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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전쟁 (펌)

로얄 코펜하겐 조회수 : 769
작성일 : 2009-03-08 00:29:56
혹시 여기 82에 국제정세 연구하시는 분 없으신가요?
한반도 전쟁은 세계경제 전체에 이익이라 반대할 나라가 없을거라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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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의 문은 닫고, 정보화시대의 문은 활짝 열어야 할 시기인 21세기 초에 한반도가 구시대를 청산하는 전쟁터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생각에 오금이 저려 옵니다.

자본주의 정치군사경제 대국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은 취임 1년 동안 미국경제를 살리려고 온갖 자본주의 정책을 추진한 그 결과가 나오는 내년에 이르러, 침체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미국의 쇠락을 직시할 것입니다. 이런 오바마행정부에게 마지막 선택은 기존의 재래식무기를 최대한 소비시켜줄 전쟁터를 필요로 할 것인데 그곳이 바로 구시대의 유물인 유일한 분단국 한반도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입니다.

어쩌면 한반도전쟁은 정보화시대에 인류 공영을 위해 필요한 희생양 즉, 금융위기로 침체된 세계경제를 잠시 살리는 돌파구라는 의미를 충분히 부여 할 수 있습니다.

지난 세계역사를 뒤돌아보며 미래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 봅시다.  

월남전 이후 지금까지 미국은 세계경찰국가를 자임하며 여러 나라 내전에 개입하여 그 이익과 실속으로 원유의 안정적인 확보와 재래식무기의 공급지를 얻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앞으로는 세계경제의 불황 탓에 남아도는 것은 원유이기 때문에 미국으로서는 자국의 경제가 살아나기 전까지는 재래식무기 공급에 역점을 두는 정책으로, 중동원유에 대한 욕심이 없어진 만큼 대외 군사 정책을 확대 추진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벌써 오바마 미국대통령은 민주당내 서열 2인자인 클린턴힐러리를 국무장관으로 기용한 것도 이런 대외 군사정책을 중요하게 여기겠다는 의도를 읽을 수 있습니다. 이런 미국의 대외정책에 발맞춘 클린턴 국무장관이 남한을 방문하면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핵을 인정하는 듯한 발언을 분석할 필요가 있습니다.

원래 무기소유에 대한 언급은 군사전략상 비밀에 해당한 민감한 문제로, 클린턴 국무장관이 북한의 핵을 인정한 듯한 발언을 하였고, 이에 펄쩍 뛰며 비난해야 할 일본과, 한마디 말씀 할 중국이 서로 조용히 있다는 것은 한반도를 놓고 강대국들이 무언가를 꾸미고 있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미국이 북한의 핵을 인정한다는  것은 북한의 공산당 독재세습체제를 인정한다는 뜻이기도 하고, 더 나아가 조미/조일수교를 체결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미국이 북한의 공산당독재 세습체제를 인정한다는 것은 남한의 자본가영구집권세력을 묵인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이런 미국이 경제위기 돌파구로 남한에 기존의 재래식 무기를 대량 공급/생산하게 되면 미국의 방위산업체는 물론 경제전반에 활력소가 될 것은 자명하고,

중국 역시 이웃 형제국가 북한을 돕는다는 명분으로 중국제 재래식무기를 공산주의 방식으로 생산/공급한다면 수천만의 실직 노동자들의 문제는 일거에 해소되면서 군사물자 원조/복구비용을 담보로 북한에 영향력을 증대시킬 수 있으며,

일본은 한반도 전쟁을 틈타 IT산업의 유일한 경쟁국 한국의 전자 제품 대신에 일본의 IT 전자제품으로 세계시장을 석권하여 6.25 한국전쟁 때 처럼 어부지리로 이득을 보게 되고,

러시아 역시 그동안 미국에 밀리고 금융위기로 위축된 군수산업에 활력이 되고, 북한과 연결된 시베리아횡단 열차를 통해서 천연/지하자원의 수출로가 생기게 된다.

