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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때 받은 예물을 되팔때요?
이사를 하면서 돈을 좀 보태려구요...
결혼때 받은 1캐럿 다이아와 예물시계를 되팔 때는 얼마나 쳐주나요?
구입한 매장에 가서 파는게 나을지...
어떤지 궁금해서요...
예물은 갖고 있으라고들 하시지만
반지는 정말 한번도 끼질 않고
시계도 마찬가지구요...T,T;
혹시 아시는분들 알려주세요 ^^
1. ...
'09.2.11 9:22 AM (203.142.xxx.241)일단 중고이니
놀랄정도로 낮은 가격에 쳐 줄거예요.
그냥 갖고 계세요.
1캐럿 1,500만원 정도의 괜찮은 것으로 했더라도
몇백만원 정도일텐데요...2. ,,
'09.2.11 9:22 AM (121.131.xxx.65)저도 껴본적이 없네요..
근데 금 이외에는 다 똥값이라고 알고 있어요...
아쉽지만..
이제부터라도 잘 애용해야죠^^3. 원글이
'09.2.11 9:48 AM (222.110.xxx.178)반지는 등급 괜찮은것 청담동 *샤 매장에서 구입했구요
나중에 되팔때 매장으로 오면 시세 잘 쳐준다고 하셨는데...
혹시나 해서요...
시계는 오메가인데 제가 나이가 좀 더 들면 할지 모르겠지만
잘 안차게 되더라구요...
어흑 아까워라 --;4. ..
'09.2.11 9:49 AM (211.179.xxx.21)가지고 계시라에 한 표.
영원히 신혼이나 젊은것도 아니고 나이들면 다이아반지도 다 쓸모가 있습니다.
하다못해 나중에 재세팅해서 며느리를 물려줘도
그때가서 새 보석 사는것보다 훨 절약입니다.5. 글쎄요
'09.2.11 9:54 AM (118.91.xxx.159)예비시모님, 시계는 무조건 욕먹을꺼고 (시간이 지났으니 유행도 지났고)
반지는 글쎄.. 두분다 어찌 믿고 사고파실껀지..
요즘은 예물 신랑신부가 가서 고르는 추센데요.
반지 재세팅해서 주실건지 알만 덩그러니?
별로 좋은 생각은 아니신듯.. 아직 시간좀 있으니 릴렉스하세요 ^^6. 원글이
'09.2.11 9:59 AM (222.110.xxx.178)네, 저도 82에 계신 분들과 직거래 할 생각은 없구요
매장가서 직접 알아보려구요
어느정도 쳐주는지가 궁금해서 여쭤본겁니다~
저두 예물 받아봤지만
맘에 드는거 직접 고르게 하시는게 여러모로 좋을거같네요7. .
'09.2.11 11:00 AM (59.186.xxx.134)갖고 계세요.
전 형편 어려워서 금반지는 팔았는데요(얼마 되지도 않았지만)
다이아는 정말 똥값이에요.
1캐럿 짜리면 꽤 보기 좋을텐데, 시계도 그렇고, 외출 때마다 착용하세요.
버릇되면 그리 불편하지도 않아요.
전 몇 개 되지 않는 예물이지만 본전 뽑으려고 열심히 하고 다녀요.8. 엥
'09.2.11 11:54 AM (220.117.xxx.104)제가 알기론 보석으로 된 액세서리들은 백금이나 세공값은 쳐주지 않구요(쳐줘도 아주 적은 금액), 보석의 가치로만 치는 걸로 알고 있어요. 1캐럿짜리 다이아라고 한다면 요즘의 1캐럿 다이아의 시세에 맞춰간다는 거죠.
9. 그냥요
'09.2.11 12:36 PM (118.32.xxx.93)혹시 순금 받은거 있으면 그거 파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