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입주인 신규아파트에 전세들어가려고 하는데
대출+ 저희 전세금으로 잔금을 치르려합니다.
분양가는 7억정도, 프리미엄은 5000~1억 정도라는데 거래는 거의 안되고 있는 거 같구요.
강남이랑 강건너면 바로인 강북에 위치해요.
전세금은 3억 아래이고 대출규모는 1억 5천정도(설정액은 좀 더 높겠죠)라네요.
이정도면 안전한거 같은데 고수님들 보시기엔 어떤지요...
아직 등기부등본이 없는 상태인데 계약할때 주의점, 특약사항에 넣어야할 것 들 알려주세요.
그리고 집주인이 원하면 전세권 설정을 하라는데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 어찌할까 싶은데...확정일자만으로는 불안할꺼 같은데... 해야한다면 비용을 절감하면서 설정할 수 있는 방법 알려주세요.
(참, 3000만원 더 비싼 전세가 있는데 거긴 저희 전세금으로 잔금 치르고 융자는 없을꺼라는데 여기가 더 나을지요... 결혼할때 집구하고 첨 옮기는건데 지금 집도 전세권 설정하고 들어왔어요. 말소하려니 또 돈이 들어간다해서 ... 살짝 좌절... 아사하는데 뭔 돈이 이리 들어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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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새아파트 전세들어갈껀데... 고수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전세고민 조회수 : 555
작성일 : 2009-04-16 09:31:32
IP : 211.41.xxx.17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4.16 9:49 AM (61.74.xxx.129)시가 7억5천에서 8억 사이면
그 정도 대출은 문제 없을 것 같은데요.
그 정도 대출 없는 집도 드물지 않나요?
전세금에다 대출금 더해도 시세의 50%정도 밖에 안 되잖아요.
확정일자만 받아도 별 걱정 안 하셔도 될것 같은데요.
괜한 돈 들여 전세권 설정 할 정도는 아닌데..
다른 분들은 안 된다 위험하다 하시겠지요....2. 이번에
'09.4.16 9:50 PM (121.167.xxx.59)새 아파트 전세 들어왔습니다..
저흰...계약당시 전세금으로 잔금 치루고 선 대출이 있던 상태였고요..보름뒤 나온다던 등기..3달만에 나오더군요.고로 등기 나오기 전까진 전입신고 못함..(이거참고 하시고요...)
시세 입주당시 6억정도였고요..전세금 1억 6천...대출...1억3천이었고요..집값하락한단 소리도 많아서 불안하긴 한데 사는동안은 그냥맘편히 살려고 합니다..(최악의 경우 대출금 전세입자가 갚을수도 있는거 감안하시고요..) 마음놓고 사시려면 가능한한 대출 없는 집으로 가시고요...
저희..전입신고 못해서 맘고생했던거 생각하면 아휴...--;;;;;;전세권 설정까진 안하셔도 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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