중동 이슬람국가들은 자신들의 앞마당에 주둔한 미군이 극동지역으로의 이동배치됨으로써 그동안 굴러온 돌 미국 때문에 분열되었던 이슬람국가의 대동단결의 계기가 되어 좋아할 것이고,

인도는 새로운 천년의 정보화시대에 IT산업 인터넷의 강국 남한과 마지막 공산주의 북한의 혼란을 인도인의 시각으로 강 건너 불구경하듯 바라보면서 AD2370년 이후의 인도양시대(문화의 시대)를 대비한 국민계몽운동이 일어날 것이다.

이렇게 한반도 전쟁을 통해서 주변의 4대 강국의 경제가 살아나고, 그 외 지역에서는 앓던 이빨이 빠지고 국민각성 운동이 일어나고, 특히 현재 당장 급한 불인 전 세계 장기경제불황이 한반도전쟁으로 살아난다고 생각하면 유럽이나 다른 아시아 국가들조차도 한반도전쟁을 반대할 이유가 없다는 분석입니다.  

앞으로 한반도 전쟁은  4대강국의 한반도내 핵사용금지 조약과 북한핵인정이후 조미/조일 수교가 가시화된 후에 발생될 것으로 여깁니다. 그 이전의  서해안 무력충동은 한반도 전쟁의 서막에 불과합니다.

남한은 남한대로 자본가 영구집권을 위해서, 북한은 북한대로 공산당 세습체제를 유지하기 위해서 현재 서로 남북군사충돌을 유도하고 있으니 올해 안에 한반도내  국지전은 일어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문제는 내년으로 예상되는 전면전입니다. 4대 강대국이 겪는 경제위기 1년 이후, 자국 경제의 미래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오로지 자국의 이익에 부합한 쪽으로, 아군도 없고 적군도 없는 오직 자국의 경제살리기에만 목표를 두고, 군수물자를 생산/공급하게 될 것입니다. 예로 남한이 러시아에 빌려준 차관 대신에 무기를 제공 받을 수 있고, 북한은 조일수교조건으로 일본에게 차관을 요청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현 남북한 정권은 그 속성상 자신들의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서 인민/국민들이 죽든 말든 4대 강국의 재래식 무기/폭탄을 삼천리반도 곳곳에 여기 찍고, 저기 찍는 상항을 예상해 봅니다.  


저는 오래 전부터 이 글을 준비하면서 한반도 전쟁 가능성에 이명박정권이 부화뇌동하여 전쟁뇌관에 불을 붙일 수 있는 사상과 여건을 찾아보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신의 자리에 권력과 자본을 앉힌 이명박의 신본주의 사상과 부동산주택정책이었습니다.


이명박의 신본주의사상은 서울시장 재임시절 서울시를 개신교의 신하나님에게 봉헌하는 언행으로 그 윤각을 드러낸 바 있었기 때문에 이명박 독재정치의 근원을 개신교인들이 애용하는 "하나님"이라는 언어를 가지고 분석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이라는 종교언어는 하느님의 이북사투리로 한민족고유의 신앙의 절대자를 지칭하는 고유명사인데 개신교에서 도용/변개하여 사용하다보니 나를 크게 존경하는 하나님 독선자들이 되어 그 한정점에 이명박 장로 독재자가 탄생한 것이다.

이런 신본주의 이명박 장로가 대통령이 되고 나서는 법치주의를 내세워 무고한 6명의 시민을 불태워 그 마각을 드러내었기 때문에 이명박 대통령의 사고방식에 대해서는 더 이상 언급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문제는 앞으로 닥칠 이명박대통령의 부동산 주택정책의 결과입니다. 그동안 한국사회의 주택시장은 미분양사태가 속출하는 이른 바 주택과잉공급 상태이기 때문에 신주택건설보다는 재건축 붐이 일고 있었습니다.  기존의 건물을 부수고 그 자리에 새 건물을 짓고 주택 가격을 높이 책정하는, 주택가진자 위주의 주택정책을 펴고 있는 와중에 미국발 주택담보대출금융위기가 발생하였습니다.

