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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생일 챙겨..주나요??
해~ 마다...제가 제!! 입으로.. 얘기 하기도..정말 싫네요..
그리고 자기 생일하고...시엄니 생일은..잊어 먹으면...
죽는줄..압니다. 서러버 ㅠㅠㅠㅠ
1. 예
'09.4.6 5:08 PM (211.211.xxx.58)생일날 미역국이랑 밥은 차려주더라구요 ㅎㅎ
이제 2년차라 그런가요?
저녁은 외식으로 ^^2. ..
'09.4.6 5:10 PM (221.146.xxx.29)전 한달전부터 노래를 부르니까 안챙겨줄수가 없대요
3. 결혼19년차
'09.4.6 5:15 PM (114.205.xxx.127)속상해하기 싫어서 4년전부터는
날짜 알려주고,
받고 싶은 선물
미리 알려줍니다.
ㅋㅋㅋ4. ^^
'09.4.6 5:18 PM (211.170.xxx.98)옆구리 찔러서 절받으셔야 합니다.
5. 저도 10년
'09.4.6 5:32 PM (124.54.xxx.229)미역국정도, 외식정도입니다,
6. 불쌍한 여자
'09.4.6 5:35 PM (121.157.xxx.68)20년이 다 되어 가는데 언제부턴지 아무것도 없네요
그래서 사고 싶은거 지릅니다
올해는 르쿠르제 3종 질렀어요;;7. 결혼15년차
'09.4.6 6:19 PM (222.119.xxx.157)받은 기억 별로 없어요
그래도 내가 용서 하는 이유
평상시 늘 위해주고 아껴주고 또 사랑 해주고(그렇다고 이쁜 미모도 아님)...
올 해 4학년 2반 되었는데 새록새록 정이 듭디다
나도 이제 마이 사랑해줄라고요
한 번씩 맛있는 거 사달라고 해서 먹고 그 날이 생일이다 생각합니다8. 9년차
'09.4.6 7:20 PM (210.210.xxx.60)...아직까지는.. 미역국에..밥은 얻어먹어요.
가끔..외식도하구요9. ..
'09.4.7 2:33 AM (121.88.xxx.223)저도 미역국 얻어먹고..안어울리는 반찬도 얻어먹어요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게 미역국에 골뱅이 무침..쿨럭
선물은 꼭 찝어서 이야기하고 외식도 뭐가 먹고싶다고 미리 이야기합니다.
꽃을 받을땐 어디가서 무슨색으로 꾸며줘..하고 이야기하고
가만히있음 아무것도 얻지못해요
조르고 찌르고해야합니다.10. ..
'09.4.7 3:45 AM (219.251.xxx.18)생일 선물로 님이 원하는 것 거한걸로 지르고 나서
남편 들어오면 ' 내가 내 생일 자축했지. 남편이 무심하니 스스로 챙겨야지' '내년에도 자축해야지. 내년에는 뭐로 할까?' 말씀하시고 ㅎㅎ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로 큰 것으로 한번 지르세요. 그러면 담부터는 챙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