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제빵자격증을 따려고 합니다.
작성일 : 2009-04-14 15:14:02
708125
이젠 홀로서기를 준비합니다.
작년 집나왓을때 준비를 시작해야햇는데,인제사 준비를 하네요.
오늘 고용지원센터에 계좌제신청을 하고요.
이런것도 있더라고요.
실업자이면 200만원한도내에서 지원해주더군요.
여튼 담달에 시작하는 제과제빵 자격증을 우선 도전하려고합니다.
잘할수있을지 우려반 걱정반입니다.
홀로 기나긴 싸움을 하는데....
아직도 끝은 못봣는데....
인젠 오롯히 나혼자의 몫으로 앞날을 살아가려고 힙니다.
어떻게 하면 잘할지....
살아갈날이 더 많이 남아있기에 용기를 내보려합니다.
죽고싶고 죽을려고도 해보았지만....
열심히 살아가기로 했답니다.
용기를 넣어 주세요..
힘도 실어주시고..
어떻게 하면 한번에 딱 붙을지 방법도요...
기운들 많이 불러넣어주세요.
IP : 118.41.xxx.10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헐키!!
'09.4.14 3:32 PM
(221.151.xxx.194)
힘내세욧!! 우오오오
만물이 소생하는 봄의 기운을 받아서 한번에 철썩 합격하시길 바랍니닷!!
괜히 저까지 고무된다능 저도 열심히 살겠스빈다!!
2. 기차놀이
'09.4.14 5:13 PM
(221.138.xxx.119)
조금만 노력하시면 자격증 취득 어렵지 않을꺼예요.
따는것이 문제가 아니라 따고 나서가 문제겠지요.
아시겠지만... 결코 녹녹치 않습니다.
혹시 프렌차이즈점에 취직을 한다면 조금 쉬울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일반 제과점이라면.. 노가다 이상입니다.
각오를 단단히 하시고 시작을 하세요.
제 생각에 어느정도 실력이 쌓이면 초코렛쪽으로 도전을 해보심도 좋을것같아요.
일본의 경우 과자점과 빵집이 별도로 운영되지만..
우리나라는 전부 하잖아요...
해서 처음에 취직을 하면 오븐부터 시작해서 계량하고 반죽하는 일을
하게 되겠지요...
하지만 여자라면.. 힘이 많이 드실거예요.
실제로 여자를 조금 기피하는 제과점도 있어요.
아무래도 힘이 딸리니까... 남자들이 조금 기피하는 것이지요.
남편의 친구 와이프는 알만한 제과점에서..
초코렛을 만들고 있어요.
아이 둘에, 시부모가 길러 주시니 버는 돈 다 들어가지만...
확실한 자기 기술이 있으니..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아이들은 커있을 것이고...
힘든 시기를 통과하시면...
좋을 결과가 있을것입니다.
어느 학자가 그랬다지요..
하루 3시간씩 10년을 투자하면 반듯이 성공할 수 있다구요.
짬짬히 외국어 공부도 하시면서...
건투를 빕니다.
3. 저도
'09.4.14 6:51 PM
(125.181.xxx.22)
저도 윗분처럼 초콜렛공예쪽 배워보시라고 권하고 싶어요.
비록 정부에서 보조해주는 공부가 아니라 비용은 많이들듯 싶어요.
그치만 제과제빵보다는 비젼이 좀 더 있을듯 싶거든요..
저도 계좌제로 다음달부터 제과제빵 배운답니다.. 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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