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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벌고 집안일 하는 기계가 된 기분.. 다들 그렇게 살아가나요????

맞벌이맘 조회수 : 2,517
작성일 : 2009-04-14 15:22:54
우선 저희 신랑한테 화가 나서 미칠지경이에요..

18개월 아기와 함께 세 식구인데.. 저희 아이가 돌 지났을 때부터
친정 부모님과 같이 살게 되었어요.. 저희 아이 봐주시기로 하셔서..

저희 신랑 친정 부모님과 같이 살기 전에는...
밥 먹고 난 후 설겆이도 하고, 빨래도 종종 돌리고...
제가 퇴근 후 음식하고 있으면 아기랑 같이 놀아주고..
암튼.. 형평성에 어긋나지 않게 집안일도 잘 하고 그랬었는데.. 버뜨...

저희 부모님과 같이 산 이후로 완전 변했어요...

사실.. 전 부모님 오신 이후에....
퇴근 후 집에 오면 집이 더러워도.. 설겆이가 쌓여도
제가 하고 싶을때 하곤 했었는데... 저희 친정 엄마께서
한 깔끔하셔서 제가 안 하면 본인이 다 하실려고 하셔서....

힘든 몸 쉬지도 않고 바로 주방에 가서 설겆이 하고
저녁 밥 준비하고 집이 더러우면 집 청소도 하고...
세 식구 살 때보다 일을 배로 하고 있어요..
내가 안하면 저희 엄마 힘드실까봐...
그렇지 않아도 낮에 저희 아들 봐주느라 고생하시는데..
조금이라도 내가 더 해야겠다는 생각에서... --;;

이렇게 제가 더 하기 시작하니까..
저희 신랑이 고작 하는 일이라고는... 밥 먹고 난 후에
커피 아니면 차 타주는 것 뿐이에요!!!!

제가 성질나서 저희 엄마한테 말하면..
저희 엄마는 커피 타주는 사위가 어디 있냐고...
넘 이쁘다고.. 이런 말만 하시고.. --;;

주말에도 보통 아점만 먹었는데..
저희 부모님 때문에 아침 준비도 일찍해요...
사실 저희 엄마 혼자 일찍 일어나서 주방에서 일 하시는거
넘 싫고.. 주말이라도 내가 더 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식사 준비도 하고 있는데......

자기 자고 싶은 만큼 실컷 자고 일어나는 신랑을
확 때려주고 싶어서 미치겠어요.....

왜 저만 직장에서 일하고.. 집에서도 일하고...
아이도 봐야 할까요?????

18개월 아이는 모유 먹은 아이라 제가 껌딱지 인 줄 알고..
퇴근 후에는 제 다리 붙잡고 따라 다니고 신랑이
같이 놀아줄려고 해도 잘 안 따라요.. --;;

맞벌이 이면.. 공평하게 집안일도 나누고 싶은데...
저희 신랑 일 시키면 저희 엄마가 시키지 말라고 하고...
저희 신랑은 장인 장모님 오신 이후로...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고.. 쟈기는 넘 편하다고 노래를 부르고..

이 인간 어떻게 바꾸어야 할까요???
IP : 115.140.xxx.230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벌이
    '09.4.14 3:26 PM (218.38.xxx.130)

    저는 정말..같은 맞벌이로서
    집안일을 공평하게 하지 않는 남편이 너무너무 미워요
    남편 없을때 부모님께 먼저 말씀드리세요. 남편이 그전엔 잘 도와줬는데,
    엄마가 나랑 평생 살 것도 아니고, 저 사람 버릇 잘못 들이면 안된다고.
    안 그러면 내가 돈을 왜 버냐고..엄마 늙어서 고생하는 것도 싫다 그러세요.
    분위기를 먼저 조성해야 할 것 같네요.

