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물음표에 올린 질문인데 자게에도 한번 더 올려봐요..죄송합니다.
전 클리베를 베란다에 놓고 사용한지 2개월 되었어요.
처음엔 편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답니다.멤버쉽가입을 해서 월1만원씩 내면
필터는 알아서 교환해주고 한다길래 믿고 있었구요.
그런데 음식물처리하는 동안 냄새를 잡아준다는 탈취필터는 2개월마다 교환인데,
최초 사용한지 2~3주만에 악취가 품어져 나와 주방에선 도저히 사용할 수 없어
주방베란다로 내놨구요. 뭐 환기시키면 되지 했어요.
그런데 더 큰 문제는 봉지에 담긴 흡수제라는게 있는데 그것도 역시 2개월마다 교환이거든요.
그런데 한달만인가?흡수제가 터져 부풀어 넘치는 바람에 음식물투입구와 뚜껑이 균열이 가서
(구멍으로 열이 못빠져나가서 그런다는군요) as신청했더니 새제품으로 바꿔주더군요.
그후 또 2주만엔 아예 작동을 멈추더군요. 역시 흡수제가 부풀어 터져서~
직원이 와서 새 흡수제를 넣어주었어요. 그후 걱정이 되어 매일 체크해봤어요.
흡수제는 일주일만에 또 수명을 다했더군요.저러다 또 작동을 멈추겠지요.
편리함때문에 구입한 음식물처리기때문에 오히려 불편과 스트레스만 만땅입니다.
본사에 항의전화를 했지만 흡수제 교환주기 이전에 문제가 발생하는 사례가 전혀 없답니다.
제가 최초라며 물기가 많은 음식물을 넣은거 아니냐며 제 과실로 몰더군요.
물기가 많으면 작동시간이 길어져 전기세가 많이 들기 때문에 최대한 물기를 빼서 사용중인데 말이죠. 휴~
제가 사는 지역이 습도가 굉장히 높은편인데 외부 습기를 빨아드리는거 아닌가 물었더니
절대 그럴 수는 없다 합니다.
하도 답답하여 여쭤봐요. 클리베 사용하시는 분들 교환주기 전에 이런문제 발생하신분 진짜
전혀 없나요? 말씀 부탁드려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웅진코웨이 음식물처리기 잘 사용하고 계시나요?
봄산 조회수 : 461
작성일 : 2009-02-06 00:23:51
IP : 122.202.xxx.3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봄산
'09.2.6 12:27 AM (122.202.xxx.35)흡수제를 몇개 갖다줄테니 저보고 알아서 교환해 쓰랍니다.그렇다면 멤버쉽비를 내면서까지
관리를 받을 필요도 없고 또 이렇게 번거로운일이 생긴다면 그냥 음식물처리기를 안쓰는게 났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