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악마의 결정타~~~

별과달 조회수 : 557
작성일 : 2009-04-04 15:10:26
악마의 결정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고 브로콜리와 양배추,시금치

그리고 모든 남자와 여자가 오래 오래 건강하게 살수 있도록 노란색과 붉은색의

갖가지 채소로 이 땅을 채워 주셨다~

그러자 이번에는 사탄이 나타나서 기름이 좔좔 흐르는 크림 도넛 을 만들었다.

그것을 먹은 남자와 여자의 몸무게는 5kg이나 늘었다



그러자 하나님이 여자가 아름다운 몸매를 유지해 남자의 사랑을 듬뿍 받게 하려고

저 칼로리 요구르트를 창조 하셨다

그동안 사탄은 밀에서 하얀 밀가루, 사탕수수에서 설탕 을 뽑아내어

그 두가지를 섞었다~

사탄이 만든 음식을 먹은 여자는 옷을 입을때 사이즈를 두단계나 올려야 했다~



그러자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신선한 녹색의 샐러드를 먹도록 하여라

사탄은 샐러드에 사우전트 아일랜드 드레싱, 버터에 구운 빵조각, 그리고 마늘빵을 보탰다

남자와 여자는 식사가 끝나면 허리띠를 풀어야할 지경에 이르렀다~



그러자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신선한 채소를 조리하는데 사용하라고 올리브유를 주겠다

올리브 기름은 너희의 심장에 좋을것이다~

사탄은 올리브 기름으로 빵가루를 입혀서 생선과 닭가슴살 을 튀겨 요리를 해 주었다.

휴~트랜스 지방...

남자는 계속 살이 쪘고 콜레스톨 수치는 한정없이 높아져만 갔다~

혈관이 막힘으로 나타나는 수많은 성인병,고형압 당뇨등등...



하나님께서는 또 감자를 창조하여 주셨다

감자는 지방이 적고 영양이 풍부했다

그러자 사탄은 감자에서 건강에 이로운 껍질은 벗겨내고

알맹이만 막대기 모양으로 잘라서 튀겨 주었다.

감자 튀김을 먹은 사람들의 몸무게는 더욱더 늘어만 갔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콩을 선물로 주셨다

지방보다는 인간에 이로운것이 단백질이기에...

사람들은 칼로리는 적게 취하면서 식욕은 채울수 있었다.

그러자 사탄은 맥도날드의 치즈버거와 빅맥을 고안해 냈다.

그리고 인간에게 물었다.

감자튀김과 함께 먹겠느냐?

남자가 대답했다...

그래주시면 좋지요~

기왕이면 곱빼기 사이즈로 주면 좋겠습니다.

사탄은 훌륭한 생각이라고 칭찬해 주고 남자의 청대로 해 주었다

남자는 심장 마비로 고통을 겪었다.



하나님은 인간의 피부건강과 아름다운 머리카락 유지를 위해 피부(두피)에

각질층이라는 천연크림막을 만들어 주셨다

자외선등 어떠한 환경에서도 피부(두피)가 건강을 유지할수 있고, 보습을 유지할수 있고

머리카락을 두피에 오랫동안 잡고 있을수 있는 축복이었다~

그러나 사탄은 화학물질과 순간적인 만족감을 높히는 기름범벅의 샴푸와 화장품 을 주면서 인간을 꾀었다

이것이 더 아름다움을 잘 표현하는 물건이라고...

하나님이 주신 천연 크림막보다 더 성능이 우수하다라고 꾀이며...

더 이뻐지게 할수 있다라고...

그것을 사용한 남자와 여자는

순간적 만족감을 느끼며 기뻐했으나

그런것을 장기간 사용함으로 머리가 뽑히고 피부가 온통 트러블로 진창이 되어갔다~

그리고 2세에게까지도 아토피등 면역 결핍에 다른 트러블을 물려 주게 되었다



하나님은 한숨을 내쉬고 나서 인간 스스로 병을 고칠수 있는 자연치유력을 인간에게 허락하셨다~

그것에 사탄은 항복하였으나 지금도 호시탐탐 인간을 병들게 하기 위하여

우리를 향해 매우 간교한 방법으로 접근하고 있다. 경계해야 할일이다~



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 질병과 각종 트러블등은
약먹고 제품발라 간단히 해결할 문제가 아닙니다.

