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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사이버 공간의 신뢰 위기가 ‘일그러진 인터넷 영웅’ 만들었다
세우실 조회수 : 338
작성일 : 2009-04-16 09:35:34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14&articleid=20090...
이어령씨. 사이버 공간의 신뢰 위기를 전제로 하셨는데,
전제부터 틀린 거 아닙니까? 사이버 공간의 신뢰 위기가 아니라 근본적으로 정부에 대한,
언론에 대한, 사회에 대한 신뢰의 위기로 우리가 사이버 논객의 글들을 더 신뢰하게 된 거 아닙니까?
자기네들 반성해도 모자랄 판에 네티즌보고 책임을 떠넘기는 건 문제가 있지 않습니까?
(적어도 미네르바 사건에 국한해서 보자면 말이지요.)
이어령씨...... 개인적으로는 여러 모로 배울 점이 있는 사람이고 좋은 글을 쓰시는 분이라고는 생각하는데,
왜 중앙일보 고문으로 계신지 잘 모르겠군요.... 정치적으로 중앙이랑 코드가 맞는건가?.......
글을 쓸 시기도 적절치 않다고 보고....... 중앙이랑 엮이면 이어령이라는 사람도 판단력이 출장갑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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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현 시국 상황을 고찰하고
이에 따른 향후 가능성에 대하여 논한 개인적인 견해, 주장입니다. ㅎ
공익을 해할 목적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정부나 기타 기관에 대한 명예훼손 의도가 없음을 밝힙니다. ㅋ
그냥 일기예보라고 생각하세요. ^^
동 트기전 새벽이 가장 어두운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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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25.131.xxx.17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세우실
'09.4.16 9:35 AM (125.131.xxx.175)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14&articleid=20090...
2. 세우실 님
'09.4.16 10:22 AM (203.232.xxx.3)반갑구요.
저는 일 관계상 이어령 님 만나본 적도 있지만
그 때 느낌은 그랬어요
학식과 인품이 반드시 비례하는 것은 아니구나..
배운 사람의 아집은 참 고치기 힘든 병이라고 생각합니다.3. 다른 이야기
'09.4.16 10:58 AM (222.236.xxx.100)이어령씨...
좋은 사람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수업 열심히 안하고 5월에 종강하고
해외로 나들이 갔던 일만 기억납니다.4. 글쎄..
'09.4.16 12:24 PM (125.178.xxx.23)잘은 모르지만.. 이어령씨.. 개인적 생각으론 예전의 명성(?)으로만 계셔도 될 듯한 분 중 한 분이랍니다. 요즘 내신 책들이나 글을 보면.. 참...;;;
윗님 말대로... 배운 사람의 아집이라는 게 딱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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