    그러면서 옆구리 찔러 슬금슬금 시키세요. 음식물쓰레기, 화장실 청소 바닥 청소 등등 ..
    저라도 남편 너무 밉겠네요. 시댁에선 아들이라고 놀아, 친정에선 사위라고 놀아..
    곱지 않은 말이지만 열불터져요.. -_-

  • 2. 시댁으로
    '09.4.14 3:26 PM (203.244.xxx.254)

    쪼까보내세요.

  • 3. 글쎄요.
    '09.4.14 3:31 PM (123.204.xxx.57)

    첫단추를 잘 못 끼신듯...

    친정 부모님께서 가까운곳에 사시면서
    낮에 원글님 부부가 회사간 동안만 아이를 봐주시고,
    퇴근후에는 원글님 부부가 직접 아이를 보시고,
    친정부모님은 당신들 집에서 쉬시는게 나았을 겁니다.

    시부모님이 아무리 좋아도 어른과 함께 사는 거 자체로 많은 스트레스가 되듯이
    남편도 장인 장모와 함께 사는게 스트레스가 될겁니다.
    (물론 시부모-며느리의 관계에 비하면 장인장모-사위의 관계가 몸은 비할 수 없이
    편한경우가 많겠지만요.)

    지금이라도 따로 사시는 방법을 찾아보시던가..
    그게 어려우시다면 처음 댓글 다신 맞벌이 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하셔야죠.

  • 4. 테스트
    '09.4.14 3:35 PM (211.42.xxx.233)

    원글님 속상한맘 이해는 하는데요^^
    아무리봐도 우리남편처럼 나쁜넘은 없는듯해요 ㅠ.ㅠ
    절보고 사세요^^
    울남편 돈벌어다 준적 거의없어요
    직업도 없어요 최근에 학원차려서 하는데 별로 비젼없어보이고
    학부모들과도 싸워요ㅠ.ㅠ
    본인이 이기적인거 죽어도 몰라요 ㅠ.ㅠ
    지가 돈많이 줫다고 우김질도 해요ㅠ.ㅠ
    결혼 8년차예요
    외벌이 마눌이예요
    이곳에 하소연도 접엇어요 ㅠ.ㅠ
    욕도 잘해요
    빛도지때문에 졋는데 제가 알뜰하지 않아서 그렇대요 ㅠ.ㅠ
    4인가족 제 연봉은 쥐꼬리예요 나이도 많은데 ㅠ.ㅠ
    여기다 제푸념 나열하면 다들 왜그리사냐고 해요 이혼하라고
    인간말종이라고 해요 ㅠ.ㅠ
    전 아빠없는 애들만들고 싶지는 않아요
    애들과 사이는 무지좋아요
    남편으로 기대안하고산지 오래되엇어요
    아빠노릇만 해주길 바랄뿐이예요
    동떨어진 얘기인가요 ㅠ.ㅠ 죄송해요
    바람피워도 좋으니 돈만벌어다 줫으면 좋겟어요
    욕해도 좋으니 다른남편들처럼 100만원이래도 주엇으면 좋겟어요
    하숙비래도 냇으면 좋겠어요 두서없이 우울해서 써봣어요 ㅠ.ㅠ

  • 5.
    '09.4.14 3:36 PM (220.85.xxx.202)

    시댁에선 아들이라고 놀아, 친정에선 사위라고 놀아..
    곱지 않은 말이지만 열불터져요.. -_- 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6. 맞벌이맘
    '09.4.14 3:40 PM (115.140.xxx.230)

    원글이에요.. 글쎄요 님 말처럼 따로 한동네에 살면 좋을텐데.. 친정 부모님 집을 전세 내주셨고.. 저희 때문에 먼 지방에서 이사 온 것이라서 따로 살 여건이 당장은 안 되네요.. --;; 제가 살고 있는 곳 집갑도 비싸서 부모님께서 이 동네 집을 사시기에 ... --;; 저희 신랑은 같이 사니까 집에서 맥주 한 잔 마실때도 재미있고.. 장모님이랑 산책 하거 갈 수도 있고.. 같이 여행 가도 잼있다고 하는데.. 전... 일순이가 되어버렸어요.. --;;

