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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물값이 얼마인데 그러는지요,,절대 사가지는안을겁니다ㅠㅠ
커피믹스도가져가라는데 ,,써서 못마신다고,,
1. ^^
'09.4.12 9:21 PM (121.131.xxx.70)마냥 부럽네요^^
2. ㅎㅎ
'09.4.12 9:23 PM (125.186.xxx.26)생수까지 사들고 가실 정도는 아니고... 그냥 튜브 고추장이나 작은신라면? 가지고 가심 유용하실꺼에요..
3. 유럽
'09.4.12 9:24 PM (93.41.xxx.31)어디를 가시는 건가요? 4월 말이면 이태리는 충분히 덥고 프랑스, 영국 뭐 이런 쪽은 아직 선선하고... 물값이 비싸긴 하지만 생수를 어떻게 몇 병이나 사 오시려구요 ;; 그냥 bar 같은 데서 사면 비싸지만 숙소 근처 슈퍼가면 보통 물값으로 살 수 있으니까 들고 오지 마세요. 커피믹스는 뭐... 님의 선택이죠 ^^;; 그런데 이태리 커피 정말 맛있는데 혹시 이태리 오시는 거면 현지 커피 맛은 보셔야죠... 처음엔 쓴 것 같아도 마시다 보면 맛있어요. 오히려 카페인 함량도 적구요.
4. 음..
'09.4.12 9:33 PM (121.135.xxx.157)생수 정도라면 그냥 좀 비싸면 비싼대로 드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그걸 싸가라고 조언해주시는 분들은 -_-;;;
유럽이 넓은데,, 나라따라 생수가격도 나름이구요, 비싼 나라는 생수 작은거 한명에 이천칠백원이 넘었습니다.
아무튼 안 사가신다니 다행이네요. 몇백 들여서 여행가시는 분들이 몇천원 아낀다고 물 짊어지고 가시는 건 넌센스라고 생각해요.
다방커피 애호가시라면 커피믹스 한두개 가져가시는 것도 좋지만, 현지의 커피맛을 즐겨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현지 음식만 먹으면서 여행하는 것도 재미죠. 유럽가서는 유럽음식 먹어봅시다, 라고 얘기하고 싶네요.
구경하는 것만이 여행이 아니라, 먹는것도 여행의 크나큰 일부라고 생각해요.
- 타지에 여행가면서 고추장 컵라면 햇반 챙기는 분들 잘 이해 못하는 1인이 -5. 꼬꼬마
'09.4.12 9:33 PM (119.194.xxx.138)제가요 제작년이랑 작년에 모두 유럽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제작년에는 4월 중순에 갔었습니다.. 원래 그 기간에 날씨 춥다던데 적당히 따뜻해서 좋았어요..
이건 어디까지나 서유럽 얘기구요.. 그리고 물은 뭐하러 무겁게 사가시나요.. 가시면 엄청 사드셔야 하는데.. 사드시는 거 부담스러우시면 비행기에서 생수 주면 물통 버리지 마시고 숙소에서 물 채워가지고 다시세요.. 배낭여행 싸이트 보면 1.5리터 물이 경제적이라고 그거 가지고 다니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ㅋㅋㅋ 여기저기 다녀야 하고 폼나게 사진도 찍어야 하는데 짐 됩니다.6. ...
'09.4.12 9:34 PM (125.180.xxx.156)유럽님 이태리 사시나요? 이번 8월말 9월초에 여행계획있는데 이태리 유적지는 지금 대부분
공사중이라 안가는게 낫다는 이야기가 있어서요. 그냥 프랑스만 갔다올까 아니면
프랑스, 이태리 같이 다녀올까 하는데 의견 부탁드립니다. 프랑스 빼고
이태리 일주도 생각하는데 괜챦을 까요?7. 꼬꼬마
'09.4.12 9:34 PM (119.194.xxx.138)참고로 유럽 커피값은 쌉니다.. 현지 커피 맛있어요..
8. ...
'09.4.12 9:35 PM (121.138.xxx.14)한국와서 제일 생각나는 것이 커피네요.
에스프레소가 아니라 그냥 커피 주문해도 진하게 나오는데 맛있어요.
생수나 그밖의 것은 슈퍼에서 사시면 됩니다. 관광지 근처 슈퍼는 좀 비싸지만, 한국에서 사갈 정도는 아닙니다9. 음...
'09.4.12 9:35 PM (203.100.xxx.74)저 4년쯤 전에 50일 여행갈 때요,
여기에서 500밀리 삼** 5~6개 사들고 갔어요.
도착해서 이틀만엔가 다 마셨구요.
좋던데...
커피믹스도 한두개 가져가서 잘 먹었던 것 같구요,
뭣보다~ 군용식량(인터넷에서 검색해서 사갔어요. 우리나라꺼 비빔밥 이런 거)가져갔던 게
정말정말정말 잘한 일이었더라구요.
