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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과의 사이에서 임신한 여동생 글
지금보니 글이 없네요...어떻게 결론이 났는지요.
아시는분 계시면 알려 주세요..
아기를 생각하니 수술은 안했으면 싶었거든요.
1. 폴폴~~
'09.2.28 3:47 PM (218.156.xxx.229)수술...하라고 큰소리로 말 할것도 아니지만..또 안하라고 권하기도 뭣하지 않습니까??
2. 그글은
'09.2.28 3:50 PM (125.178.xxx.15)모르지만 그상황이라면 강력히 수술하라고 싶네요.
인권이 걸리긴 하지만 ....여러사람이 많이 불행하고 제가 배다른 형제가 있다면
아주많이 싫을거 같네요3. 나쁜것들
'09.2.28 3:50 PM (118.176.xxx.210)유부남이나 그 여동생 쓰레기들....
그 와이프가 정말 불쌍합니다.
그 여동생도 22주 될때까지 왜 그러구 있었는지4. ,,
'09.2.28 3:52 PM (121.131.xxx.99)22주씩이나 되었으면 인공중절이라 해도 사산...이라는 이름이 붙는 걸로 알아요. 태아 신체에 치명적 결함이 있을때 강제로 유도시키고 사망진단서까지 발급받는데요... 이거 써주는 의사가 있겠어요?
5. 오잉!
'09.2.28 3:52 PM (125.178.xxx.15)22주나 되었다구요........
그와이프를 위해서라도 지우게 하는게 당연한데..6. ㅡㅡ
'09.2.28 3:53 PM (121.167.xxx.115)요즘 직장에서 보면 정말 대책없는 아가씨들 많아요
이상한 우월감..느끼면서.. 진짜 토나옵니다.
남자가 가장 문제지만.. 그런 아가씨들은 어캐해야되는건지..7. ㅇ
'09.2.28 3:54 PM (125.186.xxx.143)부모자격이 없는 사람들 같은데... 아이를 어떻게 키울건지 미리 생각이나 하셨는지..모성애만 내세울 일이 아니구요...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이기적인거 아닐까요.. 유부남과의 바람,대책없는 임신,게다가 출산을 고집한다니..
무슨생각으로 아직까지 그러고 있었을까요?--;; 그 가정깰 생각 아니었을까요?8. ㅡ.ㅡ
'09.2.28 3:55 PM (218.209.xxx.186)수술...하라고 큰소리로 말 할것도 아니지만..또 안하라고 권하기도 뭣하지 않습니까??
2222222229. ..
'09.2.28 3:56 PM (119.70.xxx.22)욕먹을만한 글 올려놓고 안좋은 리플만 달리니까 지워버렸나보네요. 편안하게 아기 보내주고 싶다 합디다. 헐.. 아기가 퍽이나 편안하겠네요.
10. ...
'09.2.28 4:07 PM (116.127.xxx.194)당연히 수술해야죠.
불행의 시작입니다.
........................
정말 세상이 어찌될라고-.-;;11. 은혜강산다요
'09.2.28 4:12 PM (121.152.xxx.40)입양홍보하면서 젤루 난감한게 바람난 유뷰녀가 낳은 아기를 입양보낼때 젤루 난감해요...
아기에 대한 이야기를 부모는 사실 그대로 알아야 하기에...씁쓸...
그런데 그런 아이가 많이 태어나고 있는 추세랍니다...허허참이죠..12. 이상한 우월감.
'09.2.28 4:13 PM (121.150.xxx.147)맞습니다.
결혼한 아줌마보다 내가 더 나아서 남자를 쟁취했다는...
당연 수술해야죠.13. 폴폴~~
'09.2.28 4:14 PM (218.156.xxx.229)..님 말과 같은 사연이라면..더더욱 자신의 앞날을 위해...서 수술해야 합니다.
14. .....
'09.2.28 4:14 PM (115.140.xxx.24)점두개님...
그러게요...정말 그아가씨가 유부남인지 모르고 그랬을까요..
22주가 되기 전 이미...그 여자는 유부남인지 알았을꺼에요..
만약...점도개님 말씀처럼...총각인줄 알고 사귀었다손 치더라도...
상황이 그렇게 돌아가면...
임신을 하지 말았어야 했고...임신하였다면 진즉에 결단을 내렸어야죠.
