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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악했던 짠순 짠돌 사례 말해보아요^^

ㄹㄹㄹ 조회수 : 4,134
작성일 : 2009-02-06 19:32:16
저는 대학때 친구가,,,
여행 다녀온 친구한테
자기도 그 나라 여행가게 됐다고
남은 외국 동전 달라고 한거,,,,--;;
끽해야 사오천원어치...

이해가 안 갔다는...
여행 다녀온 사람에게는 기념품일 수도 있는지...

듣는 순간 뜨악했던 짠순 짠돌 사례 있으신지^^ㅋㅋㅋ
IP : 203.142.xxx.241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학교 다닐때
    '09.2.6 7:36 PM (221.162.xxx.86)

    아는 언니가 학교 앞에서 자취했는데, 쓰레기랑 음식물 쓰레기 학교에 갖고
    와서 학교 쓰레기통에 버렸어요.
    가까우니까 그렇구나 했지만 정말 싫더군요.

  • 2. 이것도
    '09.2.6 7:38 PM (60.240.xxx.140)

    좀 뜨악하실까요?

    저희 가족 이야기인데요.
    일단 아이셋이랑 저랑 아침 저녁 소변을 같이 보고 물 한번만 내립니다. ㅎㅎ

  • 3. 친구
    '09.2.6 7:47 PM (119.71.xxx.197)

    결혼한다고 해서 밥사주는줄 알고 나갔더니 근처에 있어서 합류해서 인사하겠단 남자 친구 한사코 못오게 하고 패밀리 레스토랑 가서 실컷 먹고 난뒤 본인 낼 돈만 테이블 위에 올려 놓기..다른 사람중에 한명이 카드 긁었는데 레스토랑 적립은 본인 카드로 챙겨가주는 쎈수~지금도 가장 어이 없던 일이었답니다..

  • 4.
    '09.2.6 7:48 PM (119.67.xxx.189)

    1. 친구가 놀러오면 꼭 집에 가기 전에 기저귀 갈고 우리집에 기저귀 버리고 간다.
    2. 자기 집에서 기저귀 갈고 외출할때 쓴 기저귀 들고 나가 쓰레기봉투 빈곳에 버린다.
    3. 그리고 매번 자기 애들 기저귀 안가지고 우리집 놀러와서 우리애들 기저귀 쓴다..ㅠ
    4. 패밀리 레스토랑이나 백화점 육아휴게실에 가면 꼭 기저귀 안가져왔다고하고 한두개씩 얻어온다.

    제 친구 얘긴데.. 자꾸 그래서 친구 안하려고 했어요ㅠ 뭐 지금은 애들 좀 커서 기저귀 문제는 없지만..

  • 5. 이웃이었던 그녀
    '09.2.6 7:54 PM (114.206.xxx.206)

    아파트에 친한 몇몇이 있는데 그 중 한 친구가 불러서 식사 대접을 해주더군요.
    작은 평수의 친구, 간간히 불러서 대접해 줍니다.
    초대 받은 이웃 중 하나였던 그녀, 식사 잘하고 차까지 마시고 입가심으로 그집 식탁에 있던
    캔디까지 잘 드시고,
    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올 시간이 되니 본인 휴대폰으로 집으로 걸다 화들짝 놀라, 휴대폰 닫고
    '참 휴대폰 요금이 더 비싸지?' 이럼서 초대해준 집 전화기 집어 들어 자기 아이랑 통화함.
    당연히 주인한테 허락 안 받고.

    휴대폰 안 가져 갔을 때 양해하에 쓸 수도 있는 일이지만 본인 휴대폰 요금은 아깝고
    남의 집 전화는 괞찬고 참 그러함.
    초대해 준 집보다 넓은 집에 삼, 훨씬 넉넉함.