그게 물 부으면 물이 뜨거워지면서 요리되는 건데(설명 허접하네요)
부피만 조금 차지하지 무겁지 않아서 정말 잘 먹었구요
저처럼 장기여행인 거라면 두세개 가져가세요.
애매한 끼니에 먹기 좋았답니다.
저 갔을땐 유로환율이 1300원 대였는데
다시 그 정도가 되려나...
북유럽도, 남유럽도, 동유럽도 가야하는데...
아참 전 오히려 고추장은 별로 안 써먹었어요. 라면도 중국슈퍼에 팔더라구요.
집된장을 한국인음식점에서 팔아주세요~해서 조금 사서
이런저런 유럽 야채를 찍어먹었던 게 더 맛있었거든요. ㅎㅎ
아 부러워라.10. 그래도
'09.4.12 9:37 PM (121.159.xxx.168)국산 믹스 조금 가져가시면 큰 도움됩니다..많이 먹고 싶어져요..
날씨는 그래도 좋을때인것 같아요...5월이 여행하기엔 최고지만 4월도 좋아요....
긴팔은 필수로 가져가시구요...윗 분 말씀대로 작은 신라면도 몇 개 가져가세요..
물은 비싸긴 해도 하루 한 병정도 사서 드심되겠죠..11. ..
'09.4.12 9:42 PM (119.194.xxx.138)아참 제 경험에 의하면 신라면 그냥 가져가심 부피 크고요.. 일단 신라면 뚜껑 2/3만 뜯어서 내용물은 하나씩 비닐 포장하시구요.. 용기는 포개어 한번에 비닐에 넣으심 부피 확 줄어요..
12. 물값
'09.4.12 10:05 PM (90.194.xxx.179)대략 1유로정도 합니다만..식당에서 사 마시는 건 좀 더 비싸겠죠.
식당에서는 탭워터 달라하셔서 드셔도 됩니다..
스타벅스같은 커피점에서는 얼음물도
설탕 냅킨놓는곳에 비치되어 있을 수도 있구요~한국처럼요..
저는 워낙 물을 좋아해서..새로운 물 마셔보는 것도 재미있게 느껴지던데..^^
스파클링 워터, 스틸워터 종류별로 다 드셔보시고 오세요~
참고로 ...님, 유적지를 빼고도 이태리는 충분히 갈 곳이 많답니다..
시에나등 투스카니 지방도 고려해보세요..
이태리도 꼭 들러보셨으면 하네요..^^13. 유럽
'09.4.12 10:09 PM (93.41.xxx.31)앗 위에 질문해 주신 분... 네 저 이태리 살고 있어요. 현재 로마쪽은 유적지가 공사에 많이 들어갔다고 하구요, 다른 지방은 뭐... 평소랑 크게 다르지 않아요. 이태리는 유적지 보러 일년 내내 관광객이 많이 오니까 어쨌든 일년 내내 도시의 한 부분은 보수공사 중이거든요. 로마를 빼더라도 이태리는 작은 소도시마다 특색이 강해서 일주일 정도 느긋하게 돌아다닌다 생각하고 다니셔도 좋을 것 같아요 ^^
14. ㅋㅋㅋ
'09.4.12 10:21 PM (203.128.xxx.31)전 이태리 여행하면서 야채가게만 있으면 오이사서
튜브 고추장 발라 먹고 다녔어요~
완전 꿀맛이었는데 한국와서 그리 먹으니 뭐 그저그런..ㅋㅋ
그리고 햇반이랑 김가루 가져갔었는데 잘 먹었어요.
돌아다니다보면 너무 피곤해서 얼른 숙소 들어가서 퍼지고 싶을때 있어요~
그럴때 숙소에서 햇반에 김가루 고추장넣고 비벼먹으면
눈물나요.. 너무 맛나서.. ㅋㅋㅋㅋ
그나저나 너무 부럽네요~15. 흠
'09.4.12 11:35 PM (220.245.xxx.238)현지에 가셔서는 현지사람들이 먹는 음식 먹고 하는 재미도 있잖아요..?
한 일주일 한국음식 안먹어도 큰일 안나는데...ㅎㅎ
그리고 한국 식당은 전세계 어딜가도 있어요~
전 러시아에서 산적 있는데 거기에도 있었는데 어디에 없겠어요.
가시는곳에 한인타운이나 한국식당 인터넷 검색해서 찾아놓으시고
나머지는 현지식으로 한번 해보세요~ 재밌는데 ^ ^
유럽 커피는 정말 맛있어요. 쓰지 않아요. 우유랑 같이 달라고 하시고 설탕넣어드시면
풍부하고 진하면서 달콤한 커피맛을 느끼실수 있어요.
물은 비행기에 가지고 들어가실수 없고(세관 통과후에 사실수는 있지요), 체크인 하는 가방에 넣으시면 부피가 너무 커지고 무게도 많이 나가기 때문에 그것때문에 오버차지 하시게 된다면
현지에서 사먹는거보다 더 비쌉니다...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영국 말고는 물가는 그리 비싸지 않아요.