잡을 게 없어 유부남의 아이를 잡는답니까??????
세상물정을 모른다니요..
그아가씨의 언니도 있고..주위 조언을 해줄사람들은 충분히 있다구요...
제일 나쁜놈은 그유부남놈이겠지요..
하지만..그 아가씨또한 현명하지도 못할뿐더러...미련하기 까지 합니다..15. --;;
'09.2.28 4:16 PM (58.73.xxx.180)저기 윗님
만약 알면서도 같이 산다해도 그 부인맘이 지금 어떨까요...
알면서 같이 살면 다 이해하고 용납해서일까요..
그 남자야 욕을 들어먹어 싸지만 그 부인얘긴 안해야할거같애요16. ..
'09.2.28 4:18 PM (219.250.xxx.113)제가 그 와이프 입장이라도 그렇고 그런 여동생을 둔 언니여도 그렇고..
두입장이 다 될수 있기에..
정말 난감한 질문이었던거 같아요.
하지만 법이 허락하는 범위가 있잖아요.
낙태는 살인이고 22주된 아이는 살수도 있어요.
그냥 정해진대로 하시는것이 옳은것이지요.17. .....
'09.2.28 4:19 PM (115.140.xxx.24)아~ 정말 점두개님....
"그 아가씨가 좀더 약삭빠르고 영리했다면 이 유부남이 어떤 타입인지 바로 알았을거고
적당히 장단 맞춰 놀았던가 아예 근접 못하게 했던가 하겠죠.. "
정말 이런말 쓰고 싶으신지요...
그래서 요즘 아가씨들 약삭빨라..적당히 장단맞춰 놀고 그런가요...
휴~~~
정말....남에 사람 탐내는 사람들....
어찌하면 좋을까요.18. //
'09.2.28 4:23 PM (211.58.xxx.54)전 수술찬성이예요.
아기 낳아서 키우면 모든사람 불행해지고
무엇보다 더 제일 불쌍한건 아기죠
나중에 자기 정체성이 생기고 이쪽저쪽에서 사랑받지 못하고..
차라리 나중에 커서 불행해 지느니 독한말이지만
수술해야 할것 같아요19. ㅇ
'09.2.28 4:24 PM (125.186.xxx.143)헐 유부남한테 당했다뇨. 더도 덜도 할거없이 똑같은 남, 녀 같은데요. 유부남이랑 바람펴서, 애까지 가진여자가 약삭빠르고, 영리하지 않은여자인가요? 나 좋자고, 갈데까지 가는....극단적인 이기주의자아닌가요?--; 머리가 나쁜지, 계산속이 있는진 별 중요한것도 아니고, 도덕적으로 바닥인건 말할가치도 없죠..선택할 사람이 유부남인거 부터가 죄죠ㅡㅡ; 그런사람이 선택한 사랑이 형편없다는둥 이런다면, 너무 팔자좋은 투정이네요...그 여자기준에서 형편없지 않으려면, 자기 가정을 깨고 거둬주는 남자여야겠죠... 낳더라도, 아이한테 만큼은 책임감이 있으셨으면 합니다. 낳는거만이 모성애는 아니지요.
혼자 내린 결정이니, 그거에 대한 책임도 지셔야겠죠.. 그남자의 와이프가 정말 불쌍하네요.두사람때문에 그런 시험에 들어야하다니.....20. .
'09.2.28 4:29 PM (118.33.xxx.92)당연히 지워야죠. 이런말하긴 좀 그렇지만 언니가 산부인과하는데 중절하러오는 미혼녀들 엄청 많다고 합니다. 가슴아픈일이지만 사정있고 여건이 안되면 지우는건 요즘 당연시 하더군요.
21. 궁금
'09.2.28 4:49 PM (220.117.xxx.104)원글은 간데 없을 뿐이고. 댓글만 있을 뿐이고.
누구 정리해주실 분 없나요?22. ㅇ
'09.2.28 4:55 PM (125.186.xxx.143)유부남과의 바람으로 애가 22주가 됐다. 그넘 부부는 낳아서 입양도 안된다고, 중절수술하라며, 병원까지 알아봐줬는데, 동생은 낳고 싶어한다.
23. ㅁㅁㅁ
'09.2.28 5:00 PM (221.138.xxx.248)원글과는 상관이 없을지몰라도... (원글은 다 읽었어요)
23주 임산부로서...가슴이 덜컥 덜컥 내려앉는 글이네요.
