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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고르는 안목은 엄정화가 짱....
호로비츠를 위하여, 오로라 공주
드라마 : 칼잡이 오수정, 12월의 열대야, 아내
엄정화처럼 작품 잘 고르는 연기자가 드문듯 해요.
영화,드라마 저기서 흥행이 잘된것도 안된것도 있지만...
영화쪽에서 작품성으로 혹평을 받은 건 거의 없었던듯 싶어요.
각 작품마다 확실한 변신에다가 너무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딱 맞는 연기력을 보이죠...
가수로선 욕도 많이 먹고 안티도 많았지만
연기자로서의 엄정화는 감성적인 DNA가 충만한 연기자인듯 싶어요...
1. ㅎㅎㅎ
'09.4.17 10:26 AM (168.248.xxx.1)환상의 커플을 못알아 봤대요..
원래 나상실역에 엄정화를 점찍어 놨는데
엄정화가 거절해서 한예슬이 여신등극했지요^^2. 절대동감
'09.4.17 10:26 AM (122.153.xxx.162)딱 자기가 어디까지..........라는걸 정확히 안다고 생각해요.
3. 전..
'09.4.17 10:36 AM (125.139.xxx.191)12월의 열대야 참좋았어요. 호로비츠를 위하여도 좋았고..
4. 세우실
'09.4.17 10:38 AM (125.131.xxx.175)하지만 그만큼 상복은 없는 것이 그저 안습입니다. ㅠㅠ
5. ...
'09.4.17 10:49 AM (122.43.xxx.9)몇편 안봤지만 다 맘에 들었어요.
배역과 잘 어울리더라구요.6. 연기를
'09.4.17 10:49 AM (58.120.xxx.253)그만큼 잘해서 그런거아닐까요? 모든 작품마다 엄정화아니면 안될만큼 잘하는거같아요. 12월의 열대야 겨울에 했었죠? 참 좋았는데...
7. 1
'09.4.17 10:53 AM (116.126.xxx.95)윗님, 근데 환상의 커플은 엄정화가 하기 싫어서 거절한 게 아니라 가수 활동과 시기가 맞물려서 어쩔 수 없이 못했다고 알고 있어요.
엄정화 연기 꽤 잘하는데, 섹시 가수 꼬리표 때문에 괜히 좀 폄하되는 것 같아요.
가수로서도 훌륭하다고 생각해요. 환상적인 노래 실력은 아니지만 끊임없이 도전하고 자기 색깔 찾으려고 노력 많이하고... 그래서 실력 있는 작곡가나 프로듀서들한테도 은근히 인정받기도 하고 그러더라고요.8. 아이고
'09.4.17 10:54 AM (115.143.xxx.16)얼굴이 조금만 더 자연스러웠어도 캐스팅이 훨씬 수월할텐데 아까워요
9. 마돈나나
'09.4.17 10:57 AM (122.37.xxx.197)엄정화나 ..
퍼포먼스 댄스가수다 비주얼로 승부한다...
무지 욕했는데..
근성이나 노력으로 지금은 최고로 인정합니다...10. ....
'09.4.17 10:59 AM (119.71.xxx.246)사실 엄정화의 재발견은 "결혼은 미친짓이다"때부터였죠..
그전엔 흔한 댄스가스(연기를 겸업으로 하는)로 치부되었는데..
가수활동이 주춤할때쯤 찍은 저 영화에서 연기력을 확실히
인정받고나서부터 드라마,영화 잘풀리기 시작했죠....11. 맞아
'09.4.17 11:02 AM (222.108.xxx.69)12월의열대아 정말 좋았어요
12. zz
'09.4.17 11:09 AM (118.41.xxx.139)12월의 열대야 보고싶네요..이거 보는 방법없을까요
13. ㅎㅎ
'09.4.17 11:23 AM (122.36.xxx.48)근데 전 본게 하나도 없네요.
저같은 사람도 있어요. ㅎㅎㅎ14. -
'09.4.17 11:37 AM (61.73.xxx.80)저도 엄정화 좋아요. 영화도 드라마도 그 속에서 너무 잘 소화하는것 같아서.. 얼굴은 조금 놀랄때도 있지만, 그런것도 이뻐보일때가 있게 만드는 사람 인거 같아요..ㅎ
15. --;;;
'09.4.17 12:30 PM (222.234.xxx.146)성형중독만 아니었어도.....
연기변신 확실하게 잘하고
노래도 쉬운듯보여도 그만큼 하기 쉽진않죠
열정과 노력, 그 결과가 참 좋아보이는데...
얼굴이 너무 인조인간같아서....참 안타까울뿐입니다16. ..
'09.4.17 12:45 PM (202.30.xxx.243)얼굴이 너무 인조인간같아서....참 안타까울뿐입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엄정화 연기는 짱 입니다요.^^17. 다좋은데
'09.4.17 12:55 PM (112.72.xxx.226)귀여운척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나이도 마흔가까이 된 사람이 티비만틀면 예쁜척 귀여운척 오바스러워서 보기가 거북해요.
어젠가도 김래원이랑 주연한 영화 홍보하러 옌예프로같은데 나왔는데,
나이도 어린 김래원앞에서 왜그리 귀여운척을 하는지,제가 다 민망하더군요.
tpo에 좀 맞게 행동하면 그녀의 연기력이 더 빛날거 같아요.
배역이 좀 진중하고 카리스마 넘쳐보이던데,그렇게밗에 행동할수 없는지,
가끔 좀 깹니다...18. 혹평
'09.4.17 8:10 PM (220.117.xxx.104)혹평이 없다니요.
미스터 로빈 꼬시기 정말 후지던데요. 평론가들도 별 안 준 걸로 알고 있어요.19. 저도
'09.4.17 8:42 PM (125.188.xxx.27)12월의 열대야..
코믹과 심각의 사이를 어찌 그리 잘 표현하는지...20. ^^;;;
'09.4.17 8:45 PM (122.43.xxx.9)원글님이 혹평이 '거의' 없다고 하셨어요.^^
혹평이 하나도 없을 수는 없지요.
얼굴이 아주 예쁜 것도 아니고 키도 작고 그럼에도 이런저런 역할을 잘 소화하는 것 같구요.
배우에게 작품 보는 안목도 참 중요한거 같아요.
탑이라고 칭송받는 사람중에서도 작품보는 안목 없는 사람 많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