  • 7.
    '09.4.14 3:46 PM (125.186.xxx.199)

    그럴 때는 눈치껏 남편을 시키시면 어떨까요?
    음식물 쓰레기 버리고 오라든지, 재활용 쓰레기 처리하라든지. 같이 빨래 널자든지.
    한편으로는, 처가 부모와 같이 살면서 (몸이 편하다 하더라도) 남편분이 편해 하는 게 좋아보이긴 해요.
    어떤 남자들은 지는 하나도 하는 것 없는 주제에, 처가부모가 애 봐준다고 계시는 건데도 지가 큰 선심이라도 쓰는 냥 거들먹거리고 불편하다고 투덜대는 경우도 많거든요.
    아무튼, 원글님만 힘들게 계속 하실 수도 없는 일이니 남편과 어느정도 타협을 보시는 게 낫겠어요.

  • 8. 글쎄요...
    '09.4.14 3:48 PM (218.37.xxx.150)

    장인께서 솔선수범하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따로사실땐 형평성 어긋나지않게 잘하고 사셨는데.... 합가후에 달라졌다면...
    여자들 틈바구니에서 남자하나 껴서 집안일 거드는거 뻘쭘한 느낌일수도 있을텐데요.
    친정아버님께서는 집안일을 얼마나 거드시는지......

  • 9. .
    '09.4.14 3:51 PM (122.32.xxx.3)

    일부러라도 시켜야죠.
    일 나누어서 리스트-업 한후 냉장고에 붙여놓으세요.
    단, 그전에,
    남편에게 일시키는거 가지고 친정엄마가 잔소리 못하게 입막음 단디 하세요.

  • 10. 레이디
    '09.4.14 3:52 PM (210.105.xxx.253)

    그런데, 너무 부지런한 어른이랑 사는 것도 사실 힘들어요.
    님 어머님께서 설거지감도 좀 남겨두고, 적당히 시켜 드시기도 하고 그러면 님도 편하겠죠.
    마음이요.
    일을 찾아서 하는 분이랑 사시니까, 님 남편 눈에는 일이 안 보이는거죠.
    님 어머님이 변하셔야 남편도 변합니다.

  • 11. 사위는
    '09.4.14 3:54 PM (211.205.xxx.240)

    처가에 가면 백년손님 이라잖아요..
    부모님께 아이 맏겨놓고 저녁에 두분이 나가서 데이트 하시면서 말씀좀 해보세요.
    님의 상황을요.. 이러저러해서 내가 전보다 더 힘들다..예전처럼 나좀 도와달라..
    전세금도 친정에서 해주셨다면서 남편분 살짝 얼굴 두꺼우신듯..
    남편분이 원래는 잘 도와주시던 분이시니까 알아주실거에요.
    이도 저도 안될거 같으면 집안일을 딱 분담해서 나눠줘 버리세요.
    그대신 친정엄마가 대신 하게 만들면 안된다고 못박으시고요..
    나중에 꼭 친정부모님하고 따로 사세요.
    남편분도 보기엔 편해보여도 맘이 아주 편하지만은 않으실거에요.
    더워도 속옷차림으로 있을수 없고, 팬티바람으로 돌아다니지도 못하잖아요.
    문열어놓고 잠을 잘수도 없고..나름 눈치보고 계실거에요.

  • 12. 웃음조각^^
    '09.4.14 3:55 PM (125.252.xxx.38)

    원글님 많이 힘드시겠어요.

    그런데 상황상 "글쎄요" 댓글님 상황이 가장 맞아들어가는 것 같아요.

    아마 남편도 마음은 불편한데 처가댁에서 뭐라도 나서느니 그냥 있자 하는 것 같아요.
    (울 남편도 약간 그런 경향이.. 그렇다고 맘편하게 뒹굴면서 쉬느냐.. 그것도 아니고..)


