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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 잃으신 저희어머니 족발만 찾으시네요.
할머니도 중풍으로 쓰러져서 8년을 저희엄마 너무 고생했는데.... 엄마 생각만하면
저절로 눈물이 나오네요.
이젠 뭐가 맛있는지 입맛도 잃어버린지 옛날이라며 아무리 맛있는 음식을 해드려도
잘 드시질 못해요. 그러신 엄마가 어제는 갑자기 족발이 드시고 싶다고하셔서
족발을 사다 드렸더니 냄새가 난다며 예전에 먹던 맛이 아니라고 거의 안드시네요.
맛있는 족발 인터넷으로 주문할수 있는 곳 있으면 알려주세요.
혹시, 이곳 장터에서 파시는 분은 안계시는지요? 부탁드립니다^^
1. 한살림
'09.3.18 3:41 PM (119.64.xxx.78)족발 맛있어요.
냄새도 안나구요.2. 다미짱
'09.3.18 3:41 PM (125.135.xxx.188)혹시 다음 까페 '전통음식만들기'까페 지기님께 쪽지 보내 보세요.알음 알음 소문나신분인데....
3. ..
'09.3.18 3:45 PM (218.145.xxx.193)인터넷주문은 잘 모르겠구요.
혹시 화곡동 가까우시면 화곡시장안에 족발집있는데 맛있어요. 쫄깃하진 않고 부드럽고 야들야들해서 어른들이 좋아하시던데..시장들어가서 오른편에 있어요.4. 흠
'09.3.18 3:46 PM (203.247.xxx.20)서울 사시면 시청에 오향족발
맛있어요5. 전에
'09.3.18 3:50 PM (61.253.xxx.220)사막여우님이 구매대행 했음
6. 친환경생활자
'09.3.18 3:58 PM (210.183.xxx.62)아~~대구분이면 서남왕족발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7. 여기
'09.3.18 4:02 PM (124.216.xxx.190)시골이라서 인터넷주문으로 해야하는데 전통음식만들기 까페를 들어가봤는데
전통떡만 나오고 족발을 못찾겠어요.
아~ 사막여우님께도 쪽지보내봐야겠어요. 감사드립니다.8. 국민학생
'09.3.18 4:15 PM (119.70.xxx.22)보승식품 괜찮아요. 살 발라먹기가 힘들긴하지만요. ^^;;
9. oo
'09.3.18 4:21 PM (119.69.xxx.26)저희 가족도 족발 너무 좋아하는데
새로 이사온 동네에서 다섯군데정도 배달시켜 먹고 가서 먹어보기도 했는데
예전에 먹던 족발맛이 안나더군요
정말 맛있는 족발 먹고 싶어요
예전에 배달 시켜 먹던족발은 그날 그날 삶아서 신선하고 냄새도 안나고 쫄깃하고
쟁반 막국수도 식당에서 파는거 같이 맛있고 갓담은 김치도 맛있었는데
그런 족발 어디 없을까요;;10. 에스더님
'09.3.18 4:29 PM (118.47.xxx.191)키톡의 에스더님 레시피로 한번 만들어 보시지요ㅠㅠㅠ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너무 좋아 하셨습니다.
부산이시면 제가 만들어 드리고 싶네요.ㅠㅠㅠ11. 명동에 있는데...
'09.3.18 5:11 PM (211.49.xxx.17)저는 거기에서만 족발 먹어요.
인터넷은 안하시고 포장은 가능
부추무침하고 생채랑 같이 싸먹으면 거의 기절입니다.
회사 퇴사하고 나서 그 족발집 알려달라고 사무실에서 물어볼 정도였거든요.
일부러 알갈켜 줬어요.
나만 알고 싶어서리.
알고 싶으시면 메일주세요.
gnas12@naver.com12. 집에서
'09.3.18 5:28 PM (121.227.xxx.207)해도 의외로 괜찮더라구요.
저도 인터넷에서 레시피얻어서 했는데 첨엔 손이 많이 갈것같더니 몇번하니까 요령이 생겨서 척척합니다.13. 저두 집에서
'09.3.18 5:45 PM (211.52.xxx.7)한번해드리는것두 생각보다 쉽구 맛있어요...
왠만한 족발집보다 나으실듯....14. 앨런
'09.3.18 8:52 PM (125.187.xxx.52)시청 근처에 오향족발 정말 맛있어요. 무지 유명한 집인데..
그러다보니 장사도 오후 5시(?)쯤 부터 시작해서 저녁 7시 반 정도면 다 팔고 문 닫아요.
그래서 포장은 늘 먼저 전화해서 예약주문 해놓고 후다닥 달려간다는 -.-;;15. ..
'09.3.18 11:04 PM (115.138.xxx.35)명동 부추 무침이랑 먹는 족발집 저도 완전 사랑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