그 남자의 부인은 무슨죄입니까만....그 뱃속의 아이는 무슨죄인가요.
그리고..... 뱃속의 태동까지 느끼고 낳고싶어하는 임산부에게... 아기를 지우라 말하는것 정말 못할짓같아요.
원글과 연관없는 답글이지만.................. 22주면 그냥 사람인데요?ㅜ.ㅜ
제 논리와 이성과는 떠나서 그냥 그 아기생각에 수술이야기는 가능함 하지말아주세요.흑흑24. 가로수
'09.2.28 5:07 PM (221.148.xxx.201)22주된 태아의 사진을 보셨나요? 온전한 한 생명이예요
없애고 아무일도 없었던 때로 돌아가 잘 살아야 하나요?
위험한 사랑을 했으면 그책임을 져야지요, 생명을 없애고 원위치로 돌아가자니요
유부남의 와이프는 안되었지만 배다른 동생이 싫다고 생명을 지우자는 말은 너무 가혹하네요
한참 줄기세포문제로 시끄러울때 태아도 아닌 배아도 생명이라고 했었어요
22주된 온전한 생명을 없애자는 말을 너무 쉽게 하는것 같군요
남은 사람들의 행복을 위하여 없애버리자??25. 궁금
'09.2.28 5:08 PM (220.117.xxx.104)그런 내용이었군요. 동생은 낳고싶어한다.. 자기 속에 있는 생명이니까 그렇게 지키고 싶을지도. 그대신 인생은 처절히 망가질 텐데요.. 쩝...
똑같은 내용의 이야기가 주변에 있는데 부부가 불임이라서 부인이 이 상간녀를 만나서 애 낳으라고. 그리고 떠나라고. 자기가 키우겠다고 하더라는.... 허걱... 나도 여자지만 여자는 진짜 무섭구나.. 생각함.26. ㅇ
'09.2.28 5:32 PM (125.186.xxx.143)위험한 사랑의 책임이라기 보단, 그 여자분 욕심인듯 하네요.
27. 음
'09.2.28 6:07 PM (121.130.xxx.36)참 안좋은 상황이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그런데 그렇다고 죄없는 생명을 죽이라고 이야기는 못하겠군요.
더구나 22주라면 이것은 거의 살인입니다. 정말 안타깝네요....28. --;;;
'09.2.28 6:17 PM (220.76.xxx.125)아까도 리플 달았지만, 저는 그 남자가 쓰레기 중의 쓰레기라고 생각합니다. 직장 생활하는 분들은 많이 공감하실 거에요. 유부남과 처녀가 바람(?)이 난 경우, 남자 쪽에서 온갖 미사여구와 동정 구하는 행동으로 여자에게 접근하는 경우가 90% 정도는 되어보이더군요. (여자가 싸이코인 경우도 있긴 하지만 극소수..)
오죽하면 제 친구들이 우스개 소리로 바람 피우는 유부남들은 어디서 단체로 교육받고 오나보다 그랬을까요? 하는 소리가 어찌 그리도 비슷한지... 너무너무 불행한 결혼 생활, 그나마 아이 때문에 겨우 유지하네 어쩌네, 너를 만나 이제 사랑을 알았네 어쩌네... --;;; 순진한 아가씨들, 제발 조심 좀 하길!
바람난 남녀, 똑같다구요? 똑같긴 뭐가 똑같습니까? 한 쪽은 멀쩡한 처녀가 차마 생명을 어찌 못하겠다면서 어쨌거나 자기 행동에 책임을 지고 아이를 낳고 싶어하고, 다른 한 쪽은 부인에 대한 신의는 헌신짝 버리듯 버리고 처녀 인생은 망쳐놓고 그리고 이제와서 부부가 같이 한다는 말이 낙태를 해라, 입양도 원치않는다... (그 원글의 여자분이 인생 함부로 멋대로 사는 사람이라면 자기 언니에게 생명을 느끼니 차마 어찌 못하겠다, 아이 낳겠다, 이런 소리 하지도 않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딱 쓰레기한테 걸린 순진한 처자인 듯... --;)
아이고, 하여튼 왜 이런 일이 벌어지면 여자들만 인생 망치고 평생 지워지지 않는 상처를 입어야하는지... 그 쓰레기 중의 쓰레기인 남편이란 작자는 천벌 받을 겁니다. 꼭 그렇게 되길 바랍니다.
