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기가 잠을 너무 많이 자는거 같아요

아기엄마 조회수 : 631
작성일 : 2009-03-11 12:05:46
지금 만 14개월 남아구요...

지금이 오후 12시인데 어제 밤 거의 1시 에 잠들어서 아직까지 자네요

자면서 간간히 한두번 울면서 깨는데 금방 혼자 다시 잠들어요...

밤중수유도 끊은 상태인데 이렇게 오래 잠자도 괜찮은건지...

오전잠이 너무 많아서 덩달아 저두...오전에 늦게 자네요...

이렇게 일어나서 오후에 4~5시 경 낮잠한번 자구요...

저녁내내 씽씽...원채 밥을 잘 안 먹는터라 먹는거랑 노는거는 평시와 다를바 없이 먹는양 먹구 잘놀구...

몇번 오전에 자는 애를 깨워봤는데 어찌나 찡찡대고 짜증내 하는지...금방 졸려도 하드라구요...

이거 괜찮을까요...넘 걱정되서 애 키워보신 선배님들께 질문 드려요...

한돌이상~두돌 이정도 사이에 몇시간 자는게 좋은건지...
IP : 123.214.xxx.3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3.11 12:14 PM (211.189.xxx.161)

    전 8개월된 아기 키우는터라 경험은 못말씀드리지만..
    저도 애기 잠때문에 여기저기 여쭤보고 걱정했던 적이 있거든요.
    애가 너무 안자기도 하고..또 반대로 너무 자도 혹시 아픈게 아닌가 걱정되어서..

    근데 결론은 애들 맘이다..이거더라구요.
    애들이 음식으로 에너지를 보충하는 때가 있기도 하고
    또 잠으로 그만큼 쉬고자 하는 때도 있고..
    급성장기가 오면 그때 또 그렇게 자기도 하고..
    잘 놀고 그러면 괜찮을거예요. ^^

  • 2. ..
    '09.3.11 12:16 PM (119.70.xxx.22)

    너무 늦게 재우십니다;; 자는 시간 자체는 괜찮은것 같은데요. 밤잠이 11시간정도인거잖아요. 좀 일찍 재우시면 일찍일어날거에요

  • 3. 그렇네요..
    '09.3.11 12:18 PM (121.88.xxx.135)

    넘 늦게 재우시네요..

  • 4. ....
    '09.3.11 12:20 PM (61.109.xxx.211)

    14개월이나 된 아인데... 밤중수유란 말도 넘 의아하구요...
    진짜 넘 늦게 재우시네요...
    어린아이들은 9시되면 자야되요... 일찍자고 푹자고 일찍일어나는게 젤좋죠...

  • 5. 늦게 자니깐
    '09.3.11 12:23 PM (124.54.xxx.18)

    늦게 일어나는 건 당연한 거 같아요.
    제 친구 아이는 세 돌 아직 안 됬는데 새벽에 1시에 자서 그 다음날 낮에 일어납니다.
    어쩔 수 없다고 하지만, 엄마가 고생할 각오로 일찍 재우는 버릇을 들여야 할 꺼 같아요.
    나중에 어린이집 같은 곳 다닐 때도 늦게 일어나면 정말 고생해요.

    전 개인적으로 애들은 늦어도 10시에는 자야 된다는 주의라서..
    제 8개월 딸도 낮잠은 1-20분 자면 끝이지만 저녁에 7시부터 재우는 척해서
    늦어도 10시에는 재우거든요.아주 전쟁이죠.

  • 6. 그러게요
    '09.3.11 12:25 PM (222.119.xxx.61)

    너무 늦게자는 버릇들면 키 잘안커요..
    아빠기다린다고 늦게자는건가요?
    그래도 애기가 자기엔 너무 늦은시간이네요
    10시~12시에 자는 수면이랑 새벽에 자는 수면이랑
    시간은 같아도 수면의 질에 큰차이가 있데요..

  • 7. 10개월
    '09.3.11 12:31 PM (121.190.xxx.154)

    우리딸 10개월인데.
    9시에 자서 6시 30분에 일어나요..
    1시에 재우시는건 너무 늦게 재우시는것 같은데..

    그리고 13개월이면 밤중수유가 아니라 수유 자체를 끊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 8. 우리
    '09.3.11 12:34 PM (117.20.xxx.131)

    아기도 늦게 자요.
    보통 11시~12시에 잠들거든요.
    늦게 자면 키 안 큰다는거 알면서도..ㅠㅠ
    아기 아빠가 매일 늦게 들어와요.
    보통 11시 넘어서..그러다보니 아기도 같이 늦게 잠드나봐요.
    집 구조상 아빠가 들어오면 아기가 깨기 쉬운 구조라서..
    저도 어렵지만 오늘부터 일찍 재우는 연습 해야겠어요..에고..

