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놀면서
작성일 : 2009-04-15 16:50:49
708648
집에서 놀면서...
저희 시엄니가 항상 하는말
아파트에서 집에서 놀면서 뭐하냐
밥만 먹고..
결혼전에
친정엄마에게 숱하게 구박받으며 살았던 나였기에
니가 할수 있는게 뭐가 있겠냐..뭐든 못하는것..
그러다가...악으로 공부해서 평생 직장 얻었는데
잘 다니다가..신랑과 결혼...그후에 신랑이 계속 그만두라고..자기는 집에서
살림해주는 부인 좋다고 해서...그만두고
그후로 쭉...시엄니의 구박..
순진하게 신랑의 말을 들었던 제가 한심하죠
요새는 신랑도 저의 기를 꺽습니다
니가 할수있는게 뭔데...
나가서 벌면 얼마를 번다고....
아이들은 초등 고학년 이제 중학교 가야 하는데 돈은 더 들고
제 자신이 너무 힘듭니다
신랑이 너무 원망스럽고...늘 다시 그때 결혼전으로 갑니다
IP : 121.148.xxx.9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헉
'09.4.15 5:11 PM
(121.131.xxx.70)
시어머님은 집에서 살림안하시나보죠
어찌 집에서 살림하는걸 논다고 표현하시는지
2. 원글
'09.4.15 5:45 PM
(121.148.xxx.90)
네 생각해보니...시엄니 노시는데요
어른이니, 당연히 하고 생각했는데
요샌 어른들도 일하시는분 계시군요
다음부터는 말도 해봐야 하는데..반박을 못해요..12년째
정말로 표안나는 살림 그만 하고 싶네요
제가 없음..아이들이나,,,아빠나..잘 살겠죠.흠
지금 날마다 생각중이네요
있어도 티도 안나는데,,없어야 나은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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