    원글님 입장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도 비슷한 상황 겪어봤거든요. (시댁가면 저는 이것저것 다하는데..남편은 처가댁에 와서 앉아만 있음.. 물론 아무것도 안하고 꼼짝안하고 앉아만 있음.. 본인도 불편해하고 힘들어함)

    그래도 툭까놓고 이야기 하자면 물론 시집살이 한다치면 여자는 더 힘들지만..(몸도 마음도), 처가살이하면 남자도 마음이 참 불편한 것 같아요.

  • 13. 동감동감
    '09.4.14 3:58 PM (203.247.xxx.172)

    시부모님이 아무리 좋아도 어른과 함께 사는 거 자체로 많은 스트레스가 되듯이
    남편도 장인 장모와 함께 사는게 스트레스가 될겁니다.2222222222222222222222

    기회가 생기면 다시 생활 분리 하도록 준비하시는 게 좋을 겁니다...
    육아 힘들지만 내 가정의 일이구요
    그게 또 어느 시기일 뿐입니다....

    최소한 밤에는 독립적으로 지내실 수 있어야
    장기적으로 더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가 쉽습니다...

    (그런데...테스트님...뭐라 드릴말씀이...ㅠㅠ)

  • 14. 맞벌이
    '09.4.14 3:59 PM (218.38.xxx.130)

    남편 옹호글이 있으신데
    그야 남편도 처가에서 불편하겠지요.

    그러나 며느리는 시댁에서 불편하면 엉덩이가 움직이는데,
    남편은 풀로 붙여놨나요. 맘이 불편하면 몸이라도 움직여야지..
    이해하려는 마음 자체는 좋지만, 그 마음이 적용됨이 공평하지가 않으네요.

    원글님 일순이에서 벗어나세요~ 화이팅 >.<

  • 15. d
    '09.4.14 4:05 PM (125.186.xxx.143)

    단지 어른과 사는거 자체가 스트레스일거같은데요? 일을 더하냐 덜하냐 혹은 성격이 어떻냐를 떠나서요

  • 16. 맞벌이
    '09.4.14 4:07 PM (218.38.xxx.130)

    그러니까
    스트레스는 스트레스대로 이해해 줄 문제이고
    집안일은 집안일대로 나누어 해야할 문제라고..전 생각합니다..

  • 17. 음...
    '09.4.14 4:08 PM (119.70.xxx.172)

    물론 남편분이 너무 일 안하시고 빈둥대시는거 눈엣가시인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친정집을 편해하시고 잘 지내는 모습이 백점짜리는 아니어도
    80점은 줄수 있을것 같은데요?
    너무 화내시면서 따지듯이 말씀하지 마시고
    그냥 두분이 조곤조곤 자기 생각을 좀 나눠 보시는 건 어떠세요.
    최대한 소중한 친구와 대화한다고 생각하면서요....

  • 18. 그거
    '09.4.14 4:12 PM (114.205.xxx.80)

    남편도 많이 힘들거 같아요...물론 원글님도 힘들겠지만 남자들도 그런거 의외로 스트레스
    많이 받아요. 몰라서그러지.... 요령껏 이야기하고 좀 도와달라고 하세요.

  • 19. d
    '09.4.14 4:14 PM (125.186.xxx.143)

    남편분이 그나마 불만이 없는 이유중 하나가, 자신이 편하기때문 일거같은데요
    원래 중간에 낀 사람이 젤 힘든법이죠. 지금 상황이라면.. 남편분과 부모님이 잘지내는게 제일 우선일거같아요

  • 20. 남자들이 다 그런가
    '09.4.14 4:17 PM (59.3.xxx.192)

    저희 남편도 친정부모님만 오시면 너무 해피해집니다.
    나눠서 하던 일은 모두 안 하고
    아이들 돌보는 것도 안해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자긴 장인 장모님이 같이 살면 너무 좋겠다네요.
    알미워요.

