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된장찌게

라면스프 조회수 : 865
작성일 : 2009-02-05 11:46:43
얼마전 장터에서 은*네 된장을 구매한적 있어요
그 된장에는 멸치가 들어가서 멸치 육수 안내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평소에는 멸치 다시마 진하게 육수내서 된장찌게 끓였는데
어젠 멸치도 떨어지고 육수내는것도 귀찮아서 그냥 다시마만
넣고 끓였는데 정말 맛이 없더라고요
아무맛도 안나고 닝닝한게 ....
산들애라는 다시다는 msn이 안들어가서 가끔 쓰는데 그것도 떨어지고
가끔 참치액젖 쓰는데 그것도 떨어지고... ㅎㅎ 주부 사표 내던지 해야지 ㅠㅠ

남편이 이게 무슨맛이냐고 핀잔을 주던중에...
짜잔~집에 새우탕면  스프가 있는거에요
라면 스프 반개 정도 넣고 짜서 물조금 더 붓고
그리고 다시 끓였더만....
정말 환상적으로 맛이 변하더만요

라면 스프에 조미료 많이 들어간거겠지요?
아무리 안쓴다고 해도 우리 입맛은 벌써 조미료에 중독이 된거 같은 생각이 드네요

IP : 116.121.xxx.20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2.5 11:47 AM (221.162.xxx.86)

    패떳같아요 ㅋ

  • 2. ㅋㅋ
    '09.2.5 11:59 AM (222.110.xxx.137)

    저도 패떳 생각했다는...

  • 3. ..
    '09.2.5 12:03 PM (218.52.xxx.15)

    패떳같아요 ㅋ3

  • 4. 차라리
    '09.2.5 1:06 PM (122.42.xxx.70)

    차라리 맛 없게 먹고 말지 가족들 먹을 된장찌개에 라면스프를 넣어야하는지...

    예전에 아이 유치원 다닐때 일인데
    일찍 퇴근하게되어 아이 데리러 유치원에 갔더니 간식 시간이었어요.
    떡볶이를 만들어 프라스틱 접시에 담아서 기도를 하고 맛나게 먹고있는 원생들과
    라면스프넣고 맛나게 만들어줬다고 말씀하시던 원장님ㅠㅠ
    라면스프에 대한 안 좋은 추억이 있네요.

  • 5. 요위에
    '09.2.5 1:35 PM (116.121.xxx.205)

    차라리님
    님같은분들만 계시면 라면 장사 망하겠어요
    킴스크럽 가면 라면 쌓아놓고 팔던데
    그거 누가 다 사먹는걸까요
    님은 외식도 전혀 못하시겠네요
    그런거 따지면 아무것도 못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7053 올해나이38살...준표한테 푹 빠졌어요. 저좀 정신차리게 해주세요 24 이민호.. 2009/02/05 1,395
437052 메주약 파는 곳 1 알고싶어요 2009/02/05 284
437051 혹시 핸드폰버튼 잘못눌러서 계속 들린적 없으신가요? 4 핸드폰 2009/02/05 635
437050 된장찌게 5 라면스프 2009/02/05 865
437049 슈발...아침부터... 54 ... 2009/02/05 5,860
437048 막 제대한 의경분께서 폭로하신 글이랍니다. 8 명박스런석기.. 2009/02/05 1,288
437047 지하철에서 제발 이러지 마세요 35 오늘 아침 2009/02/05 5,826
437046 손발 찬데 좋은거 있나요?? 22 손시려워요 2009/02/05 1,583
437045 배고파요~ 6 반식 다이어.. 2009/02/05 653
437044 미국에 단기 체류하시는 분들께 조언부탁. 17 caffre.. 2009/02/05 865
437043 MBC선임노조 설문조사,,'현재 불공정방송' <알바수입차단용> 7 verite.. 2009/02/05 411
437042 풍진주사를 맞았어요.. 3 걱정걱정.... 2009/02/05 554
437041 고려대, 해명요구 고교에 ‘위압적 공문’ 6 세우실 2009/02/05 498
437040 적십자회비 털렸어요--;; 34 10원도아깝.. 2009/02/05 2,291
437039 흉악범 얼굴 공개 이성적으로 어떻게 생각하세요? 1 라디오 들어.. 2009/02/05 366
437038 시부모님이 저 아이 낳으면 데려다 키우고 싶대요. 내용은 지워요. 34 무서워요 2009/02/05 2,444
437037 오늘 해남배추 받아요..^^ 7 기대되요 ^.. 2009/02/05 659
437036 난감한 상황... 마음이 답답해요 1 하소연 2009/02/05 507
437035 베이비 모니터 써보신분 계세요? 4 모니터 2009/02/05 404
437034 제 주변 아기 엄마들은 다들 자생력이 강하신가봐요. 13 궁금 2009/02/05 1,640
437033 집먼지 빨아주는 청소기? 2 딸기 2009/02/05 646
437032 아버지를 잃은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아들이 쓴 글입니다. 8 용산 참사로.. 2009/02/05 708
437031 워낭소리 보고 싶은데 혼자가는것이 망설여져요 10 워낭소리 2009/02/05 949
437030 이란 테헤란 방문하기에 위험한 지역인지요. 1 출장 2009/02/05 259
437029 예비초등 미술학원다니면? 3 딸기 2009/02/05 463
437028 대형마트나 백화점에서 비닐 봉투 50원에 사지마세요. 16 송이버섯 2009/02/05 2,420
437027 흉부 외과 수술비 대체 얼마나... 1 음.. 2009/02/05 402
437026 고등학생용 PMP~~ 1 미소맘 2009/02/05 293
437025 사귄다네요 43 강혜정-타블.. 2009/02/05 8,334
437024 남편 몰래 쌍커풀 수술 해도 될까요? 18 그래도될까?.. 2009/02/05 1,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