  • 6. 까칠한 나
    '09.2.6 7:54 PM (123.213.xxx.50)

    이것도님.. 볼일 보는 시간이 같을 때만 그러시는거죠?^^
    자칫하면 아이들 공중 화장실에서도 물 안내려서
    뒤에 들어오는 사람 얼굴 찌푸리게하는 습관 가지게 될 수도 있어요..

  • 7. 위에 오타 정정
    '09.2.6 7:56 PM (114.206.xxx.206)

    '괞찬고 - 괜찮고'가 맞을 거 같은데...

  • 8. ,
    '09.2.6 8:06 PM (211.58.xxx.54)

    짠돌이던 펑펑쓰던 상관없는데,
    꼭 남에게 피해까지 주면서 짠돌이 짓 하니깐 그게 참 얄밉더라구요
    절대~돈 안쓰는 제친구 정말 잘사면서 우리애 옷 죄다 얻어다 입힐때 얄미워요
    간혹 기념일때 선물이라도 받게되면 (잘 주지도 않지만..)짠돌이한테 받는 선물은
    이거 주면서 얼마나 속이 쓰릴까 생각하니 부담되고요
    절약하면서 모으는거 좋은데 꼭 필요할때도 돈을 쓸줄 모르니 욕을 먹는것 같아요.

  • 9. ㅋㅋ
    '09.2.6 8:35 PM (60.240.xxx.140)

    당연히 집에서만요. 집에서는 아침에 일어나서 다 같이 화장실로
    또 자기 전에 다 같이 화장실로 가서 함께 모아서 물 내려요.

    나가서는 당연히 물 내리는 습관 잘 가지고 있구요. 걱정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10. ㅎㅎ
    '09.2.6 8:43 PM (221.146.xxx.39)

    자기 절약하자고 나에게 피해를 주면 얄미웁지만...
    줄 수 있을 때 주는 것도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 11. ..
    '09.2.6 8:48 PM (61.106.xxx.38)

    자기 집은 깨끗이 청소하고 나와서
    종일 남의 집에서 밥먹고 차마시고 수다 떨다가
    애들까지 불러서 밥먹이고 총총이 사라지는 여자....
    남편은 회사에서 밥 먹고 오고....

  • 12. 제가 아는 짠순이
    '09.2.6 9:00 PM (219.250.xxx.66)

    친구 엄마 이야기인데요..
    핸드폰 충전하는데 전기세 아깝다고
    자신의 핸드폰 배터리를 딸한테 주며 회사가서 충전해 오라고 했답니다...
    당연 그 집은 호롱불 같은 거 하나 키고 삽니다

  • 13. 개념상실 짠순이
    '09.2.6 9:07 PM (220.75.xxx.175)

    아는 동생이요.. 동호회 모임에서 알게된 동생이예요.
    자기 생일이라고 여러명 불러내더라구요..동호회 친구, 언니, 오빠등등..그래서 다들 작은 선물한가지씩 준비해서 모였어요.
    훼밀리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었지요.. 그리고 계산할때되니 돈 없다고 나눠서 내자네요.
    뭐 이런 개념상실인건지 짠순인건지.. 돈 없으면 그냥 라면이나 떡복이로 쏘던가.

  • 14. 얘기한적있는데..
    '09.2.6 9:18 PM (218.238.xxx.175)

    의사 남편 둔 외제차 몰고다니는 친구인데..
    다른 친구(아주 친한사이) 어머니 장례식에 와서..
    돈없다고 (요즘 주식이 많이 손해봤다고) 부조 안했어요..
    오만원씩 걷었는데. 애들아 난 요즘 돈없다~(너무 당당함)
    (아니 그럼 형편나아지면 갚는다고..빌려서 내야되지 않나..--;)

    이 친구는.. 친구들 선물도 꼭..집에서 남는거 하나씩 가져와서 주고
    제 생일날도.. 유통기한 한달도 안남은 아이크림..(1+1 로 산거래요)

    젤 ㄲㅒㅆ던 것은..
    또 다른 친구 생일날..자기네 집에 바르고 남은 포인트 벽지 준거..-.-;;
    선물이라고 둘둘 말아와서는..

