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위장 안 좋은 사람에게 옻닭 어떤가요?

궁금 조회수 : 663
작성일 : 2009-04-01 14:35:42
엄마가 만성 위염이 있으세요.

위장이 안 좋아서 매번 속이 쓰릴땐 겔포스 같은걸 드셨구요.
어제는 너무 안 좋으셔서 토하고 그러셨데요.

근데 엄마 친구분이 위장 안 좋았는데 옻닭 먹고 다 나았단 소릴 들으시고..
옻닭이 어떤지 좀 알아보라 하시네요.

정말 옻닭이 괜찮은가요?

아님 위장에 좋은 음식 딴거 있음 좀 알려주세요...
IP : 117.20.xxx.1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4.1 2:45 PM (58.122.xxx.229)

    옻 심하게 타는사람은 큰일 나십니다 .혹시 어른이 식탐이 있으신가요?
    저 만성위염 20년 식사량팍 줄이고 규칙적으로 식사하고 꾸준한 운동으로 다스렸습니다
    올해 검진에서 위염이 없어졌더군요
    주기적으로 가야하던 병원도 멀어졌구요

  • 2. 이런경우도
    '09.4.1 2:49 PM (61.253.xxx.97)

    위가 안좋은 사람 중엔
    스트레스가 원인인 사람이 있는데
    위에 열이 채여있는 상태일테고
    옻닭은 열성이 아주 강한 음식이라
    그런 것 먹으면 기름에 불 붓는 거 같을 거예요.
    옻닭 조심해 먹어야 합니다.
    사람에 따라 약이 될 수도 있고 독이 될 수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 3. 원글이
    '09.4.1 2:50 PM (117.20.xxx.131)

    ....님 아뇨. 식탐 같은건 없으세요..50대 중반이신데 옷도 55사이즈 입으시구요.
    대신 식사하실때 좀 빨리 드세요. 그리고 수영은 정기적으로 하고 계시구요...
    위장에 위액이 좀 많이 나온달까...속이 항상 더부룩하시고 트럼도 자주 하시구요..
    아...옻닭도 별로군요..뭘 해드려야 하나..ㅠㅠ

  • 4.
    '09.4.1 3:20 PM (122.40.xxx.193)

    저도 위염이 있었는데 때맞춰 먹고 천천히 먹어서 염증은 다 사라졌어요.
    그래도 만성적으로 속쓰림이 남아있긴 해요.
    내시경해도 깨끗하다니 별 수 없이 그냥 참거나 겔포스 좀 먹어주고, 아님 껌 씹어요.
    시어머니도 만성위염, 식도염으로 내과 이비인후과를 꾸준히 다니시는데
    옻닭 국물 한 컵 드시고 옻 타서 피부과까지 2주 다니셨거든요.
    양배추 좋다고들 하시니 양배추 넣어서 반찬 해드시고, 양배추즙 내서 드시라고 해보세요.

  • 5. 저는
    '09.4.1 5:16 PM (61.98.xxx.83)

    위염있는데요. 위에 말씀하신 것처럼 위장의 열 때문인지..
    옻닭 말고 옻오리 탕으로 먹었는데 먹고 힘빠지고 열나고 몸살나는 것 같았어요.

    여기서 알았는데 속아플 때 찹쌀죽,찰떡 괜찮던데요.
    호박죽도 먹으면 아프던 것 진정되었었구요.
    근데 생활 흐트러지면 그런 것 다 소용없는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7670 [부산]아파트 이사전에 청소하려고 합니다...부산인데 부산지역에 잘하는 청소업체좀 소개부탁.. 1 도와주세요 2005/12/14 234
297669 새로 개교하는 학교 어떤가요? 7 고민맘 2005/12/14 591
297668 저의 셧터맨 자랑질~ 2 살림 2005/12/14 779
297667 초등학교 스티커에 대해서 질문... 2 명예장 2005/12/14 305
297666 (급) 부산 동구에서 가까운 산후조리원 괜찮은 곳? 산모 2005/12/14 73
297665 학생이 보기 좋은 경제책 추천드려요~ 사회쌤 2005/12/14 194
297664 눈썰매장 갈 때 신는 신발 어떤 게 좋을까요? 3 신발사야하는.. 2005/12/14 657
297663 장터에 사진요 2 사진 2005/12/14 459
297662 자다가 깨서 미친듯이(?) 우는 아이 16 도움부탁 2005/12/14 4,442
297661 피자 추천해주세요...기다리고 있을께요. 8 세아이맘 2005/12/14 1,104
297660 주부가 읽기 좋은 책 7 소개 좀 2005/12/14 827
297659 혹시 moon님이 쓰신 요리책 제목 아시는 분? 3 Genie 2005/12/14 910
297658 저도 애들 데리고 외국 나가고 싶지만 21 고민녀 2005/12/14 1,895
297657 무료꿈해몽과 2006년 토정비결 볼 수 있는곳 구경꾼 2005/12/14 582
297656 사학관련 글들이 있길래.. 학교 2005/12/14 191
297655 어린이 전동칫솔 문의 1 송맘 2005/12/14 261
297654 문근영 합격사건... 5 ㅎㅎ 2005/12/14 1,946
297653 기관지염에 대해서 알고계시는지요? 5 몸살 2005/12/14 397
297652 여러분은 어떻게?? 5 몰라.. 2005/12/14 605
297651 쁘레네 필링 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궁금 2005/12/14 204
297650 5살아이 집에 4시간정도 혼자 두고 나가도 될까요? 18 너는내운명 2005/12/14 1,559
297649 갑자기 책을 정리하다..'세월'.. 5 세월 2005/12/14 593
297648 귀는 어디서 뚫나요? 4 질문 2005/12/14 457
297647 갖고싶은것..받고싶은선물들..나열해보아요 29 리플놀이 2005/12/14 1,708
297646 2돌아이에게 적당한 책? 6 모니터앞대기.. 2005/12/14 262
297645 저희동네 약국시스템이 좀 이상해요... 6 음... 2005/12/14 929
297644 날이 추워요. 주변을 돌아보아요. 4 따뜻한 겨울.. 2005/12/14 398
297643 아파트에선 어떻게 실내에서 처리하시는지요? 4 음식물쓰레기.. 2005/12/14 904
297642 화내는남편을 보고있는것만으로도 너무 힘들고 스트래스예요 7 아휴 2005/12/14 1,127
297641 결혼기념일 남편 선물 뭐가 좋을까요? 4 8주년 2005/12/14 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