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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롹그룹 스모키 좋아하셨던분 계신가요?
대학생일때 스모키가 참 인기가 있었어요
저는 연예인을 아주 좋아하는 사람들이
잘 이해가 안가는 무덤덤한 사람이었죠
그런데 어느날 학교앞 작은 레스토랑에서
과 친구들과 식사를 하는데
스모키 공연 실황을 틀어주는거예요
하늘하늘 하얀 블라우스 같은 옷을 입고
노래하던 리드싱어 크리스 놀먼을 보고
먹던 수저를 떨어뜨릴 뻔 했네요
제눈에는 그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서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가 따로없다 생각 되더군요
남자 보기를 돌같이 하던 니가 반하는 남자도 있다고
친한 친구가 놀려대기도 했었죠
그동안 스모키를 잊고 살았는데
82쿡 줌인줌 아웃에 카루소님이
스모키 영상을 올려주셨네요
역시 요즘 애들말로 간지 제대로 나는 모습은 변함이 없네요
그렇게 멋진 그룹을 저만 좋아했을것 같지는 않은데
저처럼 스모키 좋아하셨던 분들 또 있으시겠죠?
1. 옆집사는
'09.2.10 12:19 AM (61.84.xxx.39)앨리스 , 자정에 만날거야, 등등
참 많이 들었었어요. 영어공부 많이 했죠.
덕분에 애들 엄마표 영어 가르치는데 별 어려움이 없네요. ^^:2. 흐흑..
'09.2.10 12:40 AM (118.217.xxx.168)Chris Norman의 최근 사진 보고 헉! 했습니다.
3. ㅋㅋ
'09.2.10 1:27 AM (220.116.xxx.2)옆집사는 앨리스, 자정에 만날거야가 뭔가 했네요....^^
living next door to Alice 랑 I'll meet you at midnight 인가 보군요...ㅋ
수지쿼트로랑 크리스노먼이 부른게 stumblin'in 이던가요?
아..그시절 그립다...중2,3때 아주 열심히 들었었거든요.
수지쿼트로 지금쯤 할머니 되었을꺼 같은데, 너무나 이뻤어여.....~갑자기 시나이스턴도 생각나네요.. 어떻게 변했을까나,나도 이리 변했는데.....4. 저요저요
'09.2.10 1:31 AM (116.36.xxx.172)스모키 엄청 좋아했는데...
얼른 줌인줌들어가서 노래찾아서 들었네요
지금 창두개켜놓고 들으면서 자게에 있네요
오랜만에 들으니...학창시절도 생각나고...이밤에~~그냥 좋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5. ㅎㅎ
'09.2.10 3:59 AM (121.129.xxx.47)WHAT CAN I DO는 생각 안나시나요..
저는 이 노래에 맞춰 무용시간 창작무용도 했다죠..ㅋㅋ
참 추억의 그룹이네요.. 유난히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많았던 그룹이었죠..
찾아보면 LP판도 있을텐데..ㅎㅎ6. ^^
'09.2.10 8:55 AM (61.106.xxx.146)저도 줌인줌아웃에서 듣고
그 황홀하게 아름다운 모습에 푹 빠졌답니다.^^
오랫만에 남자땜에 가슴이 설레이기까정...7. ㅋㅋ
'09.2.10 9:26 AM (122.153.xxx.162)Youtube에 가시면 스모키 영상 많아요~~
8. 중3때
'09.2.10 9:58 AM (221.155.xxx.32)제일 처음 산 tape가 바로 스모키 였네요.
스모키랑 고교야구,프로야구mbc청룡에 빠져 살았던 그시절...
친구들이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