    정말 .. 정떨어져서..
    요즘은 피해다녀요..-.-

  • 15. ....
    '09.2.6 9:22 PM (211.194.xxx.177)

    교사가 학교 정수기에 물 받아서 날마다 자기집에 나릅디다

  • 16. ^^
    '09.2.6 9:25 PM (121.131.xxx.48)

    울시누도 소변보고 물안내리고 몇번 더 보고서 물내린대요
    그리고 울 시어머님..ㅠㅠ 세탁기 돌릴때 버려지는 물 받아서
    그걸로 걸레도 빠시고 화장실 청소하신다는..ㅠ

  • 17. 나도
    '09.2.6 9:35 PM (210.221.xxx.7)

    외국 살때 tv에서 본 건데요,
    와이프 생일날 근처 묘지에 가서 꽃 가져다 선물로 주는 사람.^^

  • 18. 자기가
    '09.2.6 9:39 PM (59.31.xxx.183)

    짠돌이, 짠순인건 좋은게 그게 남에게 피해를 끼치면 문제인거 같습니다.

  • 19. 위의나도님
    '09.2.6 9:43 PM (211.212.xxx.69)

    일등이셔요
    정말 허걱이네요

  • 20. 친구의
    '09.2.6 9:47 PM (90.198.xxx.171)

    지인(저도 아는)이 집샀다고 집들이한대서 갔는데
    집들이 메뉴가 - 비빔면 끓여줬대요.
    선물사간 손이 부끄러웠다고 ㅎㅎ

  • 21. 헉..
    '09.2.6 9:49 PM (211.205.xxx.185)

    위의 나도님 짱!!
    묘지의 꽃이라니....

  • 22. 에궁..
    '09.2.6 9:50 PM (211.109.xxx.195)

    제친구는 놀러왔다가 저랑 점심먹으러갔는데 밥은 제가 사줬죠 ... 그담에 저녁에 술집가서 술먹고 나오는데 걍 나가서 제가 계산했죠 .. 그담에 3차까지 갔는데 제가 돈냈죠 ..ㅡ.ㅡ 지갑열생각을 안해요 ㅡㅡ 그담엔 내겠지 내겠지 속으로 생각은했는데 끝까지 ㅡ.ㅡ
    그담엔 제가게가서 가게 물건까지 한가득 챙겨가고 ... 겉으론 미안해서 어쩌니 이러면서 챙길껀 다챙겨가구...그리고 시내 쇼핑하러갔는데 옷가게 들어가더니 지옷은 잔뜩 사고 ..완전 재섭어요 ... 그담부턴 절대로 볼생각안합니다 ... 정말 꼴불견..

  • 23. 산후조리원
    '09.2.6 9:51 PM (218.49.xxx.11)

    딸린 산부인과 다니는 울 시누..
    출근할때마다.. 세탁할 수건 챙겨서
    퇴근과 함께 챙겨옵니다.

    정체 모를 병원 세탁물과 같이 돌 울 시댁수건...
    수건 한번 쓰고..바로 세탁물통에 던져놓는 나로썬..
    정말 이해 안 되는 일..
    아낄껄 아끼지..

  • 24. 개념상실
    '09.2.6 10:04 PM (60.196.xxx.4)

    회사 사무용품 가져 다 쓰는 사람
    이웃집에 놀러와 자기 폰 두고 그 집 전화 쓰는 사람

    뭐든지 이웃집에 빌리는 사람(양념, 쌀, 아이 문구, 소형가전, 각 종 살림살이.....)
    필요한 거 `사러가야지`가 아니라 누구 집에 있을까 생각하는 사람.... 정말 싫어요.

