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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교육] 혹시 초등학교에서 말이죠?............
경제도 어려운데 사교육비 절감 차원에서 시행하려고 하는데.
초등학교 자제분 계신분중에 질문하나할게요..
초등학교에서 시중초등영어학원과 준하는 유료 수업을 하는 학교있나 해서요..
난이도에따라서 5개반으로 나눠서 일정액을 거둬서 수업을 해볼까하고
운영위원과 학교측에서 연구중에 있읍니다.
저희가 알기론 아직 없는거 같은데 있으면 어떻게 하고계시는지
어떤 내용이든 상관없으며 여러분이 주신 댓글을 운영에 참고 하고자 합니다
허심 탄회한 댓글 부탁 드려요 혹시 이렇게 운영하면 좋겠다라는 의견도 좋구여...
1. 초등교사
'09.2.10 8:34 PM (124.49.xxx.249)있어요.
방과후학교를 원어민 써서 해요.
아예 외국인이 두명이고
교포가 한명인가, 두명인가 되구요.
학교는 영어교실을 꾸며서 방과후에 운영해요.
강사가 3명 내지 4명이나 되니까
꽤 많은 아이들이 수업을 받고 있을 거 같네요.2. 빨간문어
'09.2.10 8:36 PM (118.32.xxx.195)예 감사합니다..
수업의 질이나 학부모반응은 어떻던가요?3. 저희요~~
'09.2.10 8:42 PM (141.223.xxx.132)저희 단지내 초등학교 3곳에서
작년부터 전교생이 영어추가수업을 받고 있어요.
저희는 주 2회 1시간씩인데 한달에 3~4만원 정도 부담합니다.
그러나...
도무지 왜 하는 건지 모르겠다는... =.=
다른 두 학교는 레벨에 따라 반을 나누고
CNN청취를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한다는데요.
저희는 그냥 한 반을 홀짝으로 나눠서 수업을 받고
교재는 Backpack을 쓰고 있는데
한쪽은 쉽다고 야단, 한쪽은 몰라서 멍~...
강제적으로 해야하는 거라 어쩔수 없이 합니다만
크게 도움은 얻지 못 하고 있습니다.
영어학원은 학원대로 다니면서
하교시간만 늦어져서
저는 불만이야요~~ ^^;
제 주위 엄마들도 다들 불만이라고들 하더군요.4. 빨간문어
'09.2.10 8:44 PM (118.32.xxx.195)예..저희는 강제가아닌 지원자에 한해서 뽑아 레벨테스트해서 진행을 생각하고있긴합니다만..
5. 저희학교
'09.2.10 8:47 PM (118.217.xxx.207)레벨이 5개 정도 되고 원어민이나 교포샘들이 진행해요
주5회 수업에 한학기에 34만원정도 구요
저는 고학년이라 안 시켰는데 저학년 엄마들은 많이 선호하구요
일반 영어학원보다는 아무래도 강도가 약하다보니 학원으로 옮기려면 레벨이 낮게 나와서 엄마들이 살짜기 고민을 하기는 하더군요6. ???
'09.2.10 8:48 PM (211.207.xxx.48)방과후 학교로 거의 대부분 하지 않나요?
저희 아이 학교도 그렇고 제가 아는 곳은 다 하던데요.
당연히 처음에 레벨테스트해서 수준별로 나눠서 하구요.
저희 아이 학교는 원어민 한 명, 한국인 보조교사 한 명해서 두 명이 같이 수업들어가구요.
서울 지역만 그런 건가요?
다른 지역은 아닌지 저도 궁금하네요.7. 영훈
'09.2.10 8:49 PM (210.91.xxx.246)서울 영훈초에서 2년전인가 3년전에 일종의 7학년을 운영한 적 있다고 들었습니다.
학부모들이 원어민 교사 면접 보고 채용하고 커리 짜고 그렇게 운영했답니다.
비용이 상당했던 걸로 아는데요.
영훈초에 문의 하시면 운영 자료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학교에서는 장소만 빌려주고 그랬습니다.8. ..
'09.2.10 8:57 PM (211.38.xxx.36)저희 학교는 아니지만 친구네가 그런 수업을 받고 있어서 엄청 부러워하고 있습니다
대전에 있는 학교이고요
영어마을인지 교내인지는 잘 모르겠구요
주 3회? 한 달 6,7만원인가.. 무척 저렴했어요
빨간문어님 생각하신 대로 지원이나 추천을 통해 뽑고요
친구 아이가 하고 싶다했고 선생님도 친구에게 전화로 물어보셨대요 ..
레벨 테스트 철저히 해서 반을 나누었나봐요
그리고 기초를 확실히 다지고
길~~~~게 보면서
영어를 학습이 아닌 놀이로 아이가 접할 수 있게 하겠다며
부모님들에게 의도와 목적을 충분히 설명하나봅니다
꽤 유명한 학원도 다니고 학습지도 하고 했지만
아이가 무척 좋아한대요
가격대비 뿐만 아니라 수업내용도 친구는 좋대요
단 학습을 좋아하는 학부모라면 싫을 수 있어요
일반 학원처럼 단어시험도 보고 확실한 레벨테스트로 진급 유급하는 등 할 것 다 하지만
아이가 부담스러워하지 않는대요
처음엔 다들 시큰둥해했대요
학교에서 하는게 얼마나 하겠어.. 몇 십만원짜리 학원 보내도 시원찮은 판에 ..
그랬던 반응이 일년 지나니.. 말 안해도 아시겠죠 ^^
그렇다고 이름만 대면 다 아는 대형 유명학원 수준은 아니지만
이 정도면 어중간한 학원보다 좋다고 생각해요9. 저희
'09.2.10 9:27 PM (211.176.xxx.169)아이학교가 현재 시행중입니다.
주5회 전학년에게 모두 실시하고 있는데
8개반으로 레벨을 나눠서 하고 있고
영어중점교육비라고 해서 한학기에 25만원정도 합니다.
3개월에 한번씩 레벨 테스트 보고 11분의 원어민 선생님이 직접 수업하세요.
많은 사립학교들이 이런 식의 영어수업을
시행 중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수업은 완전히 영어로만 진행되고 있어요.10. ..
'09.2.10 9:28 PM (211.38.xxx.36)아참,,
글구 어느정도 레벨이 되어야 원어민교사가 들어옵니다
솔직히 이게 젤 맘에 들더군요11. 저희아이
'09.2.10 9:44 PM (219.251.xxx.237)학교는 주5일 하루 각 50분씩 수업하고 일주일에 두 번은 원어민선생님, 세 번은 한국인 선생님이 가르치시는데..
원어민 선생님이 어찌나 자주 바뀌는지... 이게 공립의 한곈가 싶네요..
그리고 원어민선생님 수업시간은 원어민 선생님만 쭉 해주면 좋겠는데, 앞에 한 30분정도하고 나머지 20~30분정도는 또 한국인 선생님이 수업을 하신다네요..
그냥 학년별로 수업시간을 다르게 해서 수업하구요..
한 달에 6만원입니다.
사립과 공립은 하늘과 땅차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다들 방과후 외면하고 비싼 학원으로 아이들 돌리나봅니다.
어쨋든 2학년까지는 해볼 생각인데.. 중간에 생각이 바뀔가능성이 높다는... -_-12. 학교에서..
'09.2.11 10:16 AM (211.182.xxx.1)하는 원어민수업은 별로인듯하네요.
레벨 기준이 없어요.
그저 학년 기준일 뿐이구요..
학년 마치는 시간에 맞춰 수업을 하니..-.-;;
시간 버리지 마시고 사교육이 훨 나아요.. 영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