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간 아들 첫면회날
작성일 : 2009-04-17 10:14:51
709399
내일은 군대간 아들녀석을 면회가는 날입니다.
입대한 후 첫번째 만남이라
저희 내외는 며칠전서부터 가슴이 두근두근
걱정반 기대반 설렘으로 가득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요.
녀석이 집에 있을 적에 두부 음식을 워낙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면회가면서 두부음식을 챙겨가기가 쉽지 않아서
대전 인근의 두부 맛집을 소개받고 싶습니다.
유성에서 가까우면 더 좋구요.
그게 아니라도 네비게이션에 의존하면 되니
대전 사시는 회원분들의 소개 말씀 부탁드려볼려고
용기 백배 큰 마음먹고 글을 올려 봅니다.
이곳은 대구랍니다.
IP : 211.224.xxx.2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ㅎ
'09.4.17 10:18 AM
(168.248.xxx.1)
두부보다는 치킨이나 고기같은 단거를 더 좋아할꺼예요;;;
2. 먹을것
'09.4.17 10:34 AM
(122.34.xxx.205)
푸짐하게 가져가서 나눠먹게 해주셔야되요
3. 좋겠따
'09.4.17 1:27 PM
(122.32.xxx.138)
올 초 우리집도 첫 면회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전방이 아닌 이상 귀대시 음식물을 가지고 들어가지 않아 많이 준비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 날 모인 가족과 아이가 먹을 음식만 준비하면 되는데 시내와 가까우면 면회장소에 중국음식과 치킨이나 피자 배달이 됩니다.
단지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과 군대내에서 먹기 힘든 음식을 주로 준비하지요.
딸기나 키위, 참외등 군에서 주기 힘든 과일을 챙겨 가기도 하고 아이들이 대체로 단것에 환장(?)하여 조각케익. 컵케익등을 준비해 갔습니다.
두부 전문점은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나올 겁니다.
4. 고맙습니다
'09.4.17 2:15 PM
(211.224.xxx.23)
군대에 가면 단 음식이 끌린다는 걸 몰랐네요.
과일이랑 조각케익 등 조금씩 챙겨보겠습니다.
두부 전문점도 그런 방법으로 찾아볼게요.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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