  • 25. ^^
    '09.2.6 10:49 PM (118.216.xxx.249)

    대학때 친구랑 둘이 너무너무 보고 싶어하던 영화가 있었는데 당시(지금도 있나 모르겠네요) 스크린이라고 영화동호회가 있었는데 여길 통해서 들어오면 대학생은 5,000원짜리 영화를 1,500원에 볼 수 있었어요. 친구랑 둘이 그영화 너무 재밌겠다 꼭 보고 싶다 하면서 집에 가는데 마침 그영화가 스크린에 들어왔더라구요. 그래서 둘이 너무 잘됬다고 지금 당장 보러가자고 했는데 마침 제가 지갑에 1,300원밖에 없더라구요. 그래서 나 200원만 보태주면 안되니? 했더니 갑자기 그친구가 아무말도 없고 분위기가 싸~~해져서 서로 한마디 말도 안하고 버스정류장에 가서 각자 버스타고 집에 갔네요

  • 26. 내동생
    '09.2.7 12:26 AM (211.215.xxx.94)

    경혼전에 안그러던애가 결혼하고 제부 닮아서 짠돌이
    돌잔치 비용 많이 든다고 식구끼리 설렁탕이나 먹을까 하다가 그것도 아까운지 안한다고 해서
    내가 "돌잔치 안하면 돌찬치 선물 안줘도 돼지?" 하니깐 밥먹자고
    여름 휴가 안간다고 했다가 내가 울엄마 여행가시라고 목돈 줬더니 빌붙어서 여름휴가 간다(맨손으로)
    가게하면서 집팔아서 자금조달하고 엄마네집서 월세 산다고 세입자 내보내 달라더니 보증금 얼라주면 돼냔다 - 아니 월세는 안내더라도 세입자 내보낼 보증금은 줘야지

  • 27. 포인트
    '09.2.7 1:46 AM (116.44.xxx.121)

    이런거 생각하는 저도 쪼잔해보이는 듯해서 더 기분나쁘지만요...
    꼭 현금 안가지고 다니는 후배가 있거든요... 그리고 계산할 때 물어보지도 않고 자기 포인트카드를 디밀어요...
    제가 뭘 많이 살 일이 있었는데 지가 쌓아놨던 거보다 배나 더 많은 포인트 한방에-_-;;
    솔직히 포인트도 현금개념 아닌가요? 그걸 왜 지가 쌓고 있는건지...

  • 28. 신랑 친구 부부
    '09.2.7 7:57 AM (59.7.xxx.209)

    울 집에 올 때마다 빈손..객지에서 친구도 저 둘 뿐인지라 짠해서 있는 솜씨 없는 솜씨부려 대접해 보내면 자기 집으로도 초대하는 것이 인지상정인것을..매번 그러니 제가 너무 속상하더군요. 신랑은 뭐 그런 걸 갖고 그러냐고..

  • 29. 밥이 안 넘어가
    '09.2.7 9:42 AM (211.115.xxx.133)

    잘 알던 엄마가 밥 사준다고 나오래요
    신세 진거 갚는다고...
    가기 싫은거 억지로 나갔는데..

    알고 보니
    그 엄마의 '친구'가 한턱 내는 자리에
    날 끼워 넣은 경우였지요
    난 그 사람 ,그 날 첨 봤는데....

  • 30.
    '09.2.7 10:27 AM (125.186.xxx.114)

    너무 짜게 사는 사람들과는 상종안합니다.
    짜게 굴려니 너무 경우없는 짓들을 많이 하더군요.
    얼굴도 하나같이 두꺼워요.
    그냥 자신부터 검소하고 남들과 비슷하게 하려는 사람들이
    훨씬 나아요.

