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폴포츠 탄생…상상못한 아름다움 '수잔 보일'
심사위원 "이렇게 놀라기는 처음…이제 아무도 비웃지 않는다"
지난 2007년 영국 ITV 신인 발굴 프로그램 '브리튼즈 갓 탤런트'에서 휴대전화 판매원이었던 폴 포츠가 오페라 가수로 다시 태어난데 이어 2년 만에 제2의 여성 폴 포츠가 탄생했다며 외신들은 물론 해외 누리꾼들까지 주목하고 있다.
지난 11일(현지시각) 제대로 빗지 않은 것 같은 머리 스타일을 한 수잔 보일(47)이 육중한 몸매로 오디션 무대에 오르자 심사위원은 물론 관객들이 비웃기 시작했다. 심사위원인 사이먼 코웰이 "꿈이 무엇이냐"고 묻자, 수잔은 꽉 막힌듯한 목소리로 "전문 가수가 되고 싶다"고 답해 주변의 비웃음은 더욱 커졌다.
하지만 수잔은 꿋꿋하게 레미제라블(Les Miserables)의 '아이 드림드 어 드림(I dreamed a dream)'을 부르기 시작했다. 그러자 상상하지도 못했던 20대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가 그녀의 몸 밖으로 울려 나왔다. 결국 수잔이 이 곡의 첫 마디를 마저 부르기도 전에 관객들은 놀라움에 기립하며 환호하기 시작했다.
(후략)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120707
동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9lp0IWv8QZ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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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폴포츠 탄생…상상못한 아름다움 '수잔 보일'"
내맘대로 세우실님 대 조회수 : 1,120
작성일 : 2009-04-14 15:50:37
IP : 121.139.xxx.4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내맘대로 세우실님 대
'09.4.14 3:51 PM (121.139.xxx.46)기사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120707
동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9lp0IWv8QZY2. phua
'09.4.14 4:09 PM (218.237.xxx.119)고맙습니다.
잘 봤습니다. 많이 좋네요...3. 상상
'09.4.14 4:22 PM (218.147.xxx.144)가능한데요.^^
폴포츠와 다르게 이분은 노래하기 전 인터뷰할때 들으니까
음색이 좋아요. 그래서 왠지 예측가능 하네요. 조금.ㅎㅎ
음색 좋은거랑 성량이랑 다르지만
좋은 성량에 음색까지 더해져서 좋네요.4. 정말
'09.4.15 7:31 AM (116.41.xxx.40)부끄럽지만 한글 자막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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