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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정리정돈
집안을 정리하고 싶은데
겨울옷등을 넣어두려고하니
옷들이 너무 두껍고
어지러운 집안을 둘러보니
정리할 엄두가 안나네요
사내녀석들만 둘을 키우다보니
목소리톤도 올라가고
잔소리도 늘어만가고
에휴~~
깔끔하게 집안정리 하는 방법좀 가르쳐주세요~~~
정리를 해도해도
애들이 학교갔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어수선해져요ㅠㅠ
솔직히 제가 정리가 좀 서툴러요
도와주세요
1. 맘
'09.3.4 2:13 PM (58.226.xxx.3)안 입는 옷, 안 쓰는 물건들 버리면 정리가 쉬워져요.
2. 저는..
'09.3.4 2:16 PM (116.127.xxx.44)안쓰는 물건들은 과감하게 정리해 버리고
물건들은 반드시 가급적 빨리 제 자리로 정리를 해 주고요
더러운 것이 보이면 그 즉시 해결을 봅니다.
항상 할 일을 미루지 않고 즉시 해 버리면...
그리 힘든일 별로 없던데요.3. 아랫집
'09.3.4 2:16 PM (121.162.xxx.131)아이엄마는 정리정돈이 힘들어서 일주일에 한번 반나절 도우미 써요..
서랍장정리 부탁드리면 깔끔하게 해주신데요..
힘드시면 전문가의도움 추천해요...4. 전
'09.3.4 3:40 PM (203.243.xxx.73)정리도 못하면서 어제도 사은품 달려있는 커피 사왔어요.
사은품 꼭 필요한 것도 아니면서
사은품에 눈이 멀어서요.
집안에 쌓여있는 사은품 정말 괴로워요.5. 정리 못함
'09.3.4 5:49 PM (121.166.xxx.170)저도 정리 잘 못해서요. 걍 버려요.
그리고 수납공간을 넉넉히 비워둬요. 그리고 무조건 안보이게 잘 집어 넣어요.
이렇게 살다보면 어느날인가는 집어넣을 공간이 없어져요.
그럼 또 다시 한번 죄다 엎어서 안 쓴다 싶은건 버려요. 그래서 수납공간 텅텅 비워놔요.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장난감이고 만들기 물건이고 옷 얻어 오는것 등등 집안이 금새 지저분해져서 자주자주 버려줘야 정리가 되더군요.6. 책
'09.3.4 5:50 PM (121.140.xxx.230)'아무것도 못 버리는 사람'
캐런 킹스턴 지음/최이정 옮김/도솔
이 책 한 번 읽어보세요.
저는 우울증이 있어서 의욕상실 된 부분도 있고...
책을 읽는데 눈물이 났어요.
제 자신이 가엾어서...7. 저 아는 분은
'09.3.4 8:50 PM (203.235.xxx.44)사려던 물건도 사은품(필요 없는 것) 달려 있으면 안 사고 다음으로 미룬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