  • 31. ...
    '09.2.7 10:55 AM (122.40.xxx.73)

    어제 난방 돌아간거 현관 밖 검침표에 쓰면서 전에 살던 사람은 얼마쯤 썼나
    하고 지난 거를 보는데 정말 눈이 튀어나오는 줄 알았어요.
    이사온지 한달 되었거든요.
    전에 82에 난방비 제로라고 사진까지 첨부한거 보고 정말 대단하다 했는데,
    오~~~먼저 살던 사람들은 사람도 아니에요.
    대략 적혀있는 기간이 2년 남짓한데 첨에 쓴 10413의 검침량이
    저번달까지 똑같은거에요.
    여름은 안쓴다고 해도 적어도 12월부터 3월까지는 조금이라도 있을텐데...
    아예 난방을 꽉 닫아놓고 틀지 않고 계속 살았다니.
    혹시나 해서 도시가스표를 보니 밥은 해 먹었었던데..

  • 32. 상상
    '09.2.7 2:42 PM (59.187.xxx.97)

    자기 아이들 학교 준비물을 동네서 사면 비싸다고 일단 우리집에서
    빌려 쓴 다음에 남대문이나 마트가서 사는 한 사람을 알고 있어요.

  • 33. ㅎㅎ
    '09.2.7 3:34 PM (124.80.xxx.133)

    저도~~저 위의 (나도)님 이야기
    짠내가 풀~~풀~~ㅎㅎ일등
    자고로 진정한 짠돌이 짠순이는
    남 피해 안주고 쓸때 안쓸때 정확히 가려서
    사용 하는 기본 쎈~스 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 34. 미워
    '09.2.7 5:22 PM (221.140.xxx.113)

    아침에 유치원도 안보내는 큰애랑 젖먹이 애 데리고 와서
    애들 식사에 간식까지 아주 잘 챙겨먹고 저녁까지 해결하고 총총히 돌아서고,
    손에 뭐하나 가져오는거 없이 우리집 냉장고 거덜내기..
    밖에서 보게될때 택시비 1/n 없이 미안해 한마디로 해결..
    장터에서 소소하게 빌려간 1~2천원들.. 나중에 줄께 한마디로 해결..
    자기집 놀러오라면서 뭐뭐좀 사다달라고 하고 스리슬쩍 넘어가기.
    정말 진상녀였죠.

  • 35. 울시뉘
    '09.2.7 5:35 PM (210.109.xxx.247)

    집전화 발신자 표시 신청해 놓으면
    수신된 전화번호보면 전화걸게 될 것 같아
    발신자표시 신청 안한대요.
    요샌 무슨 연유인지 발신표시 기능 신청을 해 놓았는데
    제가 전화를 걸었을 때 부재 중이더니
    끝내 전화 안하더라구요.
    급한 전화면 전화 걸었던 사람이 할거라는 평소의 생각.
    너무 미워요.

  • 36. 상종안하고 싶다
    '09.2.7 5:53 PM (122.128.xxx.114)

    지독한 절약이 주변사람들 호주머니에서 나가는 줄 모르고 똑똑한 척 하는 짠순이, 짠돌이만 아니면 되지요.
    그런 사람들 특징이 남의 살림살이 자연스럽게 가져간다는 거, 미안한 줄 모르고 자기 살림 늘어나는 욕심에 주변사람 고통은 쳐다보지도 않는다는 거.
    나이들수록 내 정신건강을 위해서 멀리하면서 살려고 합니다.
    그런 인간들은 자기가 필요하면 또 다가오게 되어 있거든요.
    눈치도 없이.
    남의 주머니 돈을 뺏어서 저축하는 게 무슨 저축이에요. 도둑질이지.
    짠순이와 알뜰한 건 다르지요.
    너무 미운 사람들이네요.

  • 37. 쓰레기
    '09.2.7 6:25 PM (220.117.xxx.104)

    처음 쓰레기종량제 시작되었을 때
    우리 회사 남자화장실에서 기저귀 나왔습니다. ㅠ.ㅠ
    쓰레기봉투 값 아까와서 그 냄새나는 기저귀를 가지고 출근해서 남자화장실 들고가서 버리신 이름모를 아빠에게 경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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