그동안 남한의 자본가들에 의해서 부의 축적으로 아파트가 생산/공급되었으나 수요자가 적어 미분양아파트가 속출하였기 때문에 미국발 주택담보대출 금융위기 아니더라도 진작 터졌어야할 한국발 금융위기가 바로 7, 8월에 터질 국내은행들의 파산입니다. 이것이 부동산관련 경제를 조금 아는 사람이라면 피부로 느끼는 한국 경제공황입니다.

엄친데 덮친 격으로, 올해 7, 8월이 되면 이명박정권은 4대강운하 헛삽질 대신에 파괴가 있어야 건설이 있다는 노가다 정신으로, 전쟁에 의한 파괴와 그에 따른 건설을 주장할 때면.....우리의 골을 때린다는 것입니다. 지금의 국내외 정치/경제 상황에서 한반도 전쟁이야 말로 이명박정권에게 꿩먹고 알먹는 대박이라는 생각을 하면 배가 아프고 무서운 생각마저 듭니다.

저는 임진왜란을 일으킨 토요토미히데요시와 6.25동란의 관련당사자 이승만을 이명박과 비교해 보았습니다. 놀랍게도 그의 사상은 물론 지지세력까지도 유사한 점을 보면서 사명감을 가지고 종교를 초월하여 모든 것을 공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토요토미히데요시의 친위 세력은 소서행장을 중심으로 형성된 일본 천주교 세력이었고 이명박 정권의 지지세력은 한국 개신교세력이다. 이명박의 친위세력은 뉴라이트이며 이승만의 친위세력은 서북청년단이었다는 역사적인 사실을 보면서 현 정권을 예리하게 분석하여 그 대안을 제시할 시점에 와 있다고 봅니다.

개신교의 전폭적인 지지로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명박정부는 취임1년 동안 모든 정책에서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잃었습니다. 그 중에 제일 심각한 정책은 지난 10년동안 어렵게 쌓아올린 남북의 신뢰관계를 의도적으로 깨버렸다는 사실이다.  마치 이승만 정권 시절과 같은 남북관계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명박정부는 악화일로로 치닫는 남북긴장을 이용하여 자신들을 반대하는 국민을 억압하는 유일한 수단으로 작동할 수 있다는 염려를 아니 할 수 없습니다.


현재 대부분이 국민들은 50년대식 한국전쟁 개념만을 상상하면서 서해안 남북 충돌에서도 한반도 전쟁은 일어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다. 50년대식 전쟁개념이란 전쟁이 발생하면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되고 예비군동원령과 민방위동원체제가 가동되어 20대 30대 40대 젊은이들이 전쟁에 동원되어 목숨을 잃고 부상당한다는 생각이다.

이런 전쟁개념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남북전면전은 핵전쟁을 유발하기 때문에 남북한전쟁은 불가능하다는 쪽으로 결론을 내리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과연 그럴까  

현대전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폭격에서 보듯이 군시설과 국가기간/군수산업시설을 폭격하는 미사일전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런 현대전에서 사상자는 고작 한국의 일년 자동차 사고와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사고에 발생하는 인명피해자의 수에 가까운 정도입니다.  

현재 한반도 국내정치/경제난국에서 한반도 전쟁이 발생하면 이라크파병때 처럼 경제적인 이유로 자원한 전쟁알바들과 국가 기간/군수 산업을 중심으로 경제활동을 하는 일반서민들이 희생될 것입니다. 수백만명이 희생될 것이라는 생각은 기우에 불과하다는 여론도 맞는 이야기이기는 합니다만.

벌써 현 남한에는 고환률과 고물가, 독재정치로 서민들의 고충은 이루다 헤아릴 수 없으며, 정부의 2009년 예산은 도로기간산업 보수 분야에  올해  상반기에 모두 투입하고 있으니 마치 전쟁터를 방불케합니다.