참, 그리고 저는 결혼 생활 6년차인데요. 아직도 절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이런 얘기 나오면 바람난 남자나 그 부인이 당당하게(?) 낙태 요구하는 부분입니다. 참, 나, 자기 자식만 소중하고 자기 가정만 소중하답니까? 그러면서 남의 뱃속에 든 생명은 그렇게 가볍게 생사를 논해도 되구요? 그 이기심이 참으로 무섭습니다.
바람피운 남편을 둔 부인 안된거야 말할 것도 없지만 어차피 그런 쓰레기와 이혼안하고 살기로 결심했다면, 태어날 아이 문제도 위자료 문제도 어느 정도는 본인도 끌어안고 갈 수 밖에 없는 문제라 생각됩니다.
다시 한번 아까 글의 바람난 남편이라는 작자, 천벌 받으라고 욕해주고 싶네요.29. 음
'09.2.28 6:18 PM (121.130.xxx.36)우리나라에서 일년에 낙태되는 태아가 무려 35만명이라고 합니다.
35만명... 감이 오시나요?
매년 웬만한 지방도시 인구가 태어나 보지도 못하고 사라지는 것이죠.
연쇄살인범이나 사이코패스는 그렇게 욕하는 분들이 많지만 이러한 생명경시 풍조는 비난하는 분이 별로 없는 것 같군요.
우리나라의 가임기 여성 1000명 당 연간 시술 건수는 30명
유럽연합 국가들의 연간 임신중절률이 가임여성 1000명 당 8∼17명
단순한 비교인데도 너무 차이가 나죠.
산모의 건강이나 아이의 건강이 문제라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이 될 수 있다지만
단지 외적인 환경만을 고려해서 낙태를 권유하는 것은 생명을 경시하는 태도라고 생각합니다.30. --;;;
'09.2.28 6:28 PM (220.76.xxx.125)위 음 님 리플, 동감입니다. 이러한 생명 경시 풍조에 대해서 너무 관대한(?) 분들이 많다는 생각에 소름이 끼칠 정도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낙태 찬성론자이지만... 산모나 아이의 건강이나 정말 어쩔 수 없는 상황의 본인 선택이라면 모르겠지만, 이건 뭐 타인들이 자기네 귀찮다고 생명을 없애라 어째라... 확대 해석하자면, 자기 자식이나 자기 가정만의 평안을 위해서라면 다른 생명은 없앨 수도 있다??? 진짜 그 이기심이 소름끼치게 무섭습니다.
31. 위위에님.
'09.2.28 6:43 PM (202.156.xxx.110)아까 글에도 짤막히 올리긴 했지만, 어른들의 잘못을 아이가 원죄로 짊어지지 않길 바랍니다.
22주면 사람입니다. 사람.
하지만 아까 그 글에서도 님 글 봤지만, 조금 갸우뚱거려지네요. 아까 그 원글님 입장에서야 딱 님과 같은 말씀을 하실 수 있지만, 읽는 우리는 누가 먼저 꼬셨는지, 그 동생이 순진한 처자가 꼬임에 넘어간건지, 그 처자가 유부남을 꼬셨는지(제가 보기엔 둘이 똑같다..지만) 알 수 없지 않습니까? 22주까지 갔다는게 생명의 소중함을 느껴서라기 보담은 유부남에 대해 마지막까지 희망을 품고 니가 이래도 나한테 안올래? 니 가정 안깰래? 심정이었는지 아닌지 우리는 모릅니다.
유부남의 부인이 이혼안하고 같이 살기로 한 이상 본인이 감당해야 할 문제라고 하시면.
그것은 상간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성인여자가 그렇게 갈데까지 갔을때에는 임신이라는 큰 위험을 안고있다고 인식했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렇게되면 남자보다 여자가 모든면에서 힘들어지고요. 아이를 낳아서 본인이 미혼맘으로 키우든, 낙태를 해서 평생 마음 아프든, 입양을 해서 평생 그리워하든 그거야 상간을 저질렀을때부터 안고가야할 상간녀의 몫 아니겠어요?