  • 21. ..
    '09.4.14 4:21 PM (125.7.xxx.116)

    여기서 문제는 단순히 가사노동 분담이 아닌것 같은데 촛점을 잘 잡으세요.
    님께서 현재와 같은 심정으로 혹은 댓글의 맞벌이님과 같은 방식으로 남편에게 공평한 가사분담을 요청하는 순간 남편에게는 그동안 그럭저럭 참을만 했던 친정부모님과의 삶 자체가 고부갈등 못지않은 스트레스로 변할 수 있어요.
    게다가 부모님께서 집까지 팔고 와계신데 싫다는 내색이나 분가가 쉽지도 않을 거구요. 진퇴양난이죠.
    시집살이할 때 남편의 역할이 중요하듯 , 님께서 도 닦는다 생각하시고 때론 박쥐같이 머리 굴리며 사셔야 할 겁니다.

  • 22. 맞벌이
    '09.4.14 4:38 PM (218.38.xxx.130)

    왜 아내만의 희생을 요구하는 댓글들이 줄줄이 달리나요.. 답답하네요.
    지금 이분이 자기 편하자고 들어갔나요? 육아 때문입니다.
    육아를 맞벌이 때문에 하지 못하니 도움을 받는 거예요.
    맞벌이 아니라면 남자만 돈 벌어와서 '돈버는 기계냐' 운운할 수 있겠죠.
    그건 동정하면서.. 왜 여자가 돈도 벌고 집안일도 하는 노동기계로 전락하는 건
    그러려니 하시나요.

    남편이 합가가 싫다면 육아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시댁 합가도 고려했겠지요..
    이건 싫고 좋고의 문제를 떠나서 어쩔 수 없이 육아라는 피치 못할 사정으로 합가를 한 것이고,
    그 이후 집안일의 공평한 분담을 원하는 맞벌이 아내의 당연한 외침인 거예요.

    아이까지 봐주는 친정엄마가 세식구 집안일까지 배로 한다.. 너무너무 미안하지 않나요.
    남편의 합가 스트레스 물론 있겠지만, 그동안 잘 도와주던 사람이 손 딱 씻고
    난 나를 희생했어. 난 불편하지만 합가했어. 이러고 있으면 얼마나 짜증나요. 얄밉고.
    남편이 저렇게 나온다면 저는 제 일 그만두고 아이 돌보겠어요. 너 혼자 벌어라 하고.

    책임과 권리, 의무는 같이 나란히 오는 거지요..
    합가하면 그 스트레스로 인해 책임과 의무가 면제될 수 있다는 생각..
    그 생각을 며느리들에게 적용해보실 순 없을 텐데요.

  • 23. 합가는 제발
    '09.4.14 5:34 PM (124.53.xxx.113)

    친정이랑 합가하지 마세요.. 정말 말리고 싶어요.
    전 저희 친언니가 그렇게 사는데요.
    부모님도 너무 힘들고 형부도 넘 스트레스 받아요.
    죄송한 말씀이지만 정말정말 불효에요...
    차라리 집 조금 줄여가시더라도 베이비시터 붙이세요.
    온전한 독립적인 가정이어야만 육아나 가사분담이 가능할 것 같아요.

  • 24. ....
    '09.4.14 6:47 PM (121.167.xxx.146)

    아직 이상과 현실은 많이 멀죠.
    지혜롭게 원글님이 하시는수밖에 없어요. 장인장모와 사는게 스트레스다. 그럼 시부모와 합치자 하면 어쩝니까..그럼 원글님 피박에 독박이예요.
    지혜롭게 구슬러서 부려먹으세요.

  • 25. 저는
    '09.4.14 9:45 PM (59.8.xxx.203)

    같이 살면서 남편에게 살림 도와라 그러면 남편 그럴겁니다
    그러면 뭐하러 같이 사냐고요
    좀 편하게 살려고 같이 사는거 아니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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