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할 수 없는 것은 "다양성"과 "민주"와 "언로의 자유"를 부르짖는 사람들이
먼저 왜 자신과 의견이 다르다는 이유로 국민절대다수가 인정하는 "조중동"을 인정하지 않는 모순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는지 모르겠어요.
뭐라고 변명을 하던, 그것은 자기 모순에 지나지 않아 보여요.
공영방송인 KBS,MBC는 합법적으로 정부의 관리를 받게 됩니다.
얼마전까지 KBS, 그리고 지금의 MBC는 지난 정부에서 인사를 행사한 사람이 맡고 있었지요. 이것은 당연한 것입니다만, 공중파 4개채널중 3개채널을 정부가 관리한다는 것은 다양성을 빼앗는 것이지요.
그러니, 민영화하는 것이 맞습니다. 이것이 또한 MBC노조에서도 예전에는 주장하던 것이고요. 이제 그 기득권을 가지고 있다고 말을 바꾸는 것이 웃기지요.
디지털화가 되면, 공중파 채널도 몇개 더 생기겠지요. 지난 정권10년동안 누가 뭐라고해도 그나마 가장 중립적인 방송을 한 것은 민간채널인 SBS 였지요.
정권이 바뀔때마다, 방송국사장가지고 문제를 만들지 않으려면, 좀더 다양한 주장을 펴는 다양한 방송이 생기는 방법을 근본적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민영화말고 다른 방안이, 대안이 없다면 미디어법은 전체적으로 옳은 방향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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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으로 낙인찍는 것부터 모순.
다양성 조회수 : 193
작성일 : 2009-03-03 16:49:42
IP : 123.247.xxx.7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다양성
'09.3.3 5:00 PM (123.247.xxx.75)짝퉁 듣보잡 님.
언로의 다양성을 주장하면서
다른 의견은 대놓고 무시하는 모순덩어리의 특징을 잘보여주네요.2. 음
'09.3.3 5:35 PM (121.130.xxx.36)제 주변에 아주 아주 보수적인 분들이 몇분 있는 데...
그분들 의견으로는 이렇게 나라 사정이 안좋은 때 지금 그것(미디어법)으로 싸울때냐고 무지 욕합니다.
전부터 그분들로부터 욕먹던 이들이야 그렇다치고 그법 강행하는 분들도 무지 욕하더군요.
솔직히 일자리 2만개는 그분들도 안 믿더군요.3. ^^;
'09.3.3 6:54 PM (122.36.xxx.199)한겨레 본다고 빨갱이라는 소리를 얼마나 듣는 지 아시나요?
4. 당신 모순
'09.3.3 7:44 PM (121.131.xxx.127)철저한 자유 시장 경제를 부르짖으면서
소비자가 외면하는 걸 부정하는 건 어떻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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