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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류 드라이클리닝 해도 줄어드나요?

궁금해요 조회수 : 656
작성일 : 2009-03-03 16:35:27
살림물음표에 올렸더니 읽어주시지 않아 옮겼어요^^;;;;  



브랜드는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보세 중에서 쓸만한 니트를
세탁소에 드라이 맡겼어요.
며칠전 찾아둔 것을 아침에 입었더니 ㅠ.ㅠ
품이며 기럭지며 상당히 많이 여유있던 옷이
살짝 타이트?? 핏되게 맞는거 있죠?
드라이 안하고 그냥 물세탁했을까요?
가능하면 세탁소에 싫은소리 안하고 싶은데(사실 말해봤짜 저만 싫은소리하는사람 될뿐
해결책은 없을게 뻔하니까요)
혹시나..드라이해도 옷이 줄어드는 경우도 있겠다 싶어서 여쭤봅니다.


IP : 203.223.xxx.9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훗..-_-
    '09.3.3 4:37 PM (125.184.xxx.163)

    첫 드라이클리닝이셨나요?

    아~~~~~~주 가끔 그러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만...

    그건..-_- 말 그대로 제품 하자구요. -_-

    원래 드라이클리닝은 줄어들 여지가 하나도 없습니다.

    -_-/~

  • 2. 궁금해요
    '09.3.3 4:48 PM (203.223.xxx.95)

    네. 처음이라 드라이 맡긴거였어요.
    드라이는 줄어드는 일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혹시나 싶어서
    정말 궁금해서 굳이 글을 올렸어요.
    답변 감사하구요.. 정말 궁금하네요^^;

  • 3. 쐬주반병
    '09.3.3 4:48 PM (221.144.xxx.146)

    드라이 해서 줄어드는 옷은 없답니다.
    다만, 드라이 해야 할 옷을 물세탁 한 경우는 옷이 틀어지고, 줄어든다고 세탁소에서 그러시더군요.
    저도 그런 경험 있어요.
    시스템에서 나름 고가로 구입한 니트를 세탁소에 드라이 맡겼더니,
    물세탁을 해서 상하로 5cm를 줄여서 왔더군요.
    시스템 본사에서는 옷 소재에 문제가 없다고, 세탁소에서 변상 받아야 한다고 해서, 세탁소에 가서 따졌더니, 절~대로 물세탁 안했다고 우기더군요.
    다시한번 드라이 해서, 옷이 줄어든 것이 확인이 되면, 변상을 해주겠다니...
    같은 아파트 주민인데, 싸우기 싫어서, '옷이 한번 줄지, 두번을 줄지 않는다'는...말을 던지고 나왔어요. 그리고 다신 그 세탁소 안갑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옷이 깨끗하면, 다림질만 해서 보내기도 하는...비 양심적인 세탁소 운영자였더군요..
    얼마전에는, 비 양심적으로 세탁해서 보낸 옷의 주인이 한 성질하는 사람었는데, 된통 걸려서 곤욕을 치르기도 했답니다.

  • 4.
    '09.3.3 6:01 PM (220.117.xxx.104)

    윗분 댓글 보니 황당하네요. 다림질만 해서 보낸다니 말이 되나요??? 어이가 없군요. 그런 집은 문을 닫게 해야지.

  • 5. 궁금해요
    '09.3.3 6:54 PM (203.223.xxx.95)

    원글쓴이에요.
    세탁소에 전화해서 '보상해달라고 전화한거 아니고 드라이 맡긴건 필히 드라이 해달라는
    얘기하려고 전화했다'고 얘기하면서 통화 했어요.
    대화중 느낌에 세탁소자체 판단으로 물세탁 가능한것은 물세탁 하는 눈치더군요.
    근데 제 니트는 누가봐도 드라이인데 왜 물세탁 했을까요?
    여튼 통화 후 다른 이가 발신추적해놨었는지 득달같이 전화해서
    화를 내며 잡아떼려는듯~ 뭐라뭐라 하기에
    보상해달라는 거아니구 드라이 해달라면 드라이 해주시라고 얘기하고
    애기가 잔다니까 감정상하게 그냥 끊어버리네요.
    불과 한해두해전만해도... 이런경우 쫓아가서 한바탕 하는건데 참습니다.
    보상해달라고 하는거 아니라고 못박고 좋게 얘기했는데
    ㅡㅡ;;;

    참 여긴 안적었는데요,
    같이 맡긴 청바지도 색상이 환해지고(ㅠ.ㅠ) 뻗뻗한 느낌으로 왔답니다.
    때가 빠진거라고 구김이 펴지고 다림질해서라고 무심히 넘겼는데
    역시 물세탁한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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