참으로 창조섭리에 따른 생활로 되돌려 감으로

개선되어질수 있습니다.

이글을 읽는 많은 분들이 우리의 일상을 다시한번 되돌아 보고

진정으로 자연의 섭리를 따르는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IP : 61.107.xxx.11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거 암호인가요?
    '09.4.4 3:12 PM (218.156.xxx.229)

    며칠전에요. 항암식품 글 올라오고..."알바의 난"이 게시판에 있었거든요.

  • 2. 이렇구나
    '09.4.4 3:24 PM (122.47.xxx.38)

    중간까진 재미있네요. 콩과 맥도널드부터는 좀 안맞다가 자연치유력 부분에선 갸웃...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8840 과거 함경도에서 월남한 분들이 빨갱이를 증오하는이유... 2 82쿡커 2009/04/04 467
448839 비구니 스님들은 왜 다들 피부가 좋죠? 22 피부부러워 2009/04/04 6,310
448838 전국 11만 5천개 학급, 신문 4종 무료 제공 5 세뇌교육 2009/04/04 200
448837 아이 삼국유사,사기책 2 닭발 2009/04/04 468
448836 어제 추적60분 본 후 피디수첩에 대해 의문나는점 7 82쿡커 2009/04/04 883
448835 악마의 결정타~~~ 2 별과달 2009/04/04 557
448834 힘드네요... 마음편히 2009/04/04 402
448833 (편글) 백화점, 美 쇠고기 판매 개시 2 이렇구나 2009/04/04 329
448832 이명박 푸틴에게 부채질 했다는게 좌파들의 새빨간 거짓말인 증거 34 나라모 2009/04/04 739
448831 김연아양의 안티까페가 많다네요 ㅠㅠ 10 우리 연아 .. 2009/04/04 1,803
448830 여러분! 푸틴 부채질 해주는...대통령님 좀 보세요~~ 18 알바 딱 걸.. 2009/04/04 853
448829 어제 잠깐 올라온 글중.... 6 궁금궁금 2009/04/04 804
448828 이런 향수 아시는분 있을까요?? 14 무식한 아짐.. 2009/04/04 1,256
448827 스케일링 거의 간호사가 하나요? 6 스케일링 2009/04/04 1,367
448826 맞벌이 부부님들아~청소 잘하고 사세요? 11 쥰세이 2009/04/04 1,233
448825 영아 연간보육계획안 가지고 계신분 있나요?(싸이 도토리 제공^^) 부탁 2009/04/04 380
448824 지금 최고의 요리비결에 나오는 김은경씨 말투 어떠세요 ?? 15 다른 사람들.. 2009/04/04 6,083
448823 이거 잼나던데 님들은여? 1 노란꽃핀 2009/04/04 392
448822 산후조리 잘못하면 정말 나이들어서 고생하나요? 5 산후조리 2009/04/04 671
448821 첩혈쌍웅 5 아직도 2009/04/04 367
448820 지난해 베이징 올림픽때 이명박대통령이 푸틴부채질해줬다는건 거짓이라네요 27 나라모 2009/04/04 721
448819 주말이면 누워서 아무것도 안 할려고 하는 남자.....속 터지네요. 4 ... 2009/04/04 806
448818 어제 사랑과전쟁 뒷부분 이야기 해 주실분 6 사랑과전쟁 2009/04/04 1,165
448817 갈비탕집 믿을만한 곳 추천좀 해주세요 9 용인분당 2009/04/04 843
448816 윤지후에 가슴설레다니 철없는 아줌마네요 8 철없는 아줌.. 2009/04/04 1,031
448815 소갈비찜을 할려는데 배가 없어서 사과를 갈아 넣으려는데 괜찮을까요? 9 갈비찜 2009/04/04 2,070
448814 그런데 '우직하다'는 게 무슨 뜻인가요? 2 아보 2009/04/04 1,002
448813 혹시 가발로 외출 꾸밈 마무리 하시는 분 계세요?? 7 감당이 안돼.. 2009/04/04 982
448812 욕나오는 광고 15 볼때마다 2009/04/04 2,045
448811 간만에 잠실에 있는 토이저러스에 갔었어요..근데 괜히 우울.. 15 지방 아짐 2009/04/04 2,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