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82쿡을 알고 회원된지 얼마 안되었네요.
가끔씩 살림정보, 레시피 도움 받으러 들어와 눈팅만 했는데
옷 정리하다 별로 입지 않은 괜찮은옷, 책등이 있어
회원장터에 팔아볼까 올리려하니 라벨8이상 이어야군요.
조건이 게시글 , 댓글을 달아 200포인트가 되어야하는데
게시글 올릴것도 없고 언제 하나 싶었는데...
어제부터 게시글 하나 달까하며 내용이 읽다보니
시시콜콜,학교다닐때 친구들하고 수다떨던 기분이 드네요.
글읽고 답글다는거도 너무 재미있네요.^^
이름도 매번 바뀌니 부담없고요. (알려고 맘먹으면 아이피로 알겠지만..)
보통 아이들하고 얽힌 학부모와 애들걱정, 공부걱정만하다
언제적 이야긴가싶은 이야기, 세상돌아가는 얘기,고민등
시시콜콜한 내용과 정보를 나눌수있다는게
살림에 찌든 저같은 사람에겐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풀리고
새로운 흥미와 재미가 느껴지네요.
지금도 라벨 8을 향해 열심히 자판 두르리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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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쿡 자게방 너무 맘에 들어요.
자게방 조회수 : 966
작성일 : 2009-02-06 00:48:11
IP : 59.11.xxx.1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두요
'09.2.6 1:09 AM (118.33.xxx.124)우하하 저도 요즘들어 82쿡 넘좋아요.
기존에 자주 다니던 까페가있엇는데 (82쿡같은곳)거긴 주로 연령층이 30대라서
좀 편협하기도하고 우린좀 잘났다 그런느낌도 많은데
여긴 나이드신분들도 많고 더 폭넓은 지식을 얻을수있어 좋네요.
무엇보다 장터도있어서 좋구요.2. 원글
'09.2.6 1:15 AM (59.11.xxx.13)젊은 분들이 많으실줄 알았는데통계보니 40 50대가 많으시네요.^^ 전 40대랍니다.
3. 비비
'09.2.6 1:17 AM (125.131.xxx.171)고등학교때 반친구들 같아 좋아요,
토닥여주는 친구,
반장처럼 정리 잘해주는 친구,
뭘 물어봐도 척척박사인 공부벌레 친구,
쓴소리해주는 친구,
잘난척하는 좀 얄미운 친구,
언니처럼 따듯한 친구까지..
많은분들이 그저 고등학교떄 친구들같은 느낌이라
편하고 좋아요,, ^^4. 그러게요.
'09.2.6 1:41 AM (211.193.xxx.69)여긴 다양한 주제가 공존해서 좋습니다. 가끔 요리 사이트가 아니냐고 하실때마다 여기 그 수많은 요리 코너를 애용하셔도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전 자게만 거의 옵니다. 그래도 시간이 넘 빨리 가니까요.
5. ㅇ
'09.2.6 2:49 AM (125.186.xxx.143)모든 궁금증이 바로 다 해결되는곳..자게 ㅋㅋㅋ
6. 예은맘
'09.2.6 3:23 AM (124.51.xxx.83)저두요 답변도 빨리 주시고 글 올리는데 부담도 없고 너무 좋아요~~
7. ^^
'09.2.6 3:45 AM (211.209.xxx.154)스토커도 있답니다^^
8. 가로수
'09.2.6 8:27 AM (221.148.xxx.201)모든 사람이 공존하는게 진정한 공간일걸요 스토커마저^^
9. @@
'09.2.6 9:15 AM (201.52.xxx.2)82는 도깨비 방망이.
82는 못하는 게, 모르는 게 없지요..
82가 있어 든든한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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