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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들어온지1달째부터 집보러온다고 하는데
저희는 들어올때 팔계획있는지 부동산아줌마한테 물어봤고 전세사는동안은 안판다고해서 들어왔어요
근데 들어온지 1달도 안됐는데 팔려고 한다고 협조해달라 전세사는거는 아무이상없을거다라고 하더라구요
첨에는 그래라 했는데 너무 불편해요 어딜가려고 하다가도 집보러온다면 기다려야하고
토요일같은날은 가족들 다쉬는데 일가족총출동해서 보러오고.... 온다고 해놓곤 안오고....
제가 주인한테 불편하다고 한마디해도 괜찮을까요
주인맘도 이해는 되지만 그래도 화나네요
1. ...
'09.3.20 11:36 AM (114.206.xxx.248)저도 최근에 집거래 해봤는데 정말 힘들죠?
불편하다고 말씀하시고 꼭하려고하는 사람에게
원글님이 편한시간정해서 오라고하시고
가족들있는 시간은 피해달라고 하셔도 될듯해요.2. ..
'09.3.20 11:40 AM (218.209.xxx.186)이해해요. 이사오자마자 집 보여줘야 하는 거 짜증나죠.
근데 집주인에게 말하기 보다는요 부동산에서 집보러 오겠다고 전화오거나 실제 보러왔을때 예의바르게 잘해주지 마세요.
깐깐하게 구시구요, 님이 보여주기 싫음 그냥 집에 없다고 담에 오시라고 하시거나 집 보려 와도 싫은 티 팍팍 내세요.
그래야 부동산에서 만만히 안 보고 꼭 정확히 시간 약속 한 사람만, 그것도 눈치 보면서 데리고 옵니다.
어차피 전세끼고 살 사람이면 집 봐도 대충 보고요 그냥 구조 보고 가격 맞으면 사는 사람들이에요. 님이 앞으로 2년 동안 사실건데 그사람들은 실거주가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살 사람들은 집 안보고도 가격만 보고 사기도 해요.
그리고 행여 집 산 사람들이 님에게 이사비용 준다고 이사가라고 할때도 님이 깐깐하게 보여야 함부로 못합니다.
그러니 님이 보여줘야 할 의무없으니 님 편한대로 하세요.3. 저도
'09.3.20 11:42 AM (58.142.xxx.64)원글님이 편한 시간을 부동산에 미리 말해 두세요.
그 시간이 아니면 어렵다고...
집을 살 사람이면 그 시간 맞춰 옵니다.
의외로 집을 살 것도 아니면서 그냥 본다거나
아파트 같은 경우에는 구조를 보러 오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저도 저희 집 사기 전에 주인이 집에 없는 날이 많아 다른 집에 구조 본다고 많이 다녔습니다.
부동산에서는 보통 그렇게들 하더라구요.4. ....
'09.3.20 12:40 PM (119.95.xxx.190)아파트라면....정말 살 사람이면.....어차피 구조 다 똑같기 때문에
안보고도 사는걸요.
그냥 집보는 경우라면....다른집 보여주라고하세요.
글구......당장 계약할게 100% 확실한 경우만 데리고 오라고 하십시오.
딱 한번!만 보여준다고.........
그 담에는 안 보여준다고 확실히 밝히세요.
솔직히...전 안보여줍니다. 집 살 마음도 없고....부동산업자도 뻔히
알면서 만만하니깐......집 구조구경시켜줄려고 데리고오는 경우가
태반이니까요. 깐깐하게 굴면..적어도 우리집에 모델하우스가
되는 일은 없지요.5. 그렇죠..
'09.3.20 1:05 PM (202.20.xxx.190)어차피 살 사람이면 굳이 안 봐도 상관 없어요.
구조는 이미 다 알고, 당장 들어가서 사는 게 아니면, 어차피 들어갈 때 리모델링 할 거니까,
꼭 보려고 한다면 앞이 어느 정도 트였나, 빛은 어느 정도 들어오나, 뭐 그런 거거든요.
그리고 잘 안 보여 주는 집이면, 부동산이 편한 집에 전화해서 이 집과 구조는 같아요 하면서 보여 주기도 하구요.
딱 시간 정해서 보여 주시고, 시간 약속 어기시면 다음부텅 안 된다 그럼 부동산에서 맞춰 줄 거에요.
저는 집주인이지만^^, 당연히 세입자가 그런 권리는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사실, 세입자가 안 보여 준다 그래도 할 말 없다 하더라구요. ^^6. ...
'09.3.20 1:51 PM (58.231.xxx.27)보여주기 불편할 때는 바로 외출한다고 나중에 오라하셔도 됩니다.
만만하게 보여주면 다른집 보여줄 상황에도 만만한집으로 데려옵니다.
(다른집 계약해야하는데 볼 수 없을 때 같은구조면 집에 사람있는 아무집이나 전화합니다)
제가 최근에 집을 팔아도 보고 전세도 놔봐서 잘 알아요
꼭 할사람이면 그렇게 해도 나중에 약속잡고 다시와요7. 전세
'09.3.20 2:07 PM (220.79.xxx.218)친절하게 답글달아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님들말씀처럼 당당하게 싫다고도 말해야겠어요
보러오는 사람들도 시큰둥하게 보고 가더라구요 저는 그래도 온다고 치우고 정리하고 제나름대로 신경을 쓰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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