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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물김치 담았는데, 배추가 덜 절여진 상태에서 물을 부었어요

해리 조회수 : 477
작성일 : 2009-03-17 12:47:09
새콤한 물김치가 너무 먹고 싶어서
무, 배추, 쪽파, 마늘, 생강, 배 넣고 담았는데요.
면보에 고춧가루도 걸러 넣고 아주 보기에는 예쁘고 맛있어 보이는데
배추가 흐물하게 절여지지 않은 상태에서 물을 부었거든요.
소금물에 절이라는 사람도 있고, 그냥 소금에 절이라는 사람도 있고 해서
굵은 소금 왕창 뿌려서 몇 시간 후에 소금물을 부었는데,
배추가 뻣뻣하게 살아있는 상태에서 물을 부었어요.(빨리 자고 싶은 마음에 ㅠ.ㅠ)

물러지거나 맛이 이상하거나 하진 않을까요?
국물은 약간 삼삼하게, 너무 짜지 않을 정도로 농도를 맞췄거든요.
지금이라도 소금을 더 넣어야 할까요?
설탕도 전혀 안 넣고, 큰 무 반개에, 배추 한포기(이것도 겉 잎 다 떼어낸 상태라서  2/3 포기 정도 밖에 안돼요) 넣었는데, 여기에 단 맛 재료는 배 작은 거 반개만 넣었어요.
설탕이나 소금을 더 추가해야 할까요?
처음 간 볼 때 국물이 삼삼해야 하는건지, 약간 짜야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IP : 59.186.xxx.15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ㅅ~
    '09.3.17 12:57 PM (112.72.xxx.87)

    삼삼 한게 약간 짭잘하다는뜾이면 간은 됐구요

    저도 배추 절이지 않고 해요
    더 맜있던데~~

    잘하신것 같은데요

    설탕은 개인취향인지라 알아서~~

  • 2. 음~~
    '09.3.17 12:58 PM (112.148.xxx.150)

    배추가 덜절어진걸 감안해서 다시 간을 보시고 짭잘하게 해야합니다
    심심하면 안되요
    설탕은 드셔보시고 너무 짜기만하면 조금 넣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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