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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낳고 다리저린 분 계세요?
출산후 바로는 몸 회복이 너무 빨라서 오히려 몸조리를 너무 편하게 생각했는지...
(쉽게 자연분만한데다 붓기도 심하지 않고 마른 편이라 다들 애기낳은 사람 같지 않다고 했죠)
백일 이후 점점 다리가 저린 듯 하더니 요즘은 찌릿찌릿한 느낌까지 와요
애기 돌지났는데 체력이 딸리니 더 힘들고 다리저림도 심해지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운동을 하기는 해야하는데.. 시간도 없고...
1. 네
'09.3.8 11:03 PM (211.192.xxx.23)마취가 잘못 됐는지(나중에 꿰매는거요)다리에 감각이 없을정도로 저렸어요,,,
근데 부항을 떴더니 그 부분이 까맣게 죽더라구요,,다른데는 보라색인데,,
그러더니 괜찮아 졌습니다,뭔가 나쁜피가 있었나 싶기도 하고....2. 아,,,
'09.3.8 11:04 PM (211.192.xxx.23)분만담당한 의사는 힘을 잘못 줘서 그랬을거라고,,좀 지나면 괜찮아진다고 했는데 부항뜬건 애 5개월쯤 됏을때에요,,,
3. 에구 원글님..
'09.3.8 11:13 PM (59.14.xxx.63)몸이 많이 피곤하신가보네요...
제가 세째 낳고 그렇게 몸이 많이 저렸어요..
병원엘 갔더니, 규칙적 생활과 적당한 수면,운동..을 하면 좋다진다는 평범한
답을 주시더군요...
지금 원글님 너무 몸이 힘드셔서 그래요..
어떻게든 좀 쉬시고, 그러세요..집안일이나 아가 보는거 조금 다른 사람 손 빌려서라도요...4. 전
'09.3.8 11:16 PM (119.67.xxx.189)아이 둘 낳았는데(수술로) 팔이 너무 저려요ㅠ
저같은 경우는 산후조리를 못해서 생긴 산후풍이라던데요.
작은애 출산한지 만6년됐는데 한의원가면 아직도 산후조리보약 먹어요-_-;
문제는 이게 평생간다는거죠..ㄷㄷㄷㄷㄷ5. 그렇군요..
'09.3.8 11:40 PM (119.64.xxx.227)아. 피곤해서 그런 거 맞는가보네요.
제가 좀 체력이 딸려서 원래 야외활동 하고 이러면 12시간이고 쓰러져 자곤 했는데, 아기때문에 잠을 못자니 피곤이 쌓이는 거 같아요. 또 지금처럼 애기 잘때는 자줘야하는데 하루종일 애기하고 꼭 붙어있다가 놓여난 해방감에 혼자만의 시간을 갖느라 새벽까지 인터넷 서핑하고..
오늘은 꼭 12시 안으로 자야겠네요. 답글 주신 분들 감사~6. ...
'09.3.9 4:29 AM (217.136.xxx.71)저도 애 키울때 아침에 일어나 침대에서 첫발 내려딛을때 발이 저려서 무척 걱정했는데 애기 다 크고 시간이 지나니까 나아졌어요. 애기 크고나서 시간 있으면 운동 규칙적으로 해 주시면 혈액순환 잘 돼서 괜찮을거예요
7. 허리..
'09.3.9 3:38 PM (118.32.xxx.110)허리에 문제가 있으면 다리가 저립니다..
저는 척추측만이 생겼어요.. 낳을 때부터 커서 계속 큰 아기였거든요..
잘 안아주지 않는데요.. 젖먹이고 하다보니 그렇게 되었어요..
병원에 한 번 가보세요..
저는 허리는 운동중이라 좀 낫아졋는데.. 요 며칠은 목 오른쪽부터 척추를 따라오면서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