현재도 이러한데 앞으로 한반도 전쟁이 발생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한반도 전쟁만큼은 지금부터 막을 방법을 간구해야합니다.  


한민족이 겪어야 할 고난의 역사를 숭례문의 전소로 미리 보여 준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면 이를 막을 방법 역시 있다고 본다. 예수께서 "나를 위해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자녀를 위해 울라"고 말씀하시고 "여기 사람이 있다"고 울부짓고 계시기에 희망은 있습니다.  
IP : 59.4.xxx.20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로얄 코펜하겐
    '09.3.8 12:30 AM (59.4.xxx.202)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236...

  • 2. ???
    '09.3.8 12:59 AM (116.39.xxx.19)

    이런 글은 도대체 누가 무슨 목적으로 쓰는 건가요?

    이명박때문에 10년간 쌓아온 남북신뢰관계가 깨졌다고요?
    서해에서 바다를 지키다 원통하게 산화한 이 땅의 젊은이들의 비극이 언제적 일인데요.
    우리가 퍼다준 쌀이 북한 주민들에게 골고루 돌아갔나요?
    북한은 잘하고 있는데 이명박이 신뢰를 저버렷나요?

    토요토미-천주교, 이명박-개신교, 이승만-서북청년단, 이명박-뉴라이트를 연관지어 그 대안이 도대체 뭡니까?

    6.25 관련당사자가 이승만이라고요?
    한국전쟁 관련당사자가 이승만????
    이승만이 한국전쟁을 일으켰나요?

    교묘한 말장난과 교묘하게 친북적인, 도대체 글쓴이가 제안하는 전쟁예방 대안이 뭡니까?

    트로이 목마로 인해 트로이의 찬란한 문화가 역사속으로 사라졌습니다.

    글을 퍼오는 건 자유이나 퍼오실 때 한번 더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 3. 진실
    '09.3.8 2:12 AM (119.108.xxx.110)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날 시나리오는 주요한 것은 2가지 정도이다.

    하나는 북한이 자신들의 목숨을 걸고, 남한을 선제공격하여 일어나는 전쟁.
    둘은 미국 즉 "오바마정부"가 북한을 "악의 축"으로 확정하고, 북한을 선제공격하여 일어나는 전쟁정도이다.

    첫번째는 북한의 기득권층으로서는 이길수도 없거니와 이긴다고 해도 아무런 득이 없는 전쟁을 그들이 할 이유가 없다. 현재의 북한인민도 통제하기 버거워하는 그들이 남한의 사람들을 그들의 국민으로 편입시킬 이유가 그들에게는 없을 뿐아니라, 중국의 도움 없이는 탱크나 비행기를 띄울 기름 한방울도 없는 그들이 전쟁을 할 능력도 없다. 그리고, 자신의 생명까지 위협받을 수 있는 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한국에서의 전쟁을 중국이 승인할 리도 없다.

    두번째는 지난 이라크 전으로 엄청난 여론의 악화와 엄청난 비용손실을 감수한 미국이 더 큰 손실을 볼 수 있는 한반도에서 선제 공격을 할 이유 또한 아예 없다. 더구나 오바마 정권에서야 말해 무엇하겠는가 ? 한반도에서 얻을 수 있는 이익의 몇배를 얻을 수 있는 이라크에서조차 손을 떼려고 하고 있는데, 엉뚱한 "이익"운운을 가져다 붙이는 것이 우수울 뿐이다.

    소위 "미네르바"라고 하는 짧은 식견(읽을 것을 기계적으로 짜집기하는 것도 식견이라고 한다면)을 뽐내는 자들의 헛소리 경연을 갈수록 심해 질 것 같다.

  • 4. 로오라
    '09.3.8 3:42 AM (91.104.xxx.109)

    이런 글 볼 떄마다 무섭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는건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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