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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유혹 결말이야기~
이혼서류에 도장을 찍기로 한 그날 애리는 교빈에게 마지막으로 소원을 들어달라며
은재가 죽은 속초바다에 가서 은재엑 용서를 빌러 가자고 한다.
바다에 도착한 애리는 교빈에게 USB를 보여주며 교빈이 은재를 물에 빠뜨리는 영상이 있어
이것을 세상에 공개하겠다고 협박을 하고 USB를 뺏기 위해 실갱이를 하던 교빈은 애리를 물에
빠뜨리게 되고 애리는 물에 빠지고 만다. 은재에 이어 애리를 죽이게 된 교빈은 패닉상태가 되어
서울로 미친듯이 차를 몰고 방문을 닫고 벌벌 떠는데 그렇게 애리는 시체도 찾지 못한채 초라한
장례식을 치루고 정교빈은 민소희와 결혼을 한다.
한편, 소희를 교비에게 빼앗긴 건우는 은재를 처음 만났던 그 속초바다에 가서 소주를 마시는데
저 멀리 한 여자가 해변에 쓰러져있다. 그 여자는 다름 아닌 신애리. 늘 풀 메이컵을 하던 신애리가 물살에
화장이 지워져 못알아본 건우는 그녀와 애리가 닮은 여자라 착각을 한다. 애리 역시 복수를 꾸미기 위해
건우에게 본인의 이름은 김세화 라고 하며 북한에서 탈출한 여성이라고 말한다.
그녀를 안타깝게 여긴 건우는 오갈 곳 없는 그녀를 자신의 집에서 잠시 머물라고 하고 소희를 시집보낸 민여사는
세화가 애리와 닮은 것이 찝찝하지만 소희를 보낸 허전함에 세화를 의붓딸 삼기로 한다.
애리와는 너무 달리 싹싹하고 순수한 세화. 그리고 그녀는 의도적으로 정교빈에게 접근을 하는데
정교빈은 애리와 비슷한 외모지만 청순하며 순진한 마음을 가진 세화에게 반하게 되고, 소희와 이혼하고 소희와싸우다가
바닷가에 가고 또 물에 빠지고 소희는 살아나고 교빈을 꼬시고 세화와 이혼하고 세화 물에 빠지고 구민소희와 결혼하고
또 이혼하고 물에 빠지고 결혼하고... never ending story....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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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댓글로 있던거예요~웃겨서~
1. 남편이
'09.2.10 8:44 PM (59.16.xxx.108)아궁 넘 웃겨요.
네티즌들은 재간둥이에요.2. 난..
'09.2.10 8:48 PM (211.210.xxx.110)진짜인줄 알았잖하요..ㅎㅎ
3. 인천한라봉
'09.2.10 8:49 PM (211.179.xxx.43)어우. 나 심각하게 읽었는뎅..ㅋㅋㅋ
4. ㅋㅋㅋ
'09.2.10 8:50 PM (221.140.xxx.171)간만에 웃어봅니다.
5. ㅋㅋㅋㅋ
'09.2.10 8:53 PM (121.169.xxx.213)진지하게 읽어내려오다 뻥! 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웃겨요
6. ㅋㅋ
'09.2.10 8:56 PM (219.250.xxx.39)넘 웃어 배아파요...첨에 두어줄 진짜인줄 알았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이거
'09.2.10 9:11 PM (220.75.xxx.204)지금 그 드라마 막장으로 가는 꼴을 보면
이거 진짜라고 해도
하나도 안 이상해요..8. 저도
'09.2.10 9:39 PM (119.67.xxx.189)이생각한적 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ㅋㅋ
네버 엔딩 스토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9. ...
'09.2.10 10:20 PM (121.168.xxx.88)갑자기 도돌이표가 생각나서 푸하 웃음 터졌어요.
10. ,,,
'09.2.10 11:34 PM (121.134.xxx.252)에잇 증말 !!!
넘 웃겨요 심각하게 읽었잖아요
정말 생각들도 잘해요 ㅋㅋㅋ11. 저
'09.2.10 11:48 PM (218.155.xxx.119)낚인거지요?ㅋㅋㅋ
12. ^^
'09.2.11 12:35 AM (114.204.xxx.158)매사가 넘 진지한 나...낚인거 같음 ㅋㅋㅋ
13. 너무
'09.2.11 1:09 AM (116.46.xxx.57)웃겨요 ㅋㅋㅋ
14. 아..
