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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위 시누가 "쟤네들"이라는 호칭 쓰는거..
좀 있으면 마흔입니다.
아이키우면 아이이름 붙여서 **네 라고 하면 되지 않나요?
쟤네들 호칭을 손위시누가 할수 있는건가요?
전 기분 나빴어요. 친한사이가 아니라 더 그럴지도
밉다밉다 하니 다 미운거겠지만요.
1. ...
'09.4.13 12:28 AM (218.156.xxx.229)높여주면 고급스럽겠지만...원글로 봐서는 미워서 더 그렇게 들리시는 것 같은대요...^^;;
2. ^^
'09.4.13 12:31 AM (218.50.xxx.21)아마 시어른한테 말씀드릴때 재네들~~이라고 쓴거 같은데...
3. ...
'09.4.13 12:34 AM (211.243.xxx.231)얘네, 쟤네.. 손위라면 할 수 있는 호칭 같은데요.
원글님 언니가 친정어머니께 원글님 가족을 칭해서 '쟤네'라고 했다면 기분 나쁘셨을까요?4. 프리댄서
'09.4.13 12:46 AM (218.235.xxx.134)음.. 저는 기분 안 나빴어요.
저는 넘 깍듯한 호칭이나 경어보다는 좀 풀어진 게 편하고 좋거든요.
솔직히 손 위 시누가 쟤네, 얘네들이라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 시누이가 평소 싸가지가 없고 올케를, 올케라는 이유로 막대하는 사람이라면
당근 기분이 나쁠 것 같아요.^^5. 그게
'09.4.13 1:03 AM (221.139.xxx.175)손윗시누가 님남편한테만 쟤 라고 불렀음 몰라도,
님부부를 같이 쟤네들 이라고 하대한거잖아요.
기분나쁠 수 있죠.
하지만, 시누한테 뭐라고 말하기도 좀 애매하긴 하겠어요.
성격있는 사람같으면 한마디 했겠지만, 원글님은 그렇질 못하니, 여지껏 속만 상하셨겠죠?
이해합니다.
하지만, 할말은 하고 살아야 무시안당하겠더라구요.6. 이구..
'09.4.13 7:55 AM (211.196.xxx.139)올케야.. 하는 시누이도 있어요...
저 오십이예요..ㅜ.ㅜ7. 음
'09.4.13 8:14 AM (71.245.xxx.87)올케야...부르는게 잘못된건가요?.
저도 시누이한테 그리 불리우는데,아무렇지도 않아서요.8. 역지사지
'09.4.13 8:15 AM (121.138.xxx.212)원글 님이 기분 나쁘시다면
그건 확실히 안해야 할 말인 거지요.
저라면 이래보겠어요.
시누이 애들 있을 거잖아요.
그 애들을 다른 사람엑 부를 때마다(의도적으로라도 계속)
"재네들은 어쩌네, 저쩌네"하면서 계속 불러보세요.
시누이가 기분나빠하면
"앗, 형님한테 계속 들어서 입에 붙었나봐요"라고 하는 거지요.
뭐 어떄요. 하면서요. 저는 40줄인데도 들어요. 하면서요.
형님이 고치실 때까지 계속 부르세요.9. 올케야
'09.4.13 8:35 AM (99.226.xxx.16)...하고 부르는 거랑 재네들이라고 부르는거랑은 다르죠.
재네들..하고 부르는거는 마치 원글님은 그 자리에 없는 사람취급하는듯한
'무시하는' 호칭이 아닐까요? 그런 느낌을 받고 계신거죠?
제 큰 시누이도 꼭 재네들 개네들 그렇게 호칭하는데요(제 면전에서)
남동생에게 피해의식이 심한 시누이거든요. 그래서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피해의식 갖고 사는 사람들이 제일 피곤해요.10. ..
'09.4.13 4:02 PM (112.72.xxx.83)기분 나쁠거 같지 않아요 손위이고 --뭐가 문제인지 -
11. ..
'09.4.13 4:33 PM (125.177.xxx.49)호칭보다 서로간의 관계가 문젠데
좋은 사이면 좋게 들리고 사이가 안좋으면 기분 나쁜거죠
손위 시누가 동생 부부에게 쟤네라고 부르는건 경우에 어긋난건 아닌듯 싶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