  • 9. 우리아이도
    '09.3.11 12:57 PM (121.132.xxx.49)

    그랬었답니다..아빠가 좀 늦게 들어오는 일을 해서..아빠보고 자느라 늦게잤었는데..담날 점심때 일어나곤했지요.. 나중에 유치원도 못가겠다..학교는 다니겠나..그랬었는데요.. 좀 크면 달라집니다..하나도 걱정안하셔도 되어요..우리딸은 지금 초등학생인데..그때는 성장호르몬때문에 걱정많이 했는데 지금 키도 또래보다 큽니다..

  • 10. 앨런
    '09.3.12 11:02 AM (125.187.xxx.52)

    새벽 1시부터 정오까지면 11시간 정돈데.. 많이 자는 편 아닌거 같아요.
    저희 아기가 13개월인데, 저녁 6시~ 6시 30분에 자서, 아침 7시 전후로 일어나요.
    (밤잠은 평균 12시간~13시간 정도) 오전 낮잠 1시간 30분~2시간 정도 자구요.

    그 맘 때 쯤 아기들 보통 하루에 14시간~15시간은 자야 좋거든요.
    그리고 질 좋은 수면은 초저녁부터 밤 11시 정도에 이뤄지구요.
    '아이들의 잠, 일찍 재울수록 건강하고 똑똑하다' 이 책 한 번 읽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4823 원더걸스가 선전하는 페리페라 바스트크림 써보신 분~ 궁금해! 2009/03/11 395
444822 늘 손해보고 이용당하는 사람..그건바로 나..세상에 얌체들 너무 많아요 2 바보 2009/03/11 774
444821 어느 병원으로 갈지 헷갈려요 3 메주맘 2009/03/11 321
444820 전복으로 맛있게 하는법 알려주세요 2 초밥 2009/03/11 393
444819 대치동 살기에 어떤가요? 13 궁금 2009/03/11 1,769
444818 아침부터 갑자기 귀가 먹먹해요.. 8 답답 2009/03/11 3,717
444817 플릇 선생님 어떻게 구하나요? 4 플릇 2009/03/11 468
444816 아기가 잠을 너무 많이 자는거 같아요 10 아기엄마 2009/03/11 631
444815 ‘고대녀’가 말하는 “88만원 세대 잔혹사!” 2 세우실 2009/03/11 725
444814 손목,어깨가 아픈데 어떤파스가좋을까요?(약국에) 3 파스 2009/03/11 404
444813 초3 아이들 수학 <두자리x두자리> 잘하나요? 7 어떤가요? 2009/03/11 714
444812 왜 나한테만.. 19 왜.. 2009/03/11 2,096
444811 26년만에 최저수준 폭락 일본. 14 .. 2009/03/11 1,803
444810 청매실농원 다녀오신분~~ 7 2009/03/11 898
444809 3월 11일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선정한 <말과 말> 세우실 2009/03/11 292
444808 영단어 도와주세요ㅜ.ㅜ 4 감사합니다 2009/03/11 455
444807 과외(공부방)를 처음 해보려고 하는데.... 12 지난번에 글.. 2009/03/11 1,520
444806 애 한태 주산을 가르처 보려고 하는데... 4 주산하자~ 2009/03/11 494
444805 장터사진,, 사진 2009/03/11 541
444804 거울로 뒷모습 보고 절망하다... 5 뒷태 2009/03/11 1,545
444803 펌. 일본 빡돌게 할 우승 시나리오랍니다. 예측력 대단 14 아 웃겨서 2009/03/11 1,085
444802 사랑니 빼고나서 불편해요. 6 질문 2009/03/11 859
444801 pc로 영어공부할때..(헤드셋..ㅁ마이크도 있는거) 2 헤드셋 2009/03/11 390
444800 연예인 못보신 분들 위해.. 5 ^^ 2009/03/11 2,009
444799 제가처한 상황이 있어서 어제밤 꿈 해몽이 너무 궁금해요... 2 궁금... 2009/03/11 465
444798 집에서 상추나 바질 키워보신분 있나요? 8 무럭무럭 자.. 2009/03/11 971
444797 너를 무시해서 하는 말이 아니라.. 3 뭉개구름 2009/03/11 810
444796 절박해요.. 오른쪽 다리와 오른팔이 저리고 시끈거리는거.. 2 디스크인지... 2009/03/11 478
444795 매트리스 구입 3 어떤까요??.. 2009/03/11 481
444794 제가 너무 바보같아요. 4 ... 2009/03/11 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