'09.2.11 1:25 AM (121.186.xxx.47)낚였어요
마지막에 쓰러집니다 아주 ㅋㅋㅋ15. 절대로
'09.2.11 1:44 AM (222.234.xxx.63)끝이 없을 드라마네요^^
16. 절대
'09.2.11 8:52 AM (119.195.xxx.78)첨에 읽을때 진지하게 읽었는데
바닷가에서 교빈이가 애리 죽인다는 장면에서 뻥인줄 알았네요
교빈이가 죽으면 죽었지...애리가 죽을리는 없을것같아서요~~17. ㅎㅎ
'09.2.11 10:19 AM (125.139.xxx.212)흐흐흐흐흐
18. ㅋㅋㅋ
'09.2.11 10:19 AM (59.16.xxx.162)저 이 드라마 한 10분쯤 봤구, 여기 게시판 떠도는 글 한 서너개 읽은게 전부인데요,
이 글 읽으니 드라마 스토리가 한눈에 쏙 들어오네요...하하하~
아침부터 눈물훔치며 웃는중입니다. 쎈쓰만점이네요...ㅎㅎㅎ~19. ㅋㅋ
'09.2.11 10:25 AM (218.209.xxx.186)저도 진지하게 읽다가 "늘 풀메이컵 하던 애리가 물살에 화장이 지워서 못 알아본"여기서부터 웃음이 나더니 낚인 줄 알았네요 ㅎㅎ
물에 빠지고 복수하고 결혼하고 이혼하고 물에 빠지고 복수하고 결혼하고 이혼하고 물에 빠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네버엔딩 스토리네요.20. 배아파요 ㅋㅋ
'09.2.11 10:51 AM (211.109.xxx.202)아우 배아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풀메이컵한 애리가 화장이 지워져 여기부터 웃기기시작하더니 ㅋㅋㅋㅋㅋㅋㅋ21. 너무 웃어서
'09.2.11 10:55 AM (211.208.xxx.120)배아파요~ 네버엔딩...~~~~~~~~~~
22. ㅋㅋ
'09.2.11 10:57 AM (210.106.xxx.116)푸훕~
진지하게 읽다가 웃어버렸네요.
재밌어요. ㅋㅋㅋㅋㅋ23. ㅋㅋㅋ
'09.2.11 11:26 AM (118.21.xxx.29)ㅋㅋㅋㅋㅋㅋㅋㅋ
뫼비우스의 띠 같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24. ....
'09.2.11 11:48 AM (125.130.xxx.46)ㅋㅋㅋㅋ 아 아침부터 저위 머리 이야기와 이것 때문에 혼자 실성합니다
25. 아나키
'09.2.11 12:46 PM (123.214.xxx.26)웃다 가요..ㅋㅋㅋ
26. 아놔~~
'09.2.11 1:16 PM (59.10.xxx.219)첨에 심각히 보다가 ㅎㅎㅎㅎㅎㅎ
정말 작가해도 될 네티즌들 넘 많네요ㅎㅎㅎㅎㅎ27. 코댁
'09.2.11 1:27 PM (61.4.xxx.124)아~ 놔~~미쵸~~ㅋㅋㅋㅋ
28. 크하
'09.2.11 2:33 PM (222.110.xxx.190)ㅋㅎㅎㅎㅎㅎ하하~
29. 이렇게
'09.2.11 3:39 PM (118.32.xxx.111)웃긴글에는 댓글은 필수~!!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 빵 터졌습니다~~~
30. ..ㅍㅎㅎㅎ
'09.2.11 3:42 PM (121.152.xxx.40)푸!~하하하하~~~~~~~
31. ㅋㅋ
'09.2.11 4:09 PM (211.244.xxx.62)재밌네요...네버엔딩스토리...
32. 다미짱
'09.2.11 5:58 PM (125.135.xxx.188)풀 메이컵 애리와 화장 자워진 애리ㅋㅋ아~~~미쵸
33. 하하하
'09.2.11 6:13 PM (59.186.xxx.147)즐겁게 웃다갑니다.
34. ㅋㅋ
'09.2.11 7:18 PM (124.51.xxx.239)ㅋㅋ영원히 끈타지 않게네요
35. ..
'09.2.11 7:43 PM (118.40.xxx.71)한바탕 신나게 웃었슴닿ㅎㅎㅎㅎㅎㅎㅎ
36. ,,,,,,
'09.2.11 7:46 PM (124.59.xxx.40)푸하하하....
37. ^^
'09.2.11 8:43 PM (61.4.xxx.157)진짜줄 알고 ...........
요즘 웃을일 없었는데 한참 웃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