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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맘이 주신 청국장에 하얀 게 끼었어요

먹어도 되나요 조회수 : 394
작성일 : 2009-03-20 11:42:03
강원도 산골로 들어가신 맘이 직접 담가주신
청국장을 넘 맛나게 먹고 있는데요.
김치만 넣고 함께 끓이면 되니 넘 편하고 맛나네요.

그런데
며칠전부터 하얗게  많이 끼어 있어요.
이런게 곰팡인가요?

끓여먹으면 먹어도 되는건지 궁금해요.

플라스틱 찬통에 넣어두고 자주 먹는데
보관을 잘못하고 있는건지
아시는분 답변좀 주세요
IP : 125.178.xxx.19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먹어도되요
    '09.3.20 11:45 AM (122.34.xxx.205)

    양이 많다면 2-3회분만 남겨두고 냉동실에 넣어두어도 되요

  • 2. 윗분말씀대로
    '09.3.20 11:53 AM (211.204.xxx.195)

    냉동실에 넣어두세요..납짝한사각통에 뒤지게같은걸로 한번먹을분량씩 줄내서 넣으면 편해요

  • 3.
    '09.3.20 12:59 PM (71.245.xxx.189)

    저, 태클은 아니고 평상시에도 친정맘이라고 부르세요?.
    그게 듣기에 마치 엄마를 사돈 남 부르듯이 들려서요.
    우리 아이가 나중에 날 친정맘이라고 부른다면 아주 불쾌할거 같네요.

  • 4. ...
    '09.3.20 5:25 PM (61.98.xxx.89)

    빨리 냉동하세요
    작은 봉지에 한 번 먹을양 만큼씩 해서
    다시 사용하기전에 냉장실에 반나절 정도면 녹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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