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감기로 삼일동안 아프네요
그래서 아이들도 밥을 세끼 다 시켜주기도하고 라면 먹이기도하고
그렇게 지냈더니 아이들이 배가 아프다고하네요
음식할만큼 기운도 없고 머리도 너무 아프고
병원다녀와서 약도 먹고하긴하지만
아무것도할자신이없는데
친정시댁 다들 너무 머네요
이타지에 그저 우리네식구가 전부
그런데 남편은 노상 늦고
제가 다해야하는데
이럴때는 정말 친정이 가까운 분들이 부럽네요
친정이라고해도 날 도와줄 분들도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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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때 친정이 가까웠으면 좋겟다
아프다 조회수 : 547
작성일 : 2009-02-05 10:28:40
IP : 121.151.xxx.14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공감
'09.2.5 11:06 AM (210.117.xxx.20)로그인 잘 안하고 게시판글만 읽다 가곤했는데...
남들은 이런얘기하면 시댁친정 멀리사는게 젤이라고 하지만..
50개월, 11개월된 두 아이가 아프면 어김없이 엄마도 같이 아프고..
시댁친정 전부 저 밑의 지방에 사시고 남편직장 구로 우리집 북한산자락..
정말 힘들었을때는 장염 걸렸을때예요.. 가만히 있어도 설사를 죽죽해되는데 애들 밥은 챙겨줘야하고, 전 애놓을때 진통과 버금가는 복통으로 죽을것 같아요 신랑올때까지 병원도 못가고 배만 움켜지고 있었어요..
정말 친정가까운 사람 부럽습니다..2. ....
'09.2.5 11:11 AM (58.122.xxx.229)글쎄 ,,전 코앞에 형제들살아도 한번도 도움 요청을 안해봐서요 ,,반면 아이 잠못깨우는것까지 불러대는 형제때문에 대략난감이던 세월을 살아봤어요
3. 네
'09.2.5 11:11 AM (61.102.xxx.195)몸 아플 때 챙겨줄 사람 없는 거 만큼 서럽고 외로운게 없죠.
그럴땐 정말 엄마 손이 간절히 그리워요. ㅜ.ㅜ
원글님~ 어서 감기 떨구세요~4. 에구..
'09.2.5 12:14 PM (121.88.xxx.115)저도 친정,시댁 다 멀리 있어요..
근데,친정엄마랑 시어머니 두분다 연세 많으시고
친정엄마는 특히 몸이 마니 안좋으셔서
제가 마니 아팠을때도 그런 생각은 못해봤어요..
건강하지 않으시니깐 가까이 살아도 도움 못받을 정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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