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주식에 대해 아시는 분만 읽어주세요

혹시 조회수 : 881
작성일 : 2009-05-15 23:02:04
이런 글 올려도 될까 싶은데.. 안 된다 하시면 삭제하겠습니다.
제가 주식한지 얼마 안 되는 초보인데요.
지금 제가 산 주식이 넘 궁금해서..
여기 게시판 보니 주식에 대해 잘 알고 계신 주부님들이 생각외로 많으신 것 같아서요.
제 종목 좀 봐주십사 하구요
네이버, 팍스넷 등 주식 게시판 많은데 하도 말들이 많아 어느 말을 믿어야 할지 판단이 안 서구요,
증권 방송 보면서 진단도 받아봤는데 전문가 마다 다 말이 달라요.
어떤 분은 이제 끝물이라고 하고 어떤 분은 3차 랠리가 시작될거라고 하고..
아주 헷갈려 죽겠습니다.
주식에 대한 조언도 감사하구요,
제가 더 원하는 건 종목에 대한 분석이에요.
사실 주식이 어찌 될지 신도 모르는 거라지만 챠트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심리적인 분위기 등
찬티, 안티 등의 개미 현혹하는 글이 아닌 진짜 솔직한 그냥 이 종목에 대한 분석과 느낌이 궁금한거죠..
종목은 003190 이구요 제 매수가는 9400원입니다. 비중은 좀 많은 편이구요.
이 종목에 대한 주식하시는 분들의 의견이 궁금해요.
도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IP : 218.209.xxx.18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5.15 11:28 PM (122.46.xxx.62)

    저도 잘은 모릅니다.

    과거에 저의 수준으로는 어마어마한 돈을 주식으로 잃어 버렸고요.

    이렇게 말하면 주식에 대해 말할 자격이 없겠지요. 돈을 못 따 봤으니...

    지금은 쉬고 있지만( 돈이 없어서 ㅠㅠ) 많이 잃어봐서 배운 건 있지요.

    다음에 다시 할 때에는 이렇게 하면 돈을 번다라고 정해 놓은 원칙이 있지요.

    장기적인 관점이 있고, 단기적인 관점이 있지만 그 중 좀 더 피부에 와 닿는

    것이 아무래도 단기이겠지요. 이 단기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내가 노리는 종목이 ..

    " 일봉 차트에서 20 이동 평균선을 상방 관통하면 일단 사고,

    20 이동평균선을 하방 관통하면 안전을 위해서 일단 던지고 본다"

    이것이 제 원칙입니다. 그리고 이 원칙대로 하면 돈을 앓지 않는다( 다른 말로

    돈을 딴다)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종목 < 알앤바이오> , 오늘 9400원에 끝났고 일봉상 20 이평선을

    살짝 하방 관통했습니다.

    가까이는 3월 27일에 3,695 원으로 20이평선을 상방관통한 후에(매수시점)

    5월 13 일부터 20 이평선을 오르락내리락 했군요,

    저 같으면 일단 정리 후 다시 가게 되면 (20 이평선 상방관통) 재 매수하겠습니다.

    절대 강요는 아니며 주식 실패 경험많고, 관심 많은 사람이 의견 한 자락

    올렸으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 2. 알앤엘바이오
    '09.5.15 11:39 PM (218.234.xxx.181)

    종목이네요.
    종목에 대한 분석에 앞서 원글님이 이종목을 왜 사게 됐는지를 먼저 고민하셔야할듯합니다.
    챠트를 보고 샀다면 목표가나 손절가가 있을것이니 거기에 맞춰 대응하시면 되고
    앞으로더 성장할것을 보고 사셨다면 지금 가격이 싸게 생각할수 있겠습니다만..
    올연초대비 10배 이상 오른 종목입니다.
    많은 테마들이 순환하며 바이오 테마도 그 중 한테마일뿐입니다.
    지금 코스닥에 많은 테마들이 과열권이란건 원글님도 아실겁니다.
    올초에 비해 열배 이상 오른 종목에서 얼마나 수익을 내시려고 들어가셨는지..
    답답한 마음입니다.

    이곳 자게만 봐도 요즘 주식으로 돈 벌었다..주식 입문 하고 싶다는 글이
    종종 올라오는걸 보면서 심리가 과열이라는 판단으로
    천포인트 아래서 산 주식 정리 중입니다.

    주식은 원글님 말씀대로 심리적인 분위기가 중요합니다.
    남들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는 절대 돈 벌지 못합니다.
    제가 지금 종목을 산다면 원글님 종목을 사느니..
    통신주를 사겠습니다.
    그 이유는 원글님이 직접 찿아보셔야합니다.

    무엇이든 내가 종목을 찿아 발굴해서 저점에 산다면 흔들림이 없습니다.
    저라면 매도하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제 말이 정답일수는 없습니다..단지 제 생각을 말씀 드린것에 불과합니다.

    아는것은 많지 않지만
    주식 25년 하면서 아직도 살아남은 아짐입니다.
    .

  • 3. ...
    '09.5.15 11:40 PM (122.46.xxx.62)

    그리고,

    "... 차트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심리적인 분위기등..."

