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건들이 끊임없이 나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부자 남자친구가 나에게 돈을 빌린다??? 이해불가.....
김모(52)씨 재혼한 부인 자녀 4명에 또다른 혼외 3명의 여자에게서 3명의 자녀...합이 7....이건 또 뭐지???
이게 끝이 아닐것 같다는 경찰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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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간 여성 3명 농락한 50대 카사노바 2009/03/16
전남 나주경찰서는 16일 건설회사 사장으로 행세하며 결혼하자고 속여 성관계를 갖고
돈을 뜯어낸 혐의(혼인빙자간음 및 사기)로 김모(52)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995년 7월께 나주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던 20대 후반의 A씨에게 접근,
"지역에서 건설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속여 결혼을 약속하고 8천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이후 2007년까지 A씨를 포함, 같은 방법으로 3명의 여성을 농락해 1억5천여만원을 챙겼으며
이들 여성에게서 3명의 자녀까지(???) 둔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조사 결과 1996년 이혼하고 1999년 재혼해 부인과 4명의 자녀까지 둔 김씨는 일정한 직업도 없이
"사업 자금이 필요하다"고 여성들을 속여 돈을 가로채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김씨가 친근한 인상에 옷차림도 깔끔한 데다 고급 승용차를 몰고 다녀
여성들이 쉽게 빠져든 것으로 보인다"며 "범행 수법으로 미뤄 피해자가 더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http://www.yonhapnews.co.kr/society/2009/03/16/0701000000AKR2009031617470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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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자는 남자에게 돈을 빌려주는 여자의 심리
??? 조회수 : 1,292
작성일 : 2009-03-17 12:09:51
IP : 220.116.xxx.1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3.17 12:11 PM (220.116.xxx.12)http://www.yonhapnews.co.kr/society/2009/03/16/0701000000AKR20090316174700054...
2. 헉!
'09.3.17 12:14 PM (211.177.xxx.252)제목처럼 돈이 중요한게 아니네요. 아이들을 낳았대잖아요. 그럼 남편이죠. 혼인신고만 안했지...
3. 제가
'09.3.17 12:20 PM (117.20.xxx.131)보니까 저렇게 연세 드신 분들이 결혼 전제로 만날때는 대부분 돈이 오고가더군요.
남자가 여자 사업 도와주기도 하고 여자가 남자한테 돈 빌려주기도 하고...4. 윗님,
'09.3.17 12:25 PM (211.177.xxx.252)남자야 나이가 많지만 여자는 20대라잖아요. 여자에게 돈을 발라서 데려와도 마뜩찮은 판에 돈까지 뜯어낸...아니, 돈이라면 괜찮은거네요. 애까지 낳았다는데..그 애들은 뭐냐구요. 정말 너무 무책임하고 나쁜 *이죠.
5. 제가
'09.3.17 12:27 PM (117.20.xxx.131)윗님..그러니까 나쁜놈이란거죠..-,.-;
그냥 제 주위에 연세드신 분들은 그런 경우가 간혹 있어서리...
그렇다는 말인데...나쁜놈 아니란 뜻이 아니구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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