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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집값 올라서 좋아하시는 분들만 보세여...
송파신도시가 시한폭탄이라는 거 잘 아시져?.... 국방부 놈들이 뜬금없이 반대질하고 있는데, 국방부 시계는 거꾸러 매달아 놓아도 갑니다... 째깍째깍... 얼마 안남았네요...대한미국 부동산투기사의 종언을 고할 시간이...
뱀발) 공수부대 핑계로 사보타지 하고 있는 똥별들 대부분 강남에 집 한채씩 있겠지...나라 지킬 생각해야지 자기 집값 지킬 생각이나 하고...ㅉㅉㅉ.
1. 흠
'09.4.14 4:03 PM (203.253.xxx.185)원글님...그럼 부동산 값 거품이 곧 꺼진다는 말씀이신가요?
신도시 중 한 곳에서 집을 살까 하는데 지난 1주일 사이에 몇천이 올랐더라구요.
부동산에 워낙에 무지한지라....조금 더, 조금 더 하다가 값만 올랐네요.2. 강남똥별!
'09.4.14 4:09 PM (118.36.xxx.127)흠님... 참으시와요... 지금 반등은 속임수반등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참고로, 판교 입주하면서 분당 거품 폭삭하는 거 보세요... 송파신도시는 70~80%가 국공유지여서 토지조성원가가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평당 900만원 아래 가격으로 수만 가구 쏟아져 나오면 강남일대 걍 넘어갑니다...
3. 흠
'09.4.14 4:13 PM (203.253.xxx.185)(자꾸 질문드려 죄송해요 ^^)
전 투자 목적이 아니고 실거주용으로 사려하는 건데 그럼 언제쯤 값이 떨어질까요?
송파신도시 입주가 몇년 남지 않았나요?
잠실 대단지 입주해도 일대 집값이 폭락하진 않은거 같은데(맞나요? ㅋㅋ)
그럼 송파신도시->강남->신도시 로 이어지는 하락 도미노는 시기적으로 얼마쯤 걸릴 것으로 예상하시는지요?
이사는 가고 싶고...집값은 떨어진다는 분들, 더 오를꺼라는 분들이 많아 혼란스럽네요.4. 근데요,
'09.4.14 4:17 PM (211.38.xxx.73)강남일대 집값을 주도하는 건
20평대, 30평대가 아니라 그 이상의 중대형 평수잖아요.
송파 신도시는 임대 아파트랑 중소형 아파트 위주로 짓게 되어있는데, 아닌가요?
어차피 강남이야 돈 있는 사람들이 선호하는 곳이고
그 사람들은 어차피 끼리끼리 모여서 살고 싶어하는 폐쇄성을 가지고 있는데,
그거랑 송파신도시랑 상관이 별로 없을 거 같은데요....
판교 입주하면서 분당이 떨어진 건 판교가 더 쾌적하기 때문이잖아요..
(판교의 용적률 백 몇십 퍼센트, 분당은 이백 퍼센트가 넘고..)5. 그리고
'09.4.14 4:18 PM (211.38.xxx.73)강남 집값이 폭락하게 된다면... 제 생각엔 개포 재건축이 시작되어야 그 일대 가격이 내려갈 거 같은데... 송파 신도시야 개발된다면 그 일대에 영향을 주겠죠(문정동, 등등 그 일대).
6. 강남똥별!
'09.4.14 4:19 PM (118.36.xxx.127)전세 한 바퀴 더 돌면 될 거 같은디요...서울시에서 하는 시프트도 함 고려 해 보시고요...노가다 정권이 잘 할 수 있는게 머 있겠습니까?... 대운하 못하게 됐으니 또 열심히 아빠또 짓겠죠.... 그린벨트 다 풀어가면서...ㅎㅎ. 일단, 내집을 꼬~~옥, 반드시 가져야하겠다는 생각부터 바꾸시면 훨 생각의 여유가 있을 겁니다.
