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한소심하구요
방금전 책파시는 아주머니가 와서
저희집에 있는책8종과 돈6만원을 내고
새책3질을 질렀네요
근데 왜 이렇게 맘이 안편하지...
제가 잘한건지...
새로들일책은
개념씨수학동와랑
우리문학책시루 그리고
아이멘토 슈타이너 인물이야기
잘 산걸까요?
바꾼책은 절판된
그림삼국유사
킨더랜드 자연스쿨(구판)
킨더랜드 테마동화(3번 정도 읽었음)
톡톡자연관찰(구판)
와이30권(이건 아이가 너무 만화책에만 빠져서 글밥있는책과 멀어져 내놓기로 결정)
탄탄수학동화(구판-많이 읽었음)
지인지기(너무 어려워서 아이가 전혀 보지 않음)
두근두근원리과학(3번 정도 읽었음)
저 손해본것 아니지요?
그리고 잘한건지.... 가슴만 두근두근...
아이가 바뀐책을 좋아할까요?
전 왜 이렇게 소심할까요?
그리고 장식용으로 있던것이 많았지만 그래도 없어지나까 서운해요
갑짜기 저지른 일이라서(생각만 하고 있었거든요)
아이한테 부담을 주는건 아닌지...도통 책을 안보려고 해서
그래서 박스를 어디다 두고 한권씩 빼서 볼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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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잘했다고 해주세요....
질렀어요 조회수 : 610
작성일 : 2009-04-06 17:17:07
IP : 222.237.xxx.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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