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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사이즌데..정장바지 사고싶어요..

바지사고파 조회수 : 1,314
작성일 : 2009-04-24 21:20:38
158에 45키로에요..

육아휴직 1년 쓰고 이제 복귀해야하는데..
정장바지를 사러 갔더니..55사이즈들이 다 크네요..
다리는 짧아서 통이 큰바지를 입으면 더 웃기구요...
벨트 안하면 흘러내려서 영 신경쓰이구..

44사이즈 정장바지 이쁘게 나오는 브랜드 아세요?
치마는 다리가 두꺼워서 절대 안입구요..

내일 백화점에 갈려구하는데..어느 브랜드가 있을까요?....
IP : 221.151.xxx.8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4.24 9:24 PM (211.229.xxx.188)

    44사이즈에 치마는 다리가 두꺼워서 안입으신다니... -_-;;;
    이해불가.

  • 2. 바지사고파
    '09.4.24 9:27 PM (221.151.xxx.83)

    그쵸?..근데 유전적으로 집안이 다~~알통다리에요..
    종아리는 짧고 알통이 나왔다고 보시면 되요..
    저 바지입고있으면 다들 이해 못한다는..
    직접 보시면 압니다..

    그러니 제발 알려주세요..44사이즈 정장바지를~~

  • 3. 바지사고파
    '09.4.24 9:59 PM (221.151.xxx.83)

    흠님..왜 제글이 나쁜 글인가요?..

    전 정말 몰라서 조언을 구한건데..
    아무래도 줄여입으면 처음 옷의 예쁜 느낌을 망칠수있잖아요..

    비싸게 주고 사서 줄이느라 손대는것보다 원래부터 제대로 작게 나온 옷을 사는게 좋잖아요..

  • 4.
    '09.4.24 10:05 PM (122.36.xxx.144)

    너무 진지하게 듣지는 마시구요 ^^
    왜 장터에는 55가 많을까라는 얘기를 보면서;;; 음;;; 쿨럭

  • 5. 바지사고파
    '09.4.24 10:09 PM (221.151.xxx.83)

    단순한 저는 여전히 흠님의 말을 이해못하겠어요..ㅠ.ㅠ..
    뭐..그냥 내일 백화점가서 발품좀 팔아보죠뭐..
    암튼 답변 감사합니다~

  • 6. ...
    '09.4.24 10:11 PM (119.70.xxx.2)

    오즈세컨이요

  • 7. .
    '09.4.24 10:32 PM (218.39.xxx.212)

    44사이즈 옷 사입기 힘듭니다. 나오는 브랜드가 몇개 없고, 옷 사서 줄여야 하니까, 옷 고를 때는 항상 줄이는 값 왕창 들거 생각하면서 가격 계산해야 하구요.
    나인식스나 아니스라고 하는 브랜드가 있습니다.
    저는 둘다 하프클럽사이트에서 주로 보는데 거기서 ANIS로 한번 찾아보세요. 대부분 44옷 나오는데 그럭저럭 출근할 때 입을만한 옷이 되더군요. 바지는 나인식스가 좀 더 괜찮은 것 같은데 옷이 있을 때는 좀 있어도 없을 때는 몇개 없더군요. 참고하세요.

  • 8. 미샤
    '09.4.24 10:43 PM (121.161.xxx.115)

    저도 원글님과 같은 신체 사이즈인데요..
    다리도 두꺼운데다 휘어서 치마는 안입어요.. 상체만 보면 사람들 이해 못하죠..ㅋㅋ

    정장 살때 미샤에서 샀더니 그나마 맞아서 비싸긴 하지만 미샤에서 사서 입었어요.
    미샤도 한번 가보세요.. 미샤도 44 사이즈가 나오긴 해요

  • 9. 헉헉
    '09.4.24 11:50 PM (211.44.xxx.82)

    헐레벌떡~ 들어왔는데요,
    전 옷 브랜드 등등은 모르겠고 어떻게 하면 애기낳고도 44가 되는거죠? 제발 부탁부탁...(굽신굽신) 몸매 관리 비결좀...

  • 10.
    '09.4.25 1:18 AM (121.139.xxx.220)

    요즘 대부분 44사이즈부터 시작 아닌가요?

    10여년 전에야말로 44사이가 없어서 전 옷을 정말 못사입었어요.
    (지금은 애 낳고 66으로 가려고 함 ㅋㅋ;)
    그때 당시, 유일하게 나오는 브랜드가 싸구려 센서스였답니다.
    그래서 전 항상 센서스에서 44만 입었었죠;;

    근데 애 낳고 보니 요즘은 전부 44부터 시작하던데요? (아 승질나 -_-)
    제가 주로 입는 Si 나 플라스틱 아일랜드 등도 모두 44 55 66 일케 있습니다.

    백화점 가셔서 쭉 돌아보세요. 너무 많아서 고르시기 힘들 겁니다. ㅋㅋ

  • 11. ...
    '09.4.25 10:48 AM (119.66.xxx.84)

    좀 어린 나이를 타겟으로 하는 정장브랜드들이 44를 사도 좀 작게 나와요.
    나이가 든 브랜드일 수록 배에 살붙는 체형으로 변하기 때문에 그에 맞춰서 44도 좀 크게 나오구요. 좀 어린 브랜드에서 골라보세요.

  • 12. ^^
    '09.4.25 12:42 PM (121.136.xxx.84)

    울언니가 158에 40kg이라서 늘 바지 사서 줄여입는데요...
    줄여 입는거 이뻐요. 요즘 잘 줄여주거든요.
    저는 163에 46kg인데 55 입는데... 저랑 체중 차이는 거의 없어 보이는데....
    키가 작으니까 사이즈를 더 작게 입으시나봐요~

  • 13. 어머...
    '09.4.25 9:56 PM (220.94.xxx.187)

    윗님.. 163에 46이시면 44아닌가요??

  • 14. 줄여야...
    '09.4.26 1:39 AM (119.69.xxx.8)

    저랑 비슷하신듯~ 요즘 44많이 나온다고 하지만 진짜 44는 거의 없구요. 작은 55는 꽤 나와요. 그치만 그냥 줄여입는다고 생각하셔야 옷을 고르실 수 있을 듯.
    에꼴드파리나 아니베F 가면 옷도 이뿌고 44 나와요. 근데 44특성상 바지정장보단 치마정장이 많을 꺼예요. 지고트나 린에서도 가끔씩 나오구요.
    저도 44입는데, 다리가 휘긴 했지만 키도 작고 하니 아무래도 치마정장이 훨 낫더라구요. 다리가 예뻐야 치마입는 다는 생각을 버리시고 치마 입어보심 어때요? 선택의 폭이 넓어질텐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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