7. 솔직히
'09.4.14 5:07 PM (122.34.xxx.167)강남집값 떨어지기 어렵다고 봐요. 저도 미혼일때에는 그리고 아이가 없었던 신혼3년간은 뭐 저 돈을 들여 비싼곳에 사나 생각했는데요. 아이가 생기니 생각이 달라집디다. 우리 아이 학군 좋은 곳, 학원 가까운 곳에서 키우고 싶어요. 엄마들이 학군 좋은곳 고르다보면, 가고 싶은 곳 몇 곳 안되죠. 그러니 그쪽 집값들이 오를 수 밖에요. 서울시 요지에 시프트 암만 지어봐도 강남집값 안떨어질걸요. 대치동 학원가 바로 앞에 시프트 지어놔도 내 집에서 아이키우고 싶은 것이 못난 엄마 마음인걸요. 이 집 이사오자마자 아이엄마들에게 들은 소리가 "매매냐, 전세냐"더군요..
8. ...
'09.4.14 5:10 PM (112.148.xxx.243)저는 강남 집값하고는 별 상관없는 사람이지만 이건 아니지 싶습니다.
집값이 오르고 내리는건 누가 감히 말 할 수 있는것은 아니라고 봐요..단지 추측을 할 뿐인 것이지요.누구나 자기가 유리한 대로 해석이 가능하니.. 판단은 스스로 해야된다고 봅니다.
흠님... 집을 사려는 생각이 있으시면 이곳의 글이 아니라 직접 발품 팔고 돌아다니셔서 현장상황을 느끼고 사시는게 나을 듯 싶습니다.9. 어느말이
'09.4.14 5:30 PM (119.69.xxx.84)맞는지 모르지만,, 실업대란,, 시작되었구,,
청년층부터 중년층,, 집을 장만할 여력이 안되는데,,수요가 없는데 공급은 계속 늘고,,
당연히 집값 떨어지겠져,, 강남처럼 돈 많은 사람 사는 곳 빼고는요,,10. 개념
'09.4.14 5:32 PM (59.29.xxx.165)자기 아이 학군좋은곳에서 키우고싶은 마음이야 다 같은데요.
그건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위에 이사오자마자 아이엄마들에게서 들은 소리가 매매냐 ,전세냐 라니 그건 좀 아닌듯 싶습니다.그리고 이것이 강남집값과 과연 무슨 상관관계가 있는지...
도곡동 재건축한 아파트 단지에 삽니다만 전세 비율이 40%입니다.
아이 친구 엄마들과 매매니 전세니 그런 말은 해본적도 없고 서로 별로 관심도 없습니다.
교육때문에 집소유없이 전세사시는 젊은 분들도 있고 ,서울 다른곳에 집이 있어 전세사시는 분들도 있고, 재건축가지고 계시면서 전세사시는 분들도 있고 , 지방에서 올라오셨는데 넓은 평수 자가이신 분들도 있고 다 제각각입니다.
처음 이사오신 분께 대뜸 매매냐 전세냐를 물을 정도로 사람들이 개념없다고 생각진 않는데요.11. 강남똥별!
'09.4.14 5:57 PM (118.36.xxx.127)송파신도시 같이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 대치동에 있는 것 같은 학원들 들어서지 마란 법 있나요?... 대치동 학원들 몽땅 거기로 옮겨 갈 수도 있다는 거 ㅎㅎ.... 임대료 비싼 곳에서 학원 해봐야 남는 것도 없을 것이고... 참고로, 친구넘이 대치동에서 어지간한 학원원장입니다...
12. 흠..
'09.4.14 5:57 PM (116.41.xxx.39)유주택자들의 옮겨타기 수요만으로 상승동력이 충분할까요.
무주택자가 시장에 뛰어들어야 제대로 집값을 받치는거죠.
그런데, 일단 대출 끼던 안 끼던 주택 구입이 가능한 무주택자 수가 얼마 안 남아있구요,
현재 그 사람들은 대개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집값이 이러저러한 이유로 떨어질 것이며,
오를 만큼 오를 아파트를 조금 꺾였다고 구입하여 독박 쓰지 않겠다.....
강남 그것도 전체가 아니라 일부 인기지역 외 아파트는
크게 오를 일 없다에 저도 한 표 입니다.13. 강남똥별!
