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는데
씨네 21에서 여주인공인 '수'가 인터뷰 했던 것을 본 기억이 나더군요.
휴몽..몽..뭐 그런 얘기였죠.
며칠 전에 본 슬럼독 밀리어네어랑은 느낌이 다른 영화였고 좋았어요.
클린트 아저씨가 많이 늙어보이는 것이 슬펐답니다.
화면에서는 다소 더 늙어보이게 한 것이라고 믿고싶네요.
같이 본 지인의 의향을 묻지않고 제가 정해서 본 영화였는데
다행히도 재미있게 봤다고 하더군요..자긴 원래 인종간의 갈등이니
뭐 그런 영화를 좋아한다고 하면서..^^
줄거리를 얘기하면 안 보신 분들에게 피해가 갈 것 같아서
이만 생략하고..아직 안 보신 분들, 클린트 아저씨 얼굴 함 보세요..^^
여전히 멋지시더이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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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랜 토리노 보고왔어요
별사랑 조회수 : 596
작성일 : 2009-03-30 17:12:00
IP : 222.107.xxx.15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어머
'09.3.30 5:13 PM (121.134.xxx.150)저도 넘 보고싶어요..
클린트이스트우드..밀리언달러베이비때 보고도..늙은 모습에 맘이 아팠는데..
이번건 더 그렇겠죠? 흑..
감상후기 감사합니다~2. !
'09.3.30 5:48 PM (218.238.xxx.139)그 양반 1930년 생이예요...80에 그정도면 무지 정정하고 젊은 거지요~~
3. 별사랑
'09.3.30 6:35 PM (222.107.xxx.150)아~ 벌써 여든이시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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