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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한가지 일만을 그야 말로 죽기 살기로 ~
취미 던
끝까지 가보자 하며 매달려 본일이 있으신가요
그래서
성공 ? 포기 ?
어느 쪽이신가요~~
1. 성공이든포기든
'09.3.17 11:41 AM (59.4.xxx.123)남는건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2. ..
'09.3.17 11:42 AM (222.109.xxx.78)꼭 해야 할일은 오늘 꼭해야 마음이 후련해요... 미직 미직은 게으름만 늘고요...
3. 있다
'09.3.17 11:48 AM (115.161.xxx.33)전 있어요..그덕분에 가진재산 다 날렸지만...ㅋㅋ
4. 진부령
'09.3.17 11:49 AM (59.5.xxx.34)거의 무엇이든 필 꼿히면 매달립니다.
아이들이 오타꾸 기질이라 놀립니다.
뭔가에 매달려 나가떨어질 때까지 해보는 것
참 재미있습니다.5. @@
'09.3.17 11:57 AM (125.187.xxx.163)일 하면서 죽기 살기로 매달리는건 바람직한거지요.
전 사람들이 나쁘다고 생각하는 일에 잘 빠지고 죽자사자 덤벼드는^^;
그래서 저 위에 있다 님처럼 저도 재산을 많이 날렸어요.
다행인건 어느날 마음이 떠나면 다시는 돌아보지 않는 성격이라 그나마.......6. 여행다니느라
'09.3.17 12:00 PM (211.63.xxx.202)여행 다느니라 시간과 돈 많이 써봤네요.
럭셔리 여행도 아니고, 밤비행기 타고 싸구려 유스호스텔에서 묶으며, 혹은 기차에서 자고, 식당에도 못가고 빵과 과일로만 끼니 떼우면서요.
내가 좋아서 몇달동안 미친듯이 여행해본 경험이 있네요.
결론은 참 좋았습니다~~ 이나이에 다시 해보자 하면 못합니다.7. ..
'09.3.17 12:12 PM (58.145.xxx.62)오타꾸 라. 흠....
8. ...
'09.3.17 1:16 PM (211.180.xxx.253)전 30대인데요..학창시절에 공부를 열심히 안한게 후회는 많이되요.ㅠㅠ
그냥 뭔가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했다면,결과를 떠나서
후회는 없을것 같아요.
윗님의 말처럼..하루하루를 즐기면서 열심히 사는게 좋을것같아요~9. 저 요즘
'09.3.17 1:17 PM (211.210.xxx.62)만화보느라 하루 평균 취침시간에 세시간이에요.
애들 재워놓구 쉬는 시간 틈틈히 보다가 모두 잠든후에.... 미쳤다고 생각하면서도
새벽서너시까지 보죠.
어쩔땐 해뜰때까지...
그리고 출근하려니 이게 재정신인가 싶어요.
이런건 성공,포기... 이렇게 따질 종류가 아니라...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미쳤어요.10. 전
'09.3.17 2:18 PM (222.234.xxx.15)일이에요. 처음 입사해서 일주일에 3일 철야, 주말빼고 365일 야근했어요^^그땐 체력도 되었는지 그날 철야하고 그 다음 날 6시까지 일하고 그랬어요.
운이 좋아서 그런지 지금은 제 이름 걸고 밥벌이하고 있습니다.11. 지금은
'09.3.17 4:12 PM (59.3.xxx.209)아이 키우는 전직 피아니스트인데
하루에 피아노 12시간씩 치며 살았어요.
지금 아이 둘 키우면서 전업하는데
남들은 예전이 그립지 않냐고 왜 활동 안하냐고 묻는데
원도 한도 없이 연습하고 연주하고 그랬었기 때문에
오히려 미련이 덜 남아요.
지금은 집안일과 육아에 푸~욱 빠져있습니다.12. 베이킹
'09.3.17 11:06 PM (220.88.xxx.29)전 베이킹에 푹 빠져서 삽니다.. 제품을 완전하게 만들기위해 될대가지 해본적 많아요..
덕분에 아는 분들게 선물하고 고3아들 과외 넉넉히 시킬수 있어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