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뉴스에 나오는 화왕산 화재가..
사람이 인공으로 불을 놓아 정월 대 보름 놀이를 즐기다가 난 불이라는데..
이렇게 건조한 날씨에,.. 오직 가물면 식수가 부족할 정도인데...
등산할 때에 밑에서 성냥, 라이터 검사하는 데도 많은데, 산에다 일부러 불을 놓아 관광객을
끌어들여? 에이 멍청한 인간들아.
허가해준 군수나, 산림청이나
이 인간들이 돌지 않고서야 어찌 이런일을 기획할 수 있을까?
온 몸에 불이 붙어 잘 걷지도 못하고 비틀 비틀하는 희생자를 보고 목이 메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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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MBC 뉴스에 나오는 화왕산..
끔직해요. 조회수 : 1,190
작성일 : 2009-02-10 21:09:42
IP : 122.46.xxx.6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쵸
'09.2.10 9:12 PM (121.131.xxx.48)사망자 두분은 시신상태도 상당히 훼손되어서
확인하기도 힘들어서 유전자 감식인가 한다고 하던데
부상자중에도 중환자가 많아서 사망자도 늘어날거라네요2. 제말이
'09.2.10 9:53 PM (59.14.xxx.63)그말이예여..이리 건조한 때에, 그것도 산 정상에서 어떻게 그런 행사를
열 생각들을 했는지...정말 말이 안나옵니다..
고통스럽게 비틀거리던 희생자 분 보니, 너무 슬프네요...ㅠㅠ3. 아니
'09.2.10 9:58 PM (211.104.xxx.120)어떻게 산에다 불을 지필 생각을 하는걸까요...
도무지 이해불가 입니다....4. ...
'09.2.10 10:12 PM (118.223.xxx.154)아무리 예전부터 내려오던
행사라지만
산에 불을 낸다고 하는 것은
해외 토픽감이네요..
기가 막힙니다...
예전부터 이런 행사 하는게
너무 이상했어요...
환경단체에서도 그렇게
반대를 해오던 행사인데..5. 궁금이
'09.2.11 1:12 AM (118.221.xxx.103)정말 생지옥이 따로 없더군요... 화상환자들 대부분이 얼굴에 칭칭 붕대를 감고... 그 분들 나중에 얼굴에 얼마나 상처를 입었을까 너무 걱정되요. 얼굴 화상환자는 정말 인생이 바뀌어버리쟎아요.. 얼굴 윤곽 다 없어지고 귀나 코도 없어지고...-.-;;;;'나들이 가서 그런 사고를 당했으니...다들 크게 다친 게 아니라면 좋겠는데 붕대 칭칭 매고 있는 모습들이 너무 무섭고 짠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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