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께서 거의 중증에 가까운 엠비빠라서 온식구랑 같이 티비보면 짜증이 절로 날 정도예요..
저야 물론 그분(그놈?) 엄청 싫어하고고 결혼하기전 친정부모랑 살땐 아빠도 역시 엠비 지지자 이시지만 당당하게 반박하면서 문제점을 요모조모 알려드리니까 어느정도 이해는 하시고 살짝 실망하시더라고요(역시 세뇌당한건 여전하시지만)..
헌데 쇠고기 문제때도 시모가 불안해서 못사겠다고 하니까 30분넘게 다 정치적인 음모다 모다 좌파들이 설쳐대는거라 하고 하셔서 아무도 찍소리 못하고 가만히 있어어요....얼마전에도 같이사는 문제가 살짝 나왔는데 저는 느무느무 싫더라고요...맨날 엠비 찬양 소리만 들을꺼 생각하니 머리가 지끈거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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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 얘기 나와서 그런데 제가 같이 살기 싫은 이유는 정치적으로 늠 달라서요....
.................... 조회수 : 535
작성일 : 2009-04-01 14:46:46
IP : 122.36.xxx.12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국민학생
'09.4.1 3:04 PM (119.70.xxx.22)분가 사수하시길..;; 저는 버스나 지하철 같은데서 잠깐 듣는것도 정말 손발이 오그라들어요.
2. 그런...
'09.4.1 11:17 PM (119.67.xxx.200)엠비를 지지하는 사람이 있네요...
신기하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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