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일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선정한 <말과 말>

[세우실]

3월 20일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선정한 <말과 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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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공개된 자료는 판도라의 상자처럼 공교육 해체에 재앙을 가져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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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가 한나라당 조정혁 의원의 요구에 따라서 시, 군, 구별 대입 수능 성적을 공개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엄민영 대변인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물론 이것은 전면공개는 아니고, 여러 가지 제한 조치가 있는 공개이기는 합니다.
그러나 수능 성적 공개는 연구 목적 열람만 가능할 예정이지만, 이 결과가 어떤 형태로든 흘러나오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많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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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한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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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민주당이 아니라 미국 민주당에 대해서 한 네티즌이 한 말입니다.
구제 금융을 받은 AIG가 보너스 잔치를 벌이자 미국의 여당인 민주당은 이 보너스의 90%의 세금을 매기는 법안을
그야말로 ‘속도전’으로 통과시켰습니다. 이런 속도전이라면 여론의 지지를 압도적으로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번은.. 저도 반대 입장입니다.

연구 목적이라고 하더라도 연구 결과 공개할 때 그 근거가 되는 자료도 같이 공개를 해야 하지요.

결국엔 그 자료 속에 있는 학교도 공개 할 수 밖에 없게되는 것 아닙니까?

더구나 학교 비공개로 하더라도, 학교 개수 몇 개 안 되는 중소도시 같은 데에서는 어차피 다 알게 됩니다.

아무래도 이번에도 변명은 표면적인 것이고 결국 의도한 것은 눈에 빤히 보이는거죠.




2번은.. 뉴스 보면서도 미국 민주당 춈 짱인듯 '_~)b 했습니다.

대한민국의 민주당에서도 뭔가를 좀 보고 배워주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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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현 시국 상황을 고찰하고
이에 따른 향후 가능성에 대하여 논한 개인적인 견해, 주장입니다. ㅎ

공익을 해할 목적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정부나 기타 기관에 대한 명예훼손 의도가 없음을 밝힙니다.  ㅋ

그냥 일기예보라고 생각하세요. ^^
동 트기전 새벽이 가장 어두운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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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제승제가온]

망사속에 떡밥넣어 물속에 담근다는 말이네요
븅신들 그떡밥 다 녹아서 붕어밥 되는건 왜 모를까요 똑똑하신 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