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어이가 없어서 글올려 봅니다.
작년에 자주 시켜먹던 오븐에서 구어 파는 치킨? 을 한마리 시켰는데
한참 조류독감있던때라 닭 먹기가 좀 망설여졌는데도 시켰어요 근데 그날땨라 가슴쪽인지 암튼 좀 두꺼운 부위에서 핏물이 조금 나오는거에요 그래서 전화해서 다시 해달라고 불안해서 못먹겠다고 했더니 한마리 다시 해왔어요
오신 종업원에게 닭 상태보여주고 미안하다는 말하고 그러고 잘끝났어요
그후엔 애들이 비비큐를 좋아해서 6개월 넘게 안시키다가 얼마전에 전화를 걸어서 주문을 하려고 했더니
전화번호를 알고는 대뜸 배달을 못한다는거에요 아니 안한다는거에요
그래서 왜그러냐했더니 그런문제있은집을 어떻게 또 해주냐며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기가차서 우리가 잘못한것도 아닌데 그걸 그런식으로 장사를 하냐고 했더니 그래도 끝까지 안한대요
일단 알았다 말하고 끊었는데
진짜 어의가 없네요 안시켜먹으면 그만이지만 기분이 너무 상하고 분하기 까지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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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치킨집
쌩쌩이 조회수 : 1,350
작성일 : 2009-03-30 16:26:39
IP : 116.32.xxx.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닭처럼 구워져 볼래
'09.3.30 4:29 PM (61.111.xxx.254)안익은닭 보내줘놓고 큰소리는..
본사에 전화해서 클레임 한번 거세요2. 야옹이
'09.3.30 4:36 PM (222.104.xxx.169)본사에 전화하세요. 닭 안익어서 다시 익혀서 보내달라 한후에
후에 다시 주문할려니 거절당했다 이런경우가 어디있냐고 큰소리좀 치셔야겠어요 ㅜㅜ3. 나원
'09.3.30 4:41 PM (61.254.xxx.129)배부른 치킨집이네요. 요즘같은 세상에;
4. 죠리퐁
'09.3.30 4:57 PM (114.202.xxx.166)진짜 어이없는집 맞네요..
괜히 트집 잡은것도 아닌데 참..
한동안 자기네 집에 주문 안하고
다른집(비비큐)에 불러 먹어 서운 해서
삐지셨나 봅니다.5. 짱구엄마
'09.3.30 5:15 PM (210.210.xxx.4)맨~~위에 님때문에..웃겨요..ㅋㅋ
6. 그렇게
'09.3.30 5:17 PM (121.173.xxx.41)장사하면 오래가기 힘들겠네요
장사하다 보면 이런일저런일이 있는데
자기 싫은거 안하다 보면 오래갈수있을까요?7. 짜증
'09.3.30 6:43 PM (59.25.xxx.212)저도 먹는것 같고 그런식으로 장사하는 사람 정말 싫어해요.
조금만 신경쓰면 알 수 있었을텐데...
장사 좀 된다고 대충~한거죠 뭐.........
돈을 벌겠다고 하는건지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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