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6학년인데 어제 운동장에서 애들이랑 축구하다가 멀리서 날아오는 공을 머리로 받았나보더라구요.
무슨 영웅심인지 그냥 피하고 말지..ㅡㅡ;;;
근데 어제 저녁에 그 머리가 아프다고..
오늘 아침에 자고일어나서도 머리가 좀 아프다고 하는데 병원안가봐도 괜찮겠죠?
뇌진탕은 아닌지 휴...
저도 예전에 부엌에서 허리숙이고 뭔가를 하는도중 일어서다가 싱크대 위에 머리를 받혀서 혹도 나고 머리가 얼마나 깨질듯이 아픈지 그게 한달이 가더라구요.
머리에 피라도 좀 빼줄걸 싶은데 학교가고 없으니 어쩌지도 못하고 걱정만 하고있네요...
말 나온김에 축구공 그거 위험한것 같아요. 맹인박사(이름이 갑자기 기억이..) 그분도 어릴때 축구공에 눈 맞아서 실명한걸로 아는데 암튼 조심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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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축구를 하다 헤딩슛을 했나본데요...
괜찮겠죠 조회수 : 305
작성일 : 2009-03-12 11:42:14
IP : 117.82.xxx.10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제 얘긴줄
'09.3.12 11:45 AM (58.236.xxx.180)알았어요. 내가 언제 글 올렸나? 하고...ㅎ
울 아들도 어제 저학년 시합을 나갔는데 머리가 아프다는거에요.
피곤해서 그런가 했더니 헤딩을 했다고...
그러게 헤딩은 하지 말지 그랬니 했더니...
하려고 한게 아니고...자긴 발로 차려고 했는데 공이 이마를 맞고 나간거라고 ㅋ
저학년이라 키가 작아 그런가 종종 그러더라고요, 시합때 보면 의도치 않은 헤딩...
근데 아침엔 암 소리 없던데...축구도 헬맷 쓰고 해야할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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