아까 그 원글이 언니입장에서 쓴 글이라, 같이 마음이 아플 수도 있지만. 바로 그 위에 올라온 남편의 바람으로 나락으로 떨어진 기분이라던 다른 분 글 읽고보니, 더더욱 상간녀보다는 상대방 부인쪽 입장에서 생각해보게 되네요. 단순바람도 아니고, 아이까지.. 얼마나 세상이 무너져 내릴까요..32. ....
'09.2.28 9:59 PM (114.200.xxx.4)저 아까 댓글달고나니 글이 없어졌더군요.
그 글 동생이나 그 남자나 둘 다 천벌받을거에요.
낳아서 키워서 미혼모로 살아가든지
그냥 수술하든지 고통을 당해야합니다.
그 남자 *끼는 더 한 고통 당해야하구요.
젤 황당했던 댓글은 낳아서 그 집안에 주라는거.
그 와이프는 뭔 죕니까???
지금 심정으로도 피토하고 쓰러질판에
나같음 상간녀한테 위자료 엄청 청구하겠네요.
그 지경이 되도록 아무 조치를 안취했다는건 남자를 잡고싶은 마음이 조금이라도
남아있어서였겠지요.
아,, 또 화나네. ㅡ.ㅡ33. 왜 아기는
'09.2.28 11:07 PM (124.53.xxx.142)그런 관계에선 잘 생기고 기다리는 집에는 안생기는지.. 5년 동안 아이 기다리면서 했던 생각인데..
34. .
'09.2.28 11:29 PM (218.232.xxx.137)5주나 9주나 22주나 똑같은 꼬물거리는 생명 아닌가요???
형상이 어느정도 갖추어졌으면 수술하면 안되고 임신초기 아직 미숙(?)하면
수술가능이라는 뉘앙스로 들리는데 그런 잣대 또한 이상하네요35. ...
'09.3.1 12:35 AM (219.250.xxx.118)세상은 요지경...
36. 무섭다
'09.3.1 1:24 AM (94.217.xxx.3)낙태 시키라는게 살인하라는 말과 다를 게 뭐가 있을까... 너무 쉽게 말하지 마세요
생명입니다.37. 궁금
'09.3.1 1:59 AM (220.117.xxx.104)위에 ....님, 혹시 제 댓글 말씀하시는 거라면
전 낳아서 그 집 주라고 말한 게 아니구요, 다른 케이스 말한 겁니다. 그런 집이 있더라고요.38. 순진하다구요?
'09.3.1 2:28 AM (125.178.xxx.15)세상물정 잘 모르는 특히 남자심리 잘모르는 순진한 아가씨....라면 경험많고 노련한
유부남의 의도적인 접근에 넘어가기 쉽상이라구요?
웃겨요 그런 생각은,..
정말 순진한 아가씨라면 아저씨가 접근하면 이유 불문하고 엄마야--하고 도망가는거
아닌가요
저도 직장이든 거래처든 유부남이 접근하면, 이상한 남자야 그러면서, 업무외에는
상종도 안했는데...39. 그렇다면
'09.3.1 3:29 AM (218.55.xxx.71)과연... 살아있는 모든 사람들의 불행이라는 것을 막기위해 고귀한 한생명을 버려야 하느것이 맞을까요?
40. 내 남자가
'09.3.1 4:07 AM (222.102.xxx.54)그랬다면 이혼하고 그 여자와 잘 먹고 잘 살아라 했을 것 같은데..그 부인은 뭔 생각으로 그랬는지...
41. 똘똘지누
'09.3.1 8:05 AM (203.142.xxx.241)저.. 그글은 안봤지만, 미쳐도 보통 미친게 아니네요..
아이를 낳았으면 좋겠다고 하신분들.. 사는건 현실입니다. 이상이 아니구요.
뱃속의 아이..인권도 중요하고 좋죠. 하지만 그 아이가 태어나서 고맙다고 기쁘다고 할까요?
저 원래 글은 안읽어봤지만, 그 유부남과 처가 이혼을 해도 그렇고 안해도 그러네요.
그리고 직장생활까지 하는 여자면 나이도 들만큼 들었을텐데. 임신 22주까지 가만히 있었다는게 웃기네요..42. 안타까운게
'09.3.1 10:14 AM (203.235.xxx.174)글 쓰신분... 동생이라 걱정되는맘 이해는 하지만....동생이 아주아주~ 나쁜 짓을 한건데 혼자 주변에서 해결하지 뭐 그런 사연을 전국...아니 지구 곳곳에 전하고 다니시는지...참...
