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서 그런데요
전 여자구요
남편이 다니는 회사에 부서 아가씨가 참 괜찮아서
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 남자분을 소개 해 주고 싶어요
제 생각에는 만나보고 서로 맘에 들면 결혼하게 되면 집문제라든지 기타 궁금한거 물어 보면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남편은 중매는 상대방이 모아놓은 돈이라든지
집을 구하게 되면 얼마 정도 하는걸 구할거라고 미리 이야기를 해야 한다고 하네요
그래야 아가씨 쪽에서도 물론 궁금하니깐 남편한테 물어 보면
이야기 할수 있지 아무것도 모르고 만나라고 한다면 "니같으면 만나겠나"
하더라구요
어느정도 알고 서로에게 이야기 해야 할까요
현재 이야기 한거는 직업, 나이, 부채가 있는지, 가족관계, 월급여, 키 이정도
이야기 했거든요..
두사람 소개해 주고는 싶은데 아 너무 어렵네요
경험있으신 분 이야기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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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매??
만남 조회수 : 527
작성일 : 2009-02-19 11:45:08
IP : 118.39.xxx.1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2.19 11:52 AM (99.7.xxx.39)모아 놓은 돈이야기나 결혼해서 살 집얘기는
둘이 잘되서 결혼 얘기가 오갈때 하는거지요.
중매 설건데 돈은 얼마나 모았나요하고 물어보는거 너무 이상해요.
결혼전에 회사 남자 분이 주말에 소개팅을 했는데
여자 쪽에서 월급은 얼마인지를 물어봐서 기가 막혔다고
뭐 그런 여자가 있냐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2. 어휴..
'09.2.19 11:53 AM (211.243.xxx.231)무슨 전문 뚜쟁이도 아니고..
주변에 있는 처녀총각 소개팅 시켜주면서 집살때 얼마 할수 있는지까지 물어봐야 하나요.
그냥 원글님 말씀하신거 정도의 프로필이면 충분하다고 봅니다~3. ㅎ
'09.2.19 11:58 AM (220.85.xxx.202)조건 만남도 아니고,,
그냥.. 프로필 정도만.. 맘에들면 서로 물어보면 되지요..
하지만 어느정도 레벨.. 은 비슷하게 맞춰줘야 겠더라구요4. ~ㅅ~
'09.2.19 12:04 PM (112.72.xxx.93)전 사람만 보고 소개 했어요
양쪽다 제가 했죠
그런데 지금은10년째 돈도 많이 벌고 잘살아요~~5. 음
'09.2.19 12:06 PM (118.6.xxx.234)회사 동료가 소개해주는 건 '소개팅' 아닌가요?
아가씨가 묻지도 않았는데 남편이 나서서 설레발이신 건가요?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소개시켜주세요. 중매선다고 하지 마시구요.6. 추억만이
'09.2.19 1:13 PM (203.239.xxx.250)그건 그냥 '소개팅' 일뿐입니다.
설레발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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