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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구니 스님들은 왜 다들 피부가 좋죠?
하얗고 윤기 촤라락
기미 주름살도 없고.
채식을 해서 그럴까요? 속썩이는 남편 자식이 없어서 그런가?
그건 수녀님도 마찬가진데.
외제화장품 바르지도 않을텐데..궁금하네요.
1. 82쿡커
'09.4.4 3:25 PM (219.234.xxx.63)명상 + 채식 +산속에서 피톤치드 흡입 + 노 스트레스
2. ㅎㅎ
'09.4.4 3:25 PM (118.220.xxx.58)채식부터 시작해서 몸에 나쁜건 안 하는 게 그쪽 생활 아닌가요?
마음의 평정만 다스려도 피부 좋아질 거 같아요.
규칙적인 생활과 음식 무시 못하죠.3. 채식보다도
'09.4.4 3:29 PM (220.126.xxx.186)마음이 평화롭기때문에 피부가 좋다고 하셨습니다
근심 걱정이 없으시잖아요;;4. 부럽네요
'09.4.4 4:15 PM (58.120.xxx.79)내 피부는 관리를 해줘도 이모냥인디
5. 수녀님들도
'09.4.4 4:21 PM (116.37.xxx.3)속썩이는 남편 .. 뒤에 얹힌 시댁이 없잖아요..
말 안듣는 자식도 없고
그래서 피부가 좋답니다...^___^6. ..
'09.4.4 4:35 PM (220.70.xxx.121)박복원글님...ㅎㅎ
7. ..
'09.4.4 5:10 PM (125.177.xxx.49)몸에 좋은거 드시고 걱정거리 없으니...
8. .........
'09.4.4 5:45 PM (61.74.xxx.60)제생각엔 화장을 안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던데요.
로션정도만 바르시는 것같고 화장으로 피부를 괴롭히지 않아서 아닐까요.9. 화장
'09.4.4 6:26 PM (218.153.xxx.55)저도 화장을 전혀 안한다는 데에 용기가 필요했는데 (비비크림과 립글정도지만..)
그나마 막상 안하니 피부가 정말 더 좋아지더군요.
노메이크업의 영향도 크지 않을까요?10. ㅁㅁ
'09.4.4 8:33 PM (211.243.xxx.98)제가 아는 수녀님들은 천연화장품을 제조해서 쓰시더라고요.
그리고 춥게 생활하고 적게 먹고 기도하고...이러니 피부가 좋다고 하던데...
어른들 말씀으론 비구니와 수녀는 시댁이 없기 때문이라고 하시고요.11. 쳇2
'09.4.4 9:15 PM (219.250.xxx.235)저도 비구니들 백화점 시슬리 화장품 세트로 좌라라~ 사가는 것 보고 허걱! 했어요
공기 좋은 곳에 살면서도 고가 화장품이 필요한가보네요12. .
'09.4.4 9:30 PM (220.85.xxx.226)전 피부 나쁜 분들을 너무 많이 봐서..;;;
13. 다라이
'09.4.4 9:55 PM (222.120.xxx.186)종교인, 비 종교인을 떠나.. 자신이 포기못하는 한가지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
14. 저도
'09.4.5 2:10 AM (124.80.xxx.203)설화수 화장품 바르는 스님 알아요. 더 정확하게는 스님에게 그 선물을 항상 하시는 분을 알아요. 고기도 선물 들어오는 것은 잡수시고, 술도 양주 선물 많이 받습니다. 그리고 어줍잖게 점도 보십니다. 그분도 피부가 정말 좋긴 해요. (참고로 저 그분 안 좋아해요^^;)
15. ..
'09.4.5 2:27 AM (121.181.xxx.69)저도
이런 종교계에 있는분들 안좋은 이야기 직접 듣기고
직접 보기도 많이 봐서
..
그분들 다 관리할듯16. 지추뎐
'09.4.5 2:42 AM (125.176.xxx.13)이건 피부과 전문의들도 모두 인정하는 연구결과인데..
티벳의 여승들이 전세계 여성들 중 가장 건강하고 깨끗한 피부를 가지고 있다는 연구결과를
본 적이 있어요. 50세가 넘은 나이에도 대도시 사람들의 20대에 해당하는 피부를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가장 큰 이유가 자외선과 음식과 생활방식이라고 들었습니다.17. ^^
'09.4.5 2:57 AM (211.176.xxx.80)기수련 하시고 40대에 피부 회춘하신 분 봤습니다.
피부가 아이 피부처럼 발그레하게 혈색이 돌면서 맑아지더라구요.
과하지 않은 노동, 정신적 안정, 규칙적인 생활,,,,, 제 피부가 안좋은 이유를 알겠네여.18. ^^;;
'09.4.5 8:39 AM (203.229.xxx.234)경전을 읽거나 절을 수시로 하시는데 그게 일종의 기 수련-호흡법과 연관이 있습니다.
피부 상태를 계속 좋게하는 것은 좋은 화장품보다는 내장의 건강인데 수행이 그런점에서 많은 영향을 미치나 봐요.
스님들도 여러분이 계시기에 스킨 정도만 바르시는 분, 무향의 좋은 화장품을 바르시는 분, 무척 다양하겠죠.19. ,.
'09.4.5 11:33 AM (210.106.xxx.220)제가 아는 여스님은 실면도하시던데요.. 저한테 추천하시던데.
20. ^^
'09.4.5 11:48 AM (218.238.xxx.222)걱정과 노스트레스라? 그건 아닐거 같아요.더 심도있는 고민때문에 스님이 되시지않았을까요? 마음을 잘 쓰셔서일거라고 생각하고 싶네요..
공부하는거 그거 쉬운게 절대 아니거든요.21. 아무래도
'09.4.5 1:06 PM (122.43.xxx.9)아이를 안낳아서 노화진행이 늦은거 아닐까요?
게다가 자연식의 영향도 있을거 같고,
그외 불교에서 하는 좌선이나 백팔배 등등이 모두 건강에 좋을거 같아요.
화장품을 사용하시더라도 진한 색조화장은 안하잖아요.기초화장 정도지....
그래도 역시
결혼 안하고 출산을 안해서가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제 경우는 결혼과 출산이 노화촉진의 가장 주된 이유더라구요.
결혼 안했으면 얻지 않았을 다양한 병들을 가지고 있어서요. ^^;22. 뭐,,,,
'09.4.18 5:36 PM (116.120.xxx.164)자기관리이지요.
피부 별로이신 스님분도 많이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