스페인은 정말 쌌던것으로 기억하구요... 택시타고 막 다닐 정도였으니..
밖에서 사먹는 밥 말고는 비슷비슷 한듯...
레스토랑에선 팁을 줘야하니까 좀 많이 나가는거 같고
음식값도 비싼 편이에요. 왠만한데는...
그게 제작년이었는데 지금은 또 모르겠네요~
아무튼 즐거운 여행 하세요~~~ ^ ^16. 부럽~~
'09.4.13 12:37 AM (221.140.xxx.24)유럽여행을 얼마동안 가시는지 몰라도 한 열흘정도면 가급적 현지식 경험도 좋습니다. ^^
하지만....^^ 가끔씩 생각나는 믹스!! 전 갖고 갔었어요.
이태리 커피 진하고 깔끔하고 맛있지만 전 워낙에 믹스를 쌓아놓고 먹는 회사를
다녀서 중독되어 그런지 피곤할땐 그 달달한 믹스 생각이 나더라고요.
물값은 마트에서 큰병 또는 중간 싸이즈 선택해서 샀어요. 한곳에 며칠 머물면 큰병
이동이 있으면 중간 또는 작은 거 이런식으로요.
그리고 컵라면은 모조리 뜯어서 스프랑 지퍼팩에 넣어서 가고 용기는 적당한 플라스틱
두껑 있는 것으로 하나 챙겨서 갔어요. 가끔 누렁지도 거기에 담아 먹고 아주 용이하게
잘 썼죠.
굳이 반찬이 필요하다 생각되면 중간 싸이즈 멸치를 고추장 듬뿍넣고 볶아서(멸치볶음)
가져 가시면 아~~~주 좋습니다. ㅋㅋㅋㅋ
참 사탕이나 작은 초컬릿 같은 거 챙겨오신 분 만났었는데 좋았어요.
물론 마트에가면 다 있지만 가격도 그렇고 또 전 좀 바삐 움직여서 그런지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소소하게 챙겨간 물건들 여러모로 좋았어요.
아 ~ 물끓이는 전기포트 작은 거(0.5리터) 갖고 갔는데 아주 아주 좋았어요.
유럽은 뜨거운 물 구하는 게 우리나라처럼 쉽지 않아서 커피,라면, 기타 용이하게 잘 썼습니다.
그 후 배낭여행시 항상 들고 다닙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17. 부럽
'09.4.13 12:40 AM (221.140.xxx.24)누룽지를 누렁지ㅠㅠ
18. 유럽은
'09.4.13 1:11 AM (119.149.xxx.109)4월이 제일 기후가 변화무쌍합니다. 특히 윗쪽나라일 수록 더하지요. 항상 우리나라날씨보다 한단계 더 두꺼운 옷을 가져가세요. 그리고 더우면 벗거나 숙소에 남겨 놓고 가세요. 이태리도 지금쯤도 아침저녁에는 쌀쌀한 정도에요. 우산도 챙겨가면 좋아요. 글구 물등은 숙소에서 사지말고 지나가다 보이는 가게에서 사면 되요. 커피도 윗님 말씀 처럼 그 쪽 커피도 드셔 보셔야죠. 여행중에 카페에 앉아 마시는 커피와 거리 사람 구경 그게 진짜 여행이에요.
19. ㅎㅎ
'09.4.13 8:58 AM (219.241.xxx.19)깻잎통조림 강추! 물은 서울에서 생수 한 병가지고 가서
때때로 호텔이나 식당에서 담아 마셨어요.20. 행복연장
'09.4.13 12:54 PM (118.103.xxx.183)제가 몇년전에 4.15~5월15 이렇게 한달을 갔었거든요.
루트가 프랑스- 스페인- 이태리-스위스-프랑스 이랬는데 프랑스 스페인은 좀 쌀쌀했고 이태리는 남부는 더웠지만 북부로 갈수록 썰렁했어요 스위스도 비 오고 그러니까 춥더라구요.
결론은 반팔 몇개에 겉옷 따뜻한거 챙겨가세요
그리고 물은 물통을 가져가서 숙박하시는곳에서 물 채워서 가져가는게 가장 나은 방법같네요
라면이나 고추장 같은건 몇개 챙겨가시구요^^21. 먹거리
'09.4.20 10:45 AM (121.124.xxx.41)제가 여행갔을 때 일행중에
아주 꼼꼼히 먹을거 챙겨오신분이 있었는데 식사시마다 쬐끔 부럽더군요.
딸이랑 같이 오신분인데
딸을 그렇게 챙기더군요.
쇠고기볶음고추장
더덕장아찌
깻잎 캔
도시락김
컵라면
커피믹스....
위 음식들이 스트레스해소와 여행중의 피로감을 씻어준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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