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보안 security쪽)에 계신분들, 암웨이회사 어떤가요?

[it]

남동생이 지금까지 IT쪽에서 일을 해왔어요, 보안쪽이구요..
근무한 회사들도 IT전문업체였구요..
그런데 지금 이직을 희망하는데 암웨이를 리스트에 두고 있네요.
제가 그쪽으로는 무식한지라, 사실 암웨이하면 판매쪽만 생각이나지
암웨이에서 보안쪽 일은 한다고하면, 암웨이에서 주력파트도 아니고
대우도 별로일것같고 생명(!)도 짧을 것 같은데, 동생말로는 암웨이가 상당히 안정적이고
보수도 그리 짜지 않다고하네요.
전 그냥 지금처럼  이직을 하더라도 IT주력업체쪽으로 갔으면 하는데..
암웨이 취직,  어떨까요?..
이쪽에 계신분들 조언 부탁드릴께요~

[음]

암웨이는 다단계 회사입이다..다단계를 악마로 생각하는 나로서는..

암웨이 회사에 근무한다하면..쥐새끼와 비슷하게 싫어한다는 것만.

뭐 회사로 그냥 근무만 하겠지만....

아무리 그래도 악마적인 다단계 회사에 근무한다면

인식은 안 좋을듯.

[우리]

신랑도 기업 IT 보안 담당인데요.

암웨이쪽에서 보안은 크게 중점을 두고 있지 않을거 같은데요.
아무래도 IT 보안이 앞으로 크게 클 곳은 연구인력이나 연구소등
정보 유출을 막아야 되는 기술 중심적 산업이여서..

전자, 제약, 반도체..뭐 이런쪽이 유망할듯 합니다.

[동생분을믿으세요]

개발자 자신이 본인 경력에 도움이 되지 않는 일이면 가지 않을테니까
암웨이에 취직하는것에만 촛점을 두지 않으셨음 해요.
IT분야는 어느 회사에서 일했느냐보다 거기서 무얼 했느냐가 더 중요하거든요.
알아서 잘 하실꺼에요.

[네..]

여러 답변들 감사드립니다..
회사이름보다 어떤 일을 했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말이 마음에 와 닿네요..

[쥐잡자]

제가 알기론...암웨이의 보수가 상당히 좋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암웨이 전산실로 입사했는데, 다른 곳에 입사한 동기보다 연봉이 1.5배 였던가...(들은 얘기)
회사 안망하고 보수 좋고 일도 중노동이 아니면...좋지 않을까요.

[네..]

동생도 보수도 나쁘지않은데다 일이 지금까지 다녔던 회사만큼은 아니어서, 차라리 돈 좀 덜 벌더라도 좀 여유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더라구요.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