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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배를 배울까합니다..

컴맹 조회수 : 640
작성일 : 2009-02-03 00:05:15

35살 5세 딸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컴퓨터 자격증도없고 갑갑한 사무실에서 근무하는건 너무 싫습니다..
꼭 돈을 벌어야하는데  마트나 백화점은 폐점시간이 넘 늦어서 아이때문에 곤란합니다..
동네 빵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있는데 ..시간대비 페이가 넘 작습니다..

기술을 배우고싶어서 이리저리 알아보다보니 도배를 배우고 싶어서 그러는데요...
요즘은 일거리도 없을것같은데 학원에서는 너무 자신만만하게, 일 은 넘쳐난다구 당장 등록하라구 난리인데
고민이에요..
힘들거라는건 각오하고있습니다..
학원비 지불해가며 배웠다가 일이없다거나 영업을해야하는건지  걱정입니다..

혹시 도배일을 하신다거나 그쪽 일에 잘알고계신분이 있다면 작은거라도 알려주시겠어요??...

IP : 203.90.xxx.16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배
    '09.2.3 8:39 AM (147.6.xxx.101)

    마누라 친구분.... 도배나 기타 등등 잡일을 합니다만.... 도배도 일거리가 많지는 않은가 봅니다.
    일거리가 많다면 도배만 할것인데.... 그렇지 못하거던요.
    동네 인테리어 업체 등 혹, 연줄 닫는데가 없는지 알아보심이?
    도배 기술자 따라 다니면서 하나씩 하나씩 배워도 되리라 봅니다.
    그리고, 타일 일도 기회가 닫아 배울수 있으면 좋을듯 하구요.

  • 2. ^^
    '09.2.3 8:47 AM (114.205.xxx.137)

    남편이 몇십년을 인테리어를 했기때문에 잘아는데 여자분들은 남자분들보다 일당도 싸고 일도 별로 없다구 하더군요.(보통은 보조로 일하지요)오랫동안 해오신분들이라면 괜찮은데
    지금 시작하신다면 경험이 없어서 불러주는 사람도 없구
    ( 경험자들도 매일 일하는건 아니거든요..).현실은 경력자가 아니라서 아마 학원에서 일을배워도 우선 당장 크게 버는건 포기하세요..수입이 일정치 않을꺼에요
    그리구 꼭 집만 하는건 아니에요..사무실이나 매장도 많이하는데 보통 공사하는곳은 8시시작 6시에 끝나거든요..가정집도 보통 8시정도면 도착하셔서 일하시더라구요..
    이런것도 감안하셔야되요..(먼곳도 많잖아요..자기의 집에서 공사하는곳이요.)
    꼭배우고 싶다면 학원보다 직접따라다니면서 배우는게 더좋은데요..주변에 도배하시는 오야(대장급)가 있으시다면요..

  • 3. 인척
    '09.2.3 8:51 AM (211.45.xxx.253)

    시숙이 타일깝니다.근데 팀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도배하는 사람들과 같이 구성되어있어요.
    경기 매우 많이 탑니다. 요즘은 일한 돈도 못 받을 때가 많나보더군요, 설 제사비도 안푼 안내시구..(울집에서 제사모심)전에는 저두 긍정적으로 봤는데 실상은 좀 다른가 봅니다.

  • 4. ....
    '09.2.3 9:22 AM (58.122.xxx.229)

    학원들말을 100%믿진마세요.옆지기가 사업들어먹고 도배십여년차인데
    그나마 일 야무지게 잘하는이는 여기저기서 불러주지만
    아닌사람은 한달에 다섯개도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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