'09.4.14 6:08 PM (118.36.xxx.127)..님, 누군가의 존경 받는 아버지이고 남편일지 모르지만 사회적으로 지탄 받을 짓을 할 때는 욕 먹어야져... 당연한 거 아닌가요?... 국가안보상 허용해서는 안될 제2롯데월드는 풀어주고, 자기들 골프장 옮기는 건 공수부대 핑계대면서 반대하는 게 제대로 된 군인들입니까? 공수부대 이전 예정지인 경기도 이천에 토지보상 70% 이상 끝낸 상태에서 없던 일로 하겠다고요?... 오늘 국방부 똥별들 국방위에서 디지게 혼나던거 같던데..헐!!
14. ..
'09.4.14 6:44 PM (222.106.xxx.182)강남과 송파는 완전히 다른 세계인데요.
그리고 아파트값이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데 너무 주장이 강하시네요.
그리고 인터넷으로 정보얻으면서 집사시려는 분들 보면 좀 많이 답답해요.
애를 맡기건 업고가건 현장을 발로 뛰어다니시면서 감을 잡으셔야 합니다.15. ~
'09.4.14 6:46 PM (128.134.xxx.85)싸잡아 욕하는건 어른스럽지 않죠.
16. ..님..
'09.4.14 6:50 PM (210.221.xxx.238)없을 땐 나라님 욕도 하는 걸 뭐 그리 예민하신지.
국방부 놈들 욕 먹어 싸지요.17. 송파에서
'09.4.14 7:12 PM (211.192.xxx.23)데치동으로 학원 다니는 애들이 얼마나 되는지 아세요??
송파와 서초가 그나마 진학률 유지하는게 대치동 학원 다니는 이유라면요??
같은 브랜드 학원이라도 대치와 브랜치는 강사진이 다릅니다,
그리고 저도 강남 17년 살지만 아직 한번도 매매냐 전세냐 소리 들은적 없구요,,'기본적으로 남일에 관심도 없던데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강남집값이 내리면 다른 지역은 폭락하는거 한두번 보셨나요...18. 어디까지나
'09.4.14 8:37 PM (220.117.xxx.24)예측은 예측일 뿐 아무도 모르는거죠...
요즘 같아선 당장 내일 일도 모르는 판국인데요...
저 위에 어느 분 말씀처럼 직접 발로 뛰어다녀야
정확한 현장감이 잡힙니다
자게에 올라오는 부동산관련 글들은 원글이건 댓글이건간에
어차피 이해당사자들의 의견일 뿐이라고 생각해요19. 아꼬
'09.4.14 8:47 PM (125.177.xxx.131)http://www.hani.co.kr/arti/politics/defense/345978.html
지난호 어딘가에서 퇴역한 군인들이 사용하는 골프장 이전에 대한 기사가 나왔었는데 제가 찾을 수가 없어 비슷한 것 같아서 올려보네요. 전 원글님 이 말씀하신대로 국방부 퇴역한 군인들이 어느집 대단한 가장일 지는 모르지만 국가안보에 대해서까지 군인정신을 싸그리 버리고 입다물고 있는 사람들은 진짜 욕 처먹어도 맞다고 생각해요. 강남집값은 몰라도 뱀발에 남기신 내용에는 십분 공감하네요. 똥물들....20. ..
'09.4.14 11:08 PM (121.88.xxx.223)욕먹을만한 인간도 누군가의 아버지면 욕 못하는거군요
에구에구..저도 뱀말씀에 동감입니다.
그들이 이나라를 위해 무얼했던가요?
그리고 집값..조금 생각하면 답이 나오지않을까요?
설령 집값이 다시한번 오른다면 그 후엔 이나라 경제가 어찌될지..그것도 생각해보심
답이 나옵니다.21. 다른건 모르겠고
'09.4.14 11:33 PM (218.50.xxx.89)어떤 분이 쓰셨던 글이...
대학 수가 늘든 학생수가 줄든지 해서 아무리 대학가기가 쉬워져도 sky대학 들어가기는 예나 지금이나 이 다음에나 어렵다고... 이미 강남의 특성이 형성된 이상 집값 폭락에서도 강남은 예외일 수밖에 없다는 것...그럴 듯한 말이던데요...더구나 쥐박이 정권하와 이후 예상되는 딴날당 집권시 고교등급제를 피할 수 없을 것같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