    이런 것은 안 믿는 것이 좋으실 것 같습니다.

    왜냐면 차트로서는 알 수 없는 심리적인 뭐.. 는 누구도 정답을 모르는

    고등 수학 보다 더 풀기 어려운 문제이지요. 누가 거기에 대해 그럴듯한

    멘트를 내 놓아 그걸 따라 하면 그게 바로 콱 물리는 경우로 귀결될 수 있다는

    것이죠.

  • 4. 원글
    '09.5.16 12:15 AM (218.209.xxx.186)

    역시 82에는 고수님들이 많으시군요 ^^
    답변 정말 감사드리구요,
    주신 조언 잘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5. 그것
    '09.5.16 1:52 AM (211.215.xxx.57)

    알앤엘바이오라면 세력들이 엄청나게 해 먹고 이미 털어버린 주식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 6. 형제식도
    '09.5.16 11:06 AM (59.2.xxx.190)

    초보시라면 여유 자금의 10퍼센트로 투자하세요. 초보는 100% 손실입니다. 그리고 우량주 부터 매매하세요. 대박주 이런거 말고요. 주식 수량에 국한 받지 말고 수익율을 생각하세요. 아 내가 일년 동안 수익률이 얼마나 되지? 이것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장 눈앞에 숫자와 그래프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우량주로 매매하시면 큰 손해는 안봅니다. 초보님들 주식을 노름판으로 생각하시면 쪽박찹니다. 공부하는 수업료로 생각하시고 제발 여유자금으로만 여유자금의 일부로만 공부하세요. 초보는 100% 손해 납니다. 경기가 좋아서 잠깐 수익을 내도 길게가면 손해 납니다. 공부하시고 나 만의 투자 방법 스타일을 찾으세요.

  • 7. 많이
    '09.5.16 12:24 PM (59.186.xxx.147)

    배우고 갑니다. 신문 보면서 정보도 얻지만 생생한 살아있는 글 보면서 더 많이 배워갑니다. 본인의 산 지식을 주시는 분 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4455 식사대접했더니..한끼 잘때웠다~~~하는 아짐.. 19 저도말한마디.. 2006/07/28 2,852
314454 안경테 6 곰팽이 2006/07/28 1,309
314453 산후조리 해주신 형님께 감사표시... 17 *^^* 2006/07/28 1,416
314452 휴플레이스 마사지샵이란? 40대 2006/07/28 191
314451 제모제 추천 부탁드립니다 양수리여인 2006/07/28 520
314450 내일 음성꽃동네 봉사가는데요 (급질입니다.) 2 도로상황 2006/07/28 255
314449 말 한마디 차이.... 8 ??? 2006/07/28 1,647
314448 자연분만 하고 싶은데... 호흡법 도움많이 될까요? 7 36세 2006/07/28 502
314447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 가지김치 2006/07/28 262
314446 스팀청소기도 넘 힘드네요... ㅠㅠ 8 청소 ㅠㅠ 2006/07/28 1,036
314445 백만년된 냉동조기...--;; 5 어이쿠 2006/07/28 945
314444 수해지역 자원봉사 함께가면 어때요 ^^;; 4 구멍난 하늘.. 2006/07/28 335
314443 건강보험료 올라도 너무 올랐네요 6 한숨 2006/07/28 889
314442 제빵기를 너무 너무 사고 싶은데.. 6 제빵기.. 2006/07/28 740
314441 CD 카세트 중에 외부 녹음 되는 건 없을까요? 2 ㅇㅇ 2006/07/28 253
314440 집에서 만든 요구르트 먹으면~ 3 머리가아파요.. 2006/07/28 967
314439 알려주세요.원목마루에 묻은 본드어떡해요 1 이사 2006/07/28 220
314438 춘천에 소 곱창집 잘하는데 있나요?^^ 3 춘천에 2006/07/28 250
314437 원주에 사시는 분께 한번더 여쭐께요.. 4 걱정 2006/07/28 304
314436 유치원 선택 도와주세요 4 고민 2006/07/28 482
314435 대출금리 상담좀 해주세요. 4 아이구.. 2006/07/28 547
314434 청소기 부품만두 교환가능한가요....??^^; 7 궁금맘 2006/07/28 266
314433 남편의 두얼굴...ㅋㅋㅋ 16 심심해 2006/07/28 2,593
314432 아파트 단지내 슈퍼..현금영수증 안되나요? 4 슈퍼 2006/07/28 361
314431 어디 숯이 좋나요? 1 내일이사 2006/07/28 207
314430 혈액검사로 건강진단 어디까지 가능한가요? 2 건강 2006/07/28 526
314429 작년까지만 해도 콩국수가 제일 싫은 음식이었어요. 5 콩국수 2006/07/28 869
314428 몸이 냉하신분 계신가요? 16 몸이 냉 2006/07/28 1,336
314427 서울 강남쪽 맛있는 음식점 추천 부탁드려요^^ 2 음식점 2006/07/28 474
314426 사랑하는 엄마랑 처음으로 데이트할건데 알찬 코스 부탁드립니다. 4 어무이 2006/07/28 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