43. 음..
'09.3.1 11:16 AM (115.138.xxx.110)아기가 제일 불쌍하네요.
그렇지만 감히 수술하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제 동생이었더도, 친구였더라도 그렇게 말했을 겁니다.
태어난다해도 행복하지 않거든요. 저라면 불행할 것 같아요.
아무리 좋은 가정으로 입양되어도 자기 정체성에 대해 항상 의문을 가지고 살 것이고,
또 미혼모와 함께 살더라도 사생아라는 꼬리표가 항상 따라붙어 다닐 겁니다.
낳으라고 하시는 분들 마음도 충분히 이해가 되지만,
자신이 그 아이가 된다고 생각하면 어떨까요?44. 저역시
'09.3.1 11:37 AM (222.238.xxx.176)쓰레기같은 유부남이나 상간녀의 남은 인생이 어찌되었던지간에
아빠없이 태어날 아이, 그 고귀한 생명이라는 아이의 인생은 아무도 생각안해주나요?
태어나자마자 버림받아 입양이 되던지 아니면 상간녀의 자식이라는..불행을 안고 태어나게될 아이의 인생은요.
낙태되는 태아 35만명이라니, 웬만한 중소도시의 인구라니, 정말 안타깝지만
역으로 웬만한 중소도시의 인구가 한해마다 생겨난다면.. 그 수 만큼의 미혼모나 상간녀들이
생겨난다면 그역시 감당할수 없는 일이겠네요.45. .
'09.3.1 12:38 PM (125.53.xxx.194)22주,,,아이를 낳아야지요,,,살인을 하면 안되지요,
그리고 의사가 중절수술 안해줍니다,,산모에게도 안 좋고요,,46. ㅇ
'09.3.1 12:48 PM (125.186.xxx.143)그 와이프가 상간녀에게 위자료 왕창 청구하고 간통죄로 고소하는게 가장 깔끔한데..참..
47. nn
'09.3.1 1:09 PM (218.103.xxx.58)그 글 언니의 입장에서 쓴 글이고 언니라면 동생의 미래를 위해 아기를 낳지 않아야한다 생각하겠죠 그분 마음 이해가 갑니다. 그런데 22주라니 초기에 어떻게 했어야한다 그게 맞다 이러기도 뭐한대 하여간 22주까지 본인이 그러고 있었고 지금도 낳고자 한다면 그 후에 어찌되든 낳게 두는게 맞지요. 그 아가씨가 미혼모가 되어서 식구들이 괴로운거때문에 22주나 된아기 편안하게 어쩌고 하는거 참 듣기 거북하더라구요.
아이의 운명이고 그 아기 갖은 여자는 자기 행동에 책임을 져야죠.
허긴 그 책임이라는게 아이를 잘 키우는데서 안끝난다는게 문제지만.
그유부남 가정은 또 얼마나 지옥일 것이며..
하여간 그 남녀를 참 어찌할수도 없고 욕은 속으로 삼키겠습니다. 어휴.48. ㅇ
'09.3.1 1:18 PM (125.186.xxx.143)낳아서 키운다고 했던가요? 입양한다고 본거 같던데요. 쩝. 근데 그 집서는 입양도 반대라고
49. 낙태반대...
'09.3.1 2:45 PM (58.233.xxx.95)아이를 위해서 낙태를 한다는것은 어불성설입니다...
입발린소리일뿐
결국에는 책임감없는 인간들의 자기편한 선택일뿐이지요..
불행해질 것이기 때문에 낙태를 한다면
나는 행복해질거라서 태어났나요??
우리는 눈에 보이는 인간이라 맘대로 죽이면 안되고
스스로를 지키고 방어할수 있는 능력이 없을뿐인 태아는
타인이 그 삶을 짐작해서 죽여도 된다고 누가 그러나요??
어느 누구도 생명에 대해 태어나서는 안된다고 할 수 없습니다...
이런 비유가 가당치도 않겠지만
개구리 올챙이시설 잊으면 안된다는데
여기 더 큰 불행을 막기 위해
그 태아를 서슴없이 지워야한다고 하시는분들
태어날 자격을 다 갖고 태어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