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에 마르고 체구가 작기도 했지만, 요즘 고민있고 스트레스 겸하고 부터는 눈에 보이게 야위었어요..
얼굴이 완전 길쭉오이가 따로 없네요..
뭐 좋은거 먹일만한 거 없을까요?
무엇이던 잘 안먹으려해서 걱정 입니다...
반찬이나 보양식으로 어떤것이 좋을까요?
제발 살좀 찌우고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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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너무너무 말랐어요.
rrs 조회수 : 989
작성일 : 2009-04-12 22:52:10
IP : 114.203.xxx.21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마
'09.4.12 10:58 PM (220.90.xxx.159)원래 마른 체질이시면 먹기만 해서는 거의 찌지 않고
꾸준한 운동으로 근육량을 늘리셔야 할 겁니다.
운동 덕분에 입맛이 돌아 많이 먹게 되기도 하구요.2. 홍삼
'09.4.12 11:01 PM (119.67.xxx.157)체질에 맞으신다면 홍삼 괜찮은데,,,
우리 애아빠도 키만 크고 말랐는데,,,홍삼먹고 아주 좋아졌어요,,,3. 라니
'09.4.12 11:02 PM (114.206.xxx.249)아마님 말씀이 정확하십니다.
저희 신랑도 운동으로 새사람 됐답니다.
심한 운동도 필요없고, 하루 30분정도의 '꾸준하고' '올바른' 헬스면 된답니다.4. 살이란게...
'09.4.12 11:02 PM (112.148.xxx.150)직장그만두고 마음편하게 쉬면 찌더군요 ㅋㅋㅋ
저희남편 결혼하기전부터 무척 말랐어요 178-57이였으니깐요
제가 결혼30년되었는데...
아직도 178-63이랍니다
보약인들 안해주고 보양식은 안먹여봤겠습니까?...
체질이 그런거고 몸이 피곤하니 살이 안찌는거더군요
IMF때 직장 3개월쉬었는데 그때 몸을 쉬어주니깐 67KG까지 나갔었어요
그리고는 도로 빠지네요
그렇다고 식사를 못하는것도 아니예요
저보다는 많이 먹으니깐요
체질이 살안찌는체질이 있더군요
지금도 홍삼과 영양제 대놓고 먹게하고 있답니다5. 쓰고보니
'09.4.12 11:31 PM (112.148.xxx.150)남편이 말라서 살좀찌게해주고싶다는분께 울아저씨 이야기만 썼네요 ㅎㅎㅎ
홍삼과 영양제를 꾸준히 먹게하니 살은 안쪘어도 잔병치례는 안하더군요
울남편이 마르기만한게아니라 겨울에감기도 잘걸렸는데...
어느해인가부터 감기안걸리는게 홍삼덕인것 같네요
요즘은 헬스도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6. 홍삼조아~
'09.4.12 11:39 PM (119.71.xxx.50)저도 홍삼 